• [오늘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전국 '맹추위'…아침 최저'영하 15도'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화요일은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효돼 춥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강원산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5~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를 오르내리겠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특히 이면도로나 골목길, 교량, 고가도로, 터널 입·출구, 경사진 도로..

  • "널브러진 전선이 바닥에"…전기 화재 취약한 전통시장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 장사를 준비하는 상인들은 노점에 연결할 전선을 바닥에 길게 늘어뜨리고 있었다. 가게 바로 뒤 한 시중은행에 볼일이 있는 한 행인은 전선을 밟고 지나갔다. 골목길 중간에 온열기를 설치해 추위를 피하는 상인들도 있었다. 이날 길을 지나던 시민이 온열기와 연결된 전선에 걸려 넘어질 뻔한 상황이 빚어지기도 했다.남대문시장에서 의류판매업을 하는 이씨(67·여)도 가게 앞 시장골목에 온열기를 세워뒀다. 이씨는 "손님맞..

  • [내일날씨] 크리스마스 이브 '맹추위' 지속…아침 최저 -13
    크리스마스 이브이자 화요일인 24일은 전국적으로 매서운 추위가 이어지겠다.이날 날인중부 내륙과 강원산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낮아져 매우 춥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13~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기상청은 중부 지방과 전북 동부 내륙, 경상 서부 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으로 인한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전국은 대..

  • [설기자의 캐비닛] 기술 발전이 불러온 新 범죄…생체정보가 위험하다
    스마트폰을 통해 다양한 금융거래가 활성화되면서 생체정보를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범죄가 등장하고 있다. 지문을 복제하거나 사망자의 얼굴을 3D로 스캔해 '페이스 아이디'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대출 승인 등의 금융범죄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23일 검찰에 따르면 대구지검 김천지청은 최근 양정렬(31)의 신상정보를 공개했다. 양씨는 처음 본 남성을 살해한 뒤 피해자의 신분증과 지문을 이용해 6000만원을 대출받은 혐의다. 양씨는 사건 당..

  • "이쁘고 싸지만 독이네"…해외직구 크리스마스 완구, 안전 '적신호'
    직장인 김모씨(38·서울 관악구)는 25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최근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해 저렴하게 구입한 완구들을 버렸다. 최근 중국산 완구에서 국내 기준치를 훌쩍 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 김씨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려고 해외직구로 저렴하게 완구를 샀을 땐 좋았다. 그런데 유해 성분이 검출됐다는 뉴스를 보고 나니 불안해 버렸다"면서 "아이들이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리기에 해외직구로 저렴한 완구를 구매했는데,..

  • 샤넬코리아, 서울재활병원과 장애아동 가족 후원 활동 4년째 이어가
    서울재활병원(병원장 이지선)은 샤넬코리아의 후원으로 4년 연속 장애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며 얻은 긍정적인 성과를 공유했다.지난 4년간 샤넬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병원 내 커뮤니티에 따뜻한 손길을 전해왔다. 장애 아동을 위한 운동회 후원부터 애착 인형 선물, 간식차 후원 등을 통해 장애아동과 가족에게 위로과 기쁨을 전해주었다.또한, 샤넬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 ‘빅워크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으로 병원에 골밀도 측정기를 기증하고, 소..

  • [포토]헌재앞 "더이상 화환설치가 불가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탄핵심판 심리가 진행중인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에 윤석열 대통령의 응원 화환과 탄핵 촉구 화환들이 시민들의 통행의 불편과 안전상의 이유로 화환 설치 불가를 알리는 용지가 붙어 있다.

  • [포토]보안이 강화되고 있는 헌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탄핵심판 심리가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보안이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

  • [포토]오늘의 헌법재판소 분위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본격적인 탄핵심판 심리가 진행 중인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보안이 더욱 더 강화되고 있다.

  • [오늘날씨] 아침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체감온도 '뚝'
    월요일인 23일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져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15~1도,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평년(최저 -8~2도, 최고 3~10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전국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에는 구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 서해안에서는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 대표, ‘대한민국 협상대상’ 수상…‘30년간 한미관계 증진 헌신’
    “유권자의 정치력 향상을 통해 워싱턴 정치권과 미국정치를 작동시키는 협상 과정과 기법을 심화시켜 왔으며, 트럼프 대통령 시대에 양국의 현안을 해결하면서 한미관계를 증진시키고 시민들의 권리를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미국에서 한인 정치력 강화를 위해 헌신해온 김동석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대표가 2024년 한국협상대상을 수상했다.김동석 대표는 지난 19일 건국대 경영관에서 열린 한국협상학회(회장 정혜정 건국대 교수) ‘2024 대한민국 협..

  • 최저생계비보다 적은 자립준비청년 지원금
    보건복지부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제도가 사회에 홀로서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완전한 자립을 이루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점이 많다는 지적이 나온다.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복지부가 더 많은 자원을 투입하고, 정책을 보다 정교화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우선 경제적 지원이 부족한 것이 가장 시급한 개선점으로 꼽힌다. 현재 복지부는 자립준비청년에게 자립수당을 월 50만원씩 지원하..

  • 의료계 전 직역 의대증원 취소 요구···"합당한 근거·절차 없이 일방"
    의료계 전 직역이 한 자리에 모여 윤석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을 비판하며 책임차 처벌과 정책 취소를 요구했다. 의료계는 22일 '의료농단 저지 및 책임자 처벌을 위한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열고 이 같이 주장했다. 이 자리에는 개원의, 봉직의, 의대 교수, 전공의 등 전국에서 의사 각 직역 대표들이 모였다.이들은 "2월 6일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느닷없이 2000명 의대 증원을 발표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는 허수아비 회의였다"며 "입시..

  • [내일날씨] 아침 최저 -12도 한파…중부내륙 당분간 강추위
    월요일인 23일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북서쪽에서 밀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당분간 기온은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0도, 낮 최고기온은 2~10도로 예보됐다.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예상되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 '올해 열흘 남았는데' 정부, 건보 법정지원금 절반 미지급
    정부는 매년 말까지 건강보험 국고지원금 지급을 완료해야 하지만 아직 절반 밖에 지급하지 않고 있다. 정부는 연내 모두 이행한다는 입장이지만 연말에 몰아서 지급하면 건보 재정 운영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지적과 함께 탄핵 정국인 상황에서 기한 내 지급이 가능할지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2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2024년 정부가 건강보험공단에 지급해야하는 법정 지원금 12조1658억원 가운데 지난 20일 현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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