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 한양 '최고 56층' 아파트 탈바꿈…재건축 통합심의 통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가 주택재건축사업을 통해 최고 56층 아파트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제9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원회'를 열고 여의도 한양아파트 재건축 등 4건의 사업 시행을 위한 각종 심의안을 통합해 각각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한양아파트 외 나머지 3개 안건은 △은평구 독바위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영등포구 대선제분1구역제5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중구 양동구역 제8-1·6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이다...

  • DL그룹, 내년 하반기부터 서울 마곡지구·종로 수송동으로 사옥 이원화
    DL그룹이 내년 하반기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와 종로구 수송동 크게 두 곳으로 사옥을 나눠 이전한다. 2021년 1월 종로구 서대문역 인근으로 둥지를 옮긴 지 4년여 만이다.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그룹은 최근 DL이앤씨의 새 사옥을 서울 마곡지구 소재 원그로브로 낙점했다. DL이앤씨는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부서를 순차 이전할 예정이다.원그로브는 연면적만 일대 오피스빌딩 중 가장 큰 약 46만㎡에 지하 7층~지상 11층, 4개동 규모로 지난..

  • 포스코이앤씨 새 대표이사로 정희민 건축사업본부장 선임
    포스코그룹이 '2025년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정희민 포스코이앤씨 건축사업본부장을 새로운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정 신임 사장은 건축사업부문에서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지난 2021년부터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을 맡고 있다. 1964년생인 정 신임 대표는 인하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이앤씨에서 건축사업본부 사업기획실장·건축사업실 LCT 사업단장·건축사업실장 등을 거쳤다.새 대표이사 선임으로 전임 전중..

  • "미납 요금 간편히 확인하세요"…민자도로 미납통행료 '납부 서비스' 개선
    국토교통부는 고속도로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23개 민자고속도로 미납통행료 조회 및 납부 서비스를 통합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그간 일부 민자고속도로의 미납 통행료를 확인하려면 개별 운영사 누리집 혹은 유선 등으로 이를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번 개선 조치로 통행료를 내지 못한 이용자들은 통합 플랫폼에서 미납 요금을 간편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이날부터 국토부가 관리하고 있는 전국 23개 민자고속도로..

  • 반도건설, 제2회 기술공모전 개최…"미래 선도기업 발굴"
    반도건설은 24일 건설사업의 미래를 선도해나갈 우수 기업 발굴을 목적으로 '제2회 반도 기술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반도 기술 공모전은 반도건설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가 있지만, 실체화할 자본 혹은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나가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공모전에서 당성된 중소기업 등은 반도건설과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기술을 실제 '반도 유보라' 아파트에 적용하는 기회를 얻는다. 동시에 반도건설은 품질향상,..

  • 신동아건설, 인천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분양 실시
    신동아건설이 오는 27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검단신도시 파밀리에 엘리프는 인천 검단신도시 AA32블록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11개 동·전용 64~110㎡형 총 669가구 규모다. 특히 이 단지는 중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면적의 아파트가 공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총 가구 수 중 약 30%인 201가구가 희소성이 높은 전용 85㎡ 초..

  • 9호선 연장 '강동하남남양주선' 기본계획 승인…2031년 개통 목표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이 승인됐다. 경기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을 50분대로 이동할 수 있는 이 노선은 오는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서울지하철 9호선을 연장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 광역철도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24일 밝혔다.이 노선은 3기 신도시인 남양주 왕숙·왕숙2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핵심 사업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 전용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희소성 안고 분양 '흥행가도'
    1인 가구·핵가족 형태로 인구구조가 변화함에 따라 부동산 시장에서 다소 인기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던 전용면적 85㎡형 초과 '중대형' 평수 아파트가 다시 각광 받고 있다. 가격·실용성 면에서 합리적인 전용 60㎡~84㎡형 이하 중소형 평수 위주로 아파트가 공급되다 보니, 역설적으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특히 아파트 공급에 최전선에 있는 분양시장에서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최근 높아지고 있다. 24일 한국부동산원..

  • DL건설, 서울시 건설상 우수상 받아…"답십리 재개발로 매력적 도시 조성"
    DL건설이 서울특별시 건설상에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DL건설은 지난 23일 서울특별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9회 서울특별시 건설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이 건설상은 서울시에서 건설사업을 통해 매력적이고 안전한 서울을 조성하고 혁신적인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혹은 단체에게 주는 상이다. 지난 8월 후보자 추천모집공고를 시작으로 공적 사실조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

  • LH, 전국 희귀·난치병 환아 및 취약계층 아동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들이 희귀·난치성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맞이 선물을 나눠줬다.LH는 지난 16일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희귀·난치성 환아들에게 '오늘은 LH가 산타'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선물꾸러미는 500여명의 LH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했다. 인형, 비누, 크리스마스 리스, 방한 물품, 과자 세트, 응원 메시지 카드 등으로 구성됐다.이번 선물은 삼성서울병원 희귀·난치성 환아를 비롯해 전국의 장애·취..

  • '서울 최대 규모 재개발' 한남3구역에 최고 22층·5988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서울 시내 재개발 사업장 중 최대 규모로 꼽히는 용산구 한남3구역이 약 60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탈바꿈한다.서울시는 지난 23일 제9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열고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 구역의 면적은 38만6364㎡로, 서울 재개발 사업장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이 구역은 2009년 10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뒤 2026년 착공을 목표로 이주가 진행 중이다..

  • 내년 신통기획 예산 31억…이월예산 축소
    서울시의 내년 신속통합기획(신통기획) 예산이 30억여원으로 확정됐다. 선정 시기별로 예산을 차등화하면서 올해보다 예산이 절반 줄었다.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내년 신통기획 예산안이 지난 20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확정 예산은 30억6539만8000원으로 올해(61억4713만8000원)대비 50% 감소했다. 내년 신통기획 예산이 줄어든 이유는 선정 시기에 따라 예산 배정비율을 차등화했기 때문이라고 서울시측은 설명했다. 신통기획은 서울..

  • "요즘 시국에 누가 집 사나"… 강남 아파트도 수억씩 뚝뚝
    서울에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혀 집값 방어력이 비교적 높다고 평가받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억원씩 하락한 거래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 및 탄핵 정국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단기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작용하면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건영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4일 25억원(4..

  • 콧대 높은 강남 아파트마저… 대출 규제·탄핵 정국 '겹악재'에 수억원 '뚝뚝'
    서울에서 대표적인 부촌으로 꼽혀 집값 방어력이 비교적 높다고 평가받는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수억원씩 하락한 거래가 최근 잇따르고 있다. 대출 규제 및 탄핵 정국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커진 데다 단기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작용하면서 매수 심리가 크게 위축된 영향으로 해석된다.23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청담동 건영아파트 전용면적 84㎡형은 지난 4일 25억원(4층)에 팔렸다. 직전 거래..

  • 중흥그룹, '2024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 개최
    중흥그룹은 23일 광주시 북구 중흥건설 사옥에서 '2024년도 우수협력업체 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 이경호 중흥토건 대표이사를 비롯해 협력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시상식에서 중흥그룹은 올해 공사를 수행한 협력업체 중 공정한 평가를 통해 우수 협력업체를 선정해 감사패와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들에는 인센티브로 계약이행보증보험 면제 기회 등을 제공한다.아울러 중흥그룹은 경영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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