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사회 통합' 성탄 메시지 발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는 23일 성탄절을 앞두고 사회 통합을 촉구하는 성탄 메시지를 발표했다.이영훈 목사는 "60만 성도를 섬기고 있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서, 160만 성도로 이루어진 기하성 교단의 대표총회장으로서 소회와 각계에 보내는 바람을 밝히고자 한다"며 "저는 한국의 정치가 백척간두에 선 위기상황에 이르기까지 무엇을 했는지 참회하며 깊은 반성과 기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

  • 진각종 총인 덕일정사 "소통하고 화합하면 모두가 꽃"
    2025년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대한불교진각종 총인 덕일정사는 법어를 통해 자비와 화합을 주문했다.진각종은 23일 총인 덕일정사의 신년 법어와 통리원장 능원정사의 신년사를 발표했다.덕일정사는 신년 법어를 통해 "소통하고 화합하면 모두가 꽃이 돼 세상이 아름다워진다"며 "종단이든 세속이든, 안락하고 진취적인 생활의 원동력은 화합"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소통은 상호 존중하는 섬김의 선물이며 화합은 서로 이해하는 소통의 산물"이라며 "모두가..

  •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신년사 '소통과 화쟁' 강조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23일 신년사를 통해 "화쟁(和諍)을 향한 소통의 길만이 오천 년 공동체의 터전과 번영을 지켜줄 수 있다"고 말했다.진우스님은 "지난 한 해 우리 공동체는 남북 분단 속에서 동서 그리고 상하(上下)와 좌우, 신구(新舊)라는 분별심으로 인하여 그 갈등의 임계치는 극한점에 이르렀다"며 갈등 해결을 위해선 소통과 화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모든 다툼을 멈추게 하고 화합의 길로 이끌 수 있는 최선의 안(案)..

  • 태고종, 새해 국제 불교계와 협력 '종단 위상 제고'
    한국불교태고종이 푸른뱀의 해인 을사(乙巳)년 새해를 맞아 국제 불교계와 협력을 강화한다. 한국의 대표 불교종단 가운데 하나로 위상을 공고히 하려는 총무원장 상진스님을 비롯한 제28대 집행부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구체적으로는 중국 불교협회와 협력해 하반기 제7회 태고세미나를 개최하고, 동남아·대만 등 다양한 지역의 스님들을 초청해서 국제 대승보살계 법회를 봉행할 계획이다. 태고종은 23일 제152회 정기중앙종회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

  • [포토]태고종 152회 정기중앙종회 총무원장 상진스님 인사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왼쪽)이 제152회 정기중앙종회 개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태고종은 23일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에서 정기중앙회를 열고 인사 및 예산·사업안을 승인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태고종 152회 정기중앙종회 개회...의장 시각스님
    한국불교태고종(태고종) 제152회 정기중앙종회가 23일 오전 11시 중앙종회의장 시각스님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했다. 태고종은 이날 정기중앙종회에서 종단 사업 및 예산안 등을 승인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여의도순복음교회 남대문 쪽방촌에 희망박스 800상자 전달
    '쪽방촌 이웃과 함께하는 2024 찾아가는 성탄절 사랑의 희망박스 나눔' 행사가 20일 서울 남대문지역 쪽방촌에서 열렸다. 23일 종교계에 따르면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년 굿피플, 구세군, 서울시청과 함께 이 행사를 진행해왔다.쪽방촌 나눔에는 이영훈 담임목사를 비롯 김병윤 한국구세군사령관, 김천수 굿피플 회장, 박충일 CJ제일제당 본부장, 여의도순복음교회 안병광 장로회장을 비롯 구세군 밴드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들은 생필..

  • 조계종·천태종·태고종·원불교 최고 지도자 신년 법어 발표
    청룡의 해인 2024년이 가고 2025년 푸른 뱀의 해인 을사년(乙巳年)을 맞아 조계종·천태종·태고종·원불교 최고 지도자들이 법어를 내렸다. 이들은 대립과 갈등을 해소하고 공동체 화합을 당부했다. 조계종 종정 성파스님은 "영축산(성파스님이 방장으로 있는 경남 영축산) 아래 장밭들의 보리싹은 찬바람에도 푸르고, 보경호의 맑은 물에는 영축산의 모습이 드리웠도다. 때로는 바람이 불고 때로는 눈보라가 쳐도 산천의 초목은 힘차게 솟아오를 봄소식을 준비..

  • 종교계 성탄 메시지 이어져..조계종·태고종 등도 축하
    이달 25일 성탄절을 앞두고 종교계에서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개신교·천주교를 비롯해 조계종·태고종 등 이웃 종교들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며 나라의 안녕을 기원했다. 20일 종교계에 따르면 개신교는 양대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과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가 성탄 메시지를 냈다.한교총은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 이욥 목사, 박병선 목사 등 공동 명의로 발표한 성탄메시지를 통해 "그 어느 때보..

  • 조계종 종무원조합, 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대한불교조계종 종무원조합이 연말을 맞이해 자비나눔 실천에 동참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은 18일 오후 전법회관 6층 임원실에서 조계종 종무원조합 임직원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조계종 종무원조합에서 마련한 기금 300만원을 전달했다.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표이사 묘장스님은 "추운 겨울 종무원 여러분 덕분에 주변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함께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

  • 원불교 기록유산사업단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 4·5권 발간
    원불교기록유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이하 총서) 4·5권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원불교 기록유산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의 2차 연도 성과물로, 지난해 제1~3권 발행에 이어 원불교 초기 정기간행물 중 '월말통신' 24~35호와 '월보' 36~37호를 총 2권으로 나눠 수록한 것이다. 총서는 원문과 현대문, 원본 이미지가 체계적으로 편집돼 있어서 한문과 고어에 익숙하지 않은 대중들..

  • 전국 각지 50여 곳 사찰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2025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사찰 50여 곳에서 운영되며, 새해맞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 스님과 함께하는 해맞이, 일출 포행, 서원지 쓰기 그리고 떡국 공양 등이 있다. '새해맞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 태고종,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학술대회 개최
    한국불교태고종 문서포교 잡지 월간 '불교'가 창간 1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연다.태고종 총무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월간 佛敎가 갖는 역사성과 시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는 월간 '불교'의 창간 의미와 역사성, 시사성 등이 조명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중불교의 원류와 계승 월..

  •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축제 개최...전국서 1만인 분 나눠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21일 동지(冬至)를 맞아 전국서 1만인 분 팥죽을 이웃에게 나눈다. 태고종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태고종 총무원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 태고종 전법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팥죽 1000인 분을 선물하고 을사년 새해 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전법사와..

  • 여의도순복음교회, 연말 추위 녹이는 뜨거운 나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뜨거운 사랑의 나눔으로 연말 추위를 녹이고 있다.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교회 권사회는 8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사회가 이날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전달한 쌀은 10킬로그램 들이 1200포대로 모두 3180만 원어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며 "권사회가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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