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尹 "다섯쌍둥이 태어난 건 모두의 기쁨"…감사편지·옷·미역 선물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지난 20일 태어난 다섯 쌍둥이에게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편으로 서울성모병원에 축하편지와 다섯가지 색의 아기 옷, 자연산 미역 등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으로 전했다.윤 대통령은 편지에 "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문 다섯쌍둥이가 우리나라에서 건강하게 태어난 건 우리 모두의 기쁨"이라며 "엄마, 아빠, 다섯 아기들이 함께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도록 노..

  • 이상민과 긴 대화한 尹, 한동훈과 악수만…용산, 독대 요청에 "상황 보겠다"
    대통령실은 22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4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찬 직전 독대를 요청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한 대표의 독대 요청에 대한 입장을 묻자 "만찬을 하기로 했으니, 상황을 지켜보겠다"고만 밝혔다.일부 보도에 따르면 한 대표는 오는 24일 예정된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회동 직전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진다.한편 윤 대통령은 이날 새벽 2박 4..

  • 윤 대통령 "장기표 선생 뜻 잊지 않고 기억할 것"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장기표 선생의 별세 소식에 "장기표 선생의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말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장기표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며 이 같이 말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으로 전했다.또 윤 대통령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라고 하며 유족에게 애도의 뜻을 표했다. 1945년생인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은 서울대 법대 재학시..

  • 배터리·미래차·철도도 의기투합…전방위 협력 위해 양국 장관 총출동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은 양국의 원전 동맹 초석 마련을 기점으로 다양한 경제·산업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양국은 '포괄적 경제협력 프레임워크'를 구축해 무역투자·공급망·에너지··금융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았고, 첨단산업의 경우 배터리·미래차·로봇 등 3대 핵심 산업에서 우선적으로 협력한다는 협력비전을 마련했다.교통·인프라 협력 강화로 우리 기업의 현지 고속철도 사업 수주 가능성을 높인 점도 윤 대통령의 이..

  • 尹, 24조 체코 원전 수주 굳히고 '100년 동맹' 초석 다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오전 2박 4일 체코 공식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번 체코 순방을 통해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의 두코바니 원전 2기 최종 수주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또 체코측에 원전 건설부터 인력 양성까지 원전사업 전 주기에 걸쳐 협력하자는 '원전 동맹' 구축 의지를 강조하며, 현지 원전 추가 수주는 물론 양국의 글로벌 원전 시장 동반 진출 초석을 다졌다.윤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을 계기로 양국이 원전을 비롯해 경제..

  • 윤 대통령, 체코 공식방문 마치고 귀국
    윤석열 대통령은 2박 4일 체코 공식방문을 마치고 22일 새벽 귀국했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공군 1호기에서 내려오자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추경호 원내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대통령실 정진석 비서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등이 맞이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민 장관과 악수하고 대화를 나눴고, 한 대표, 추 원내대표, 정 비서실장 등과도 차례로 악수를 한 후 차량에 탑승했다. 윤 대통령은 이..

  • 한·체코, MOU 56건 체결…"원전·첨단산업·철도 등 전방위 협력"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방문을 계기로 양국 정부, 기관, 민간이 총 56건의 양해각서(MOU)와 문건을 체결했다.21일(현지시간)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 기간 중 원전 협력 관련 문서 13건을 비롯해 △정상회담 및 총리회담 계기 10건 △비즈니스 포럼 계기 14건 △산업·에너지 테크 포럼 계기 12건 △기타 7건 등 총 56건의 MOU가 체결됐다. 윤 대통령은 지난 20일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플젠 소재 두산스코다파워..

  • 尹 "청년들의 공정 열망 담은 개혁 발걸음 멈추지 않을 것"
    윤석열 대통은 21일(현지시간) "청년들의 공정에 대한 열망을 담은 개혁의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체코를 공식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다섯 번째를 맞은 '청년의 날'을 축하하며 이 같이 전했다.윤 대통령은 "뛰어난 역량과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과학, 기술, 예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약하고 있다"며 "우리 청년들의 땀과 열정이 바로 대한민국 내일을 여는 원동력"이라고 격려했다. 또 윤 대..

  • 체코 상·하원의장 만난 尹 "원전 최종 계약 지원 당부"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체코 상·하원 의장을 만나 우리 기업이 두코바니 신규 원전을 최종 수주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마르케타 페카로바 아다모바 체코 하원의장을 만나 "우리 기업의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참여가 앞으로 한-체코 관계를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전기가 될 것"이라며 "양국 정부가 희망하는 대로 최종 계약이 원활하게 체결될 수 있도록 아다모바 의장을 비롯한 체코 하원의 각별..

  • 김건희 여사, 체코 고서 복원 시연회 참관… 한지 가치 소개
    체코를 방문 중인 김건희 여사는 20일(현지시간) 체코 국립도서관을 방문해 고서(古書) 복원 시연회에 참관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내구성과 섬세한 유연성으로 주목받는 한지의 활용 가치를 체코에 소개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윤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우리나라 국립중앙도서관과 체코국립도서관 간 '고문헌 및 필사본 복원기술 교류' 양해각서(MOU) 체결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 대통령실 "체코, 韓이외 다른 대안 머릿속에 전혀 없다"
    대통령실은 20일(현지시간) "체코 총리나 대통령, 내각 책임자들과 긴 시간 대화를 하면서 느낀 것은 한국이란 파트너 외에 두코바니 원전을 짓는 데 있어 다른 대안은 지금 머릿속에 전혀 없다"고 말했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현지 프레스룸에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의 신규 수주 가능성, 이번 한-체코 정상회담 분위기 등을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이 관계자는 "우리 정부와 체코 모두 반드시 성공적으로 결론짓기를 간절히 바라는 상황"이라..

  • 한-체코, 원자력 협력 넘어 전방위 협력…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한국과 체코가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공식 방문을 계기로 원자력 협력을 포함한 교역·투자, 과학, 기술·혁신, 정보통신기술, 사이버안보, 교통·에너지, 관광, 문화 스포츠 등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합의했다.윤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 총리는 20일(현지시간) 프라하에서 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한-체코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에 관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내년 양국 외교관계 수립 35주..

  • 尹 "한·체코 원전동맹 기대…에너지·공급망 등 전면적 협력 추진"(종합)
    한국과 체코가 20일(현지시간) 원자력발전소 건설 협력을 기점으로 무역·투자,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통·에너지, 금융 등 전 분야에 걸친 포괄적, 전면적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양국이 원전 건설부터 인력 양성까지 원전사업 전 주기에 걸친 포괄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체결 등으로 산업, 에너지, 공급망을 아우르는 전면적인 경제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는 목표다.특히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 체코 공식 방문으..

  • 尹, 터빈 기업 '두산스코다파워' 방문…"韓·체코가 함께 짓는 원전" 강조
    체코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20일(현지시간) 오전 페트르 피알라 총리와 플젠시에 있는 발전용 터빈 원천기술 보유기업 '두산스코다파워'와 원전 기자재 생산기업 '스코다JS'를 방문해 '대한민국과 체코가 함께 짓는 원전' 비전을 제시했다.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두산스코다파워 도착 직후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양국 정부와 원전 관련 기업·기관·단체들은 원전 설계, 운영,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생태계를..

  • 체코 훼방 野에 비판 봇물… "야권 '선동·괴담정치' 수명 다해"
    지난 정부의 '탈원전 기조'를 완전히 철폐하고 원전 생태계 복원의 분기점으로 평가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순방을 두고 야권의 발목잡기가 이어지고 있다. 역대급 규모의 원전 수출이 유력시 되는 가운데 야권의 억지 주장과 가짜뉴스는 국론 분열을 넘어 국익에 심대한 손해를 끼칠 수 있다는 비판이 정치권에서 쏟아지고 있다.20일 외교가와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체코 순방에 따른 경제 효과는 저성장에 허덕이는 한국 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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