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與,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 지명…30일 확정
    국민의힘이 24일 새로운 비상대책 위원장으로 권영세 의원을 지명했다. 새 비대위원장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에서 당을 재정비할 임무를 맡게 된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당 재정비와 쇄신을 이끌 권영세 비대위원장 후보를 국민께 보고한다"고 밝혔다.권 권한대행은 "권 의원은 수도권 5선으로, 실력과 통합의 리더십을 인정받았고 정부와 당의 핵심 조직을 두루..

  • 민주, 상시국회 개최…"지금은 비상시기"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본회의를 상시적으로 운영하는 상시국회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윤종군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시기가 비상 시기라 26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본회의를 열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앞서 박성준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도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국회는 늘 상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것이 야당 입장"이라고 말했다. 윤 원내대변인은 "연말·연초에 의원들이 해외 일정..

  • 편파적 현수막에 '부정선거' 재점화... "선관위 재정비" 팔 걷어붙인 국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3일 '그래도 이재명은 안 된다'는 내용의 국민의힘 현수막에 대해 '사전선거운동에 해당 안 된다'는 판단을 내렸다. 기존의 불허 결정을 뒤집은 것이다. 정치권에선 선관위에 대한 여권의 오랜 불신이 이번 편파성 논란을 계기로 공론화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선관위는 이날 전체 위원회의를 열고 현수막 논란에 대해 논의한 결과, 국민 눈높이를 고려해 정치적 표현의 자유를 폭넓게 보장하는 방향으로 '공직선거법'제254조(선거운동기..
  • "尹대통령 탄핵땐 對中 견제·3국 공조 악영향"
    미국과 일본 등 자유진영 국가들이 대한민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윤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에서 '한·미·일 공조 강화와 북·중·러 적대'를 탄핵 사유로 넣은 점에 대한 반발로 보인다. 또한 미국 내에서 좌경화 된 언론들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에 대해 탄핵 가능성을 보도하고 있지만,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대통령 선거 직전 다수 언론에서 공격을 받은 것과 같다는..

  • 헌법재판관 밀어붙이는 野… "소추인이 추천독점 공정성 훼손"
    공석인 헌법재판관 3명의 선임 문제를 두고 여야가 치열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이 그 심판의 주체인 헌법재판관을 추천하는 것이 공정성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주목된다.23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 추천권을 민주당이 독점하려 하고 있다며 "후보자로 부적격한 마은혁·정계선에 대한 추천을 즉시 철회하고 이들에 대한 헌법재판관 선출 절차를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최근 권..

  • 박찬대 "한덕수·권성동, 을사오적과 다를 바 없어"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과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겸 원내대표를 향해 "구한말 나라를 팔아먹은 을사오적과 하나도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탄핵이 가결된 지 9일째이지만 내란사태는 끝나지 않았다. 내란 잔당들의 준동에 경제, 외교안보 위기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한 권한대행을 향해 "가장 큰 책임"이라며..

  • 권성동, 美 대사 접견…"한미관계 공백 없을 것"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다음달 퇴임을 앞둔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를 접견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관 원내대표실에서 골드버그 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관계 공백이 없도록 정부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대한민국이 다소 혼란스러운 상황이지만 한미동맹 70년으로 대표되는 양국 공조와 협력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미국 등 전세계 국가들과..

  • [포토]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답변하는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질의에 답하는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인사청문 출석한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머리를 쓸어넘기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인사하는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선서문 제출하는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왼쪽)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박지원 위원장에게 선서문을 제출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모두발언하는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 [포토] 선서하는 정계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정계선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가 23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이날 청문회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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