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교부 "韓 G7 참여 무산…이태리 '아프리카 의제' 중점 이슈로 제외"
    외교부는 오는 6월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G7(주요 7개국·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이유를 두고 아프리카-지중해 이주민 이슈로 아태국(아시아태평양국가)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정상회의에서 자국내 주요 의제인 난민 문제·아프리카 개발 지원 등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21일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20일) 입장문을 통해 "G7 정상회의 초청국은 매년 의장국..

  • 내일부터 재외공관회의…지정학 위기 속 북핵 위협 모색
    4·10 총선으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회의가 오는 22일 개최된다. 최근 공관내 갑질로 논란을 빚었던 정재호 주중대사가 참석 예정인 가운데, 미·중 전략경쟁·북핵 위협 속 정부가 추구할 방향성을 심층 논의할 전망이다.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 간 개최되는 회의는 대사·총영사·공관장 등 총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다. 회의를 계기로 미·중전략경쟁 심화·북핵 위협 노골화·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 北 전략순항미사일 '코드명' 별찌…무기체계 전력화 앞두고 도발 감행했다
    북한이 신형 전략순항미사일 초대형 전투부(탄두부)를 시험발사하는 과정에서 '별찌-1-2형' 코드명을 부여해 향후 무기체계 전략화를 예고했다. 전술화 직전 코드명 부여를 고려 했을때, 해당 미사일은 이미 개발을 끝내고, 운용 초기 단계에 이른 것으로 점쳐진다. 21일 북한 관영매체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 미사일 총국은 19일 오후 서해상에서 발사한 전략순항미사일을 두고 '화살-1라-3형' 초대형 전투부 위력시험과 신형 반항..

  • 외교부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깊은 유감·과거 성찰 촉구"
    정부는 2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마사카키를 봉납해 참배를 되풀이 한 데 대해 유감을 표했다. 일본은 그간 코로나19 확산으로 집단참배를 자제했지만, 2년 2개월 만인 2021년 12월 이후 신사 방문을 지속하고 있다.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공동 성명을 내며 "정부는 일본의 책임 있는 지도자들이 역사를 직시하고 과거사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보여줄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정부는 일본의 과거..

  • [속보] 정부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깊은 유감·과거 성찰 촉구"
    [속보] 정부 "日 기시다 야스쿠니 공물 봉납…깊은 유감·과거 성찰 촉구"

  • 외교부 "韓 G7 참여 무산…이태리 '아프리카 의제' 중점 이슈로 제외"
    외교부는 오는 6월 이탈리아 남동부 풀리아에서 개최될 예정인 G7(주요 7개국·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한 이유를 두고 아프리카-지중해 이주민 이슈로 아태국(아시아태평양국가)은 제외됐다고 밝혔다. 올해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정상회의에서 자국내 주요 의제인 난민 문제·아프리카 개발 지원 등을 논의한다는 입장이다. 외교부는 20일 입장문을 통해 "G7 정상회의 초청국은 매년 의장국 관심의제에 따라 선정됐..

  • 러시아 교민 30년 입국금지 조치…정부 "한러관계 무관"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장기화 속 한국의 물자 공조와 지난달 정부의 대러제재로 인해 한-러 관계가 악화 국면을 걷는 가운데, 정부는 최근 러시아 한 지역의 한인회장을 지낸 교민이 당국으로 부터 '30년 입국 금지' 조치를 받은 데 대해 현 양국 관계와 크게 무관하단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이 '보복' 조치를 예고한 이후, 일어난 일인데 우리측은 해당 사안과 관련 없다고 재차 언급했다.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8일..

  • 통일 장관, 北인권센터 자문 회의…"북한 주민에 '희망 메시지' 담겠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을 두고 북한 주민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발신할 기회가 된다고 했다. 지난달 정책 브리핑을 계기로 신 통일 구상에 포함된 인권센터 건립 구상안은 향후 북한 실상을 알리는 '허브'가 될 전망이다.통일부에 따르면 김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북한인권센터 건립 자문위원회 1차 전체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북한 주민에게 자유의 빛이 되도록 힘을 합쳐 바르게 세우겠다"고 밝혔다..

  • '갑질 논란 주중대사' 참석 속 재외공관 회의 22일 개최…북핵 위협 논의 주목
    4·10 총선으로 미뤄진 재외공관장 회의가 다음주 개최된다. 최근 공관내 갑질로 논란을 일었던 정재호 주중대사가 참석 예정인 가운데, 미·중 전략경쟁·북핵 위협 속 정부가 추구할 방향성을 심층 논의할 전망이다.18일 외교부에 따르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간 개최되는 회의는 대사·총영사·공관장 등 총 182명의 재외공관장들이 참석한다. 회의를 계기로 미·중전략경쟁 심화, 북핵 위협 노골화, 우크라이나 중동 전쟁 장기화 등 지정학적 전환..

  • 정부, 北 경의선·동해선 육로 가로등 철거…"남북 합의 위반·상환의무 있어"
    정부는 북한이 지난달 비무장지대(DMZ) 내 경의선 육로(도로)와 동해선 육로 양측 가로수 상당수를 철거한 데 대해 합의정신을 위반했고, 상환의무가 있단 점을 분명히 내비쳤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의도가 남북관계 단절을 드러내는 시위이거나 자재 재활용인지는 현재로선 단정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2004년 남북 간 연결 공사가 완료돼, 2016년 개성공단이 폐쇄되기 이전까지 사용된 경의선 도로는 개성공..

  • [포토]건립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문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김영호 장관 "북한주민에게 자유와 희망의 빛을"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북한 상황을 AI 이미지로 만든 작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토]통일부,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 개최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발언하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포토]참석 위원들과 국민의례하는 김영호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립북한인권센터 건립자문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회의전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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