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날씨] 충청·전라권 중심 눈비…아침 최저기온 -9도
    토요일인 14일 충청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또 전라 서해안은 오전까지, 제주도는 내일 밤까지 13일 내리는 비와 눈이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충남 서해안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cm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예상 적설량은 △광주·전남북부·전북(14일 아침까지) 1~5㎝ △울릉도·독도 10~30㎝(14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 5~10㎝ △제주도 중산간 1㎝ 이다.예상 강수량은..

  • 저고위,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경제계·지자체와 지역소멸 해법 논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대전·세종·충청 지역 경제계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 상황에 맞는 인구위기 대응 해법을 마련하기 위한 '제2회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대전 상공회의소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9월 인천·경기지역에 이어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출범한 경제계, 방송계, 종교계 등 사회각계가 모여 만든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 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진 민간차원의 전국 풀뿌리 저출생 극복운동이다.이..

  • 탄핵 표결 D-1, 윤석열표 의료개혁 혼란···환자는 방치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윤 대통령이 추진하는 의료개혁이 혼란을 빚고 있다. 의사와 정부 간 대립도 지속돼 환자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야 6당은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계엄 선포 후 국회 요구에 의해 해제한 사태로 이날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보고했다. 14일 표결 방침이다. 지난 7일 첫 번째 탄핵안 표결은 국민의힘 의원들이 불참하면서 의결정족수 부족으로 표결..

  • "비상계엄, 부정선거 세력과 헌정질서 지키려는 대통령 싸움"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가 12.3 비상계엄에 대해 "부정선거로 당선된 가짜 국회의원들과 그들의 정체를 세상에 알려 헌정질서를 지키려는 윤석열 대통령과의 싸움"이라며 지지의 뜻을 보탰다.부방대는 13일 성명서를 내고 "4년 전 4.15 총선은 물론, 지난 4.10총선도 전산 조작과 위조 투표지의 증감에 의한 총체적 부정선거로 현재 22대 국회에서 60여 명의 가짜 국회의원이 당선된 정황과 증거가 차고 넘친다"고 이같이 밝혔다.부방대는 "부정..

  • 경찰 특수단 "경찰청장, 계엄 당시 비화폰 尹과 6차례 통화"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비화폰(보안폰)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과 6차례 통화한 사실이 확인됐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건물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 대통령과 6차례 통화할 때 (조 청장이) 비화폰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비화폰을 이른바 보안폰으로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설치된 휴대전화다.국수본 특수단은 비상계엄 사태 이후 임의제출 방식으로 조 청..

  • "비상계엄의 파장"…에너지안보환경협회, 제2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
    사단법인 에너지안보환경협회가 '비상계엄의 파장: 헌법·시장·그리고 국민의 삶'의 주제로 13일 제2차 에너지안보 콜로키엄을 개최한다.에너지안보환경협회는 이날 오후 에너지안보환경협회의실에서 김선택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비상계엄의 파장: 헌법·시장·그리고 국민의 삶'이라는 주제의 발제를 중심으로 콜로키엄을 진행한다.이번 콜로키엄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갑작스레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그 파장으로 인한 충격이 계속됨에 따라 이뤄졌다.이..

  • 경찰 특수단 "尹 대통령 한남 관저 압수수색 검토…통신·체포영장 신청 아직"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은 대통령 관저를 압수수색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국수본 특수단 관계자는 13일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 국수본 건물에서 브리핑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필요한 수사는 다 진행하고 있는 단계이며, 어떻게 할지 내부 검토 단계"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통신영장 신청 및 출석 요구를 검토 중이냐는 질의에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 [오늘날씨] 전국 흐리고 곳곳 눈·비…낮 최고 3∼9도
    금요일인 13일 전국 곳곳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이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상서부내륙,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거나 눈이 쏟아지겠다.특히 충남권 내륙과 전북동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2cm의 강하고 무거운 눈이 내리면서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서해5도 1~5㎝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안 1㎝ 내외 △강원 남부내륙 1㎝ 미만 △대전·세종·충남·충북 1~..

  • 황교안 "계엄 선포, 선관위 압색 위한 비상조치"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적절한 때 어느 정도 적절한 말을 했다"고 평가했다. 또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두고 "대안이 있나. 아주 정말 잘못된 판단"이라고 비판했다. 황 전 총리는 "(지난 비상계엄 선포 소식에) 저도 분노했고, 국민도 분노했다"면서도 "나중에 보니까 이것이 선관위 압수수색을 위한 것이었다. (선관위를 상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하면 발부가 되겠나. 그..

  • 건보재정 4년 뒤 고갈 위기인데… 내년에도 국고지원율 미달
    4년 후 국민건강보험 재정이 고갈될 전망이지만 정부는 내년에도 법정 국고지원율을 지키지 않았다. 전 국민 보편적 의료보장 기능을 하는 건강보험 재정 안정 및 보장성 강화를 위해 지원율 준수와 정부 역할 확대 필요성이 제기된다.12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내년 정부 예산에 편성된 건강보험 국고지원율은 14.4%로 법정 지원율 20%에 모자랐다. 정부 원안대로 최종 확정되면서 내년 건강보험공단에 지원하는 국고지원액은 일반회계에서 10조621..

  • 국민연금공단, 사회적 약자 채용 확대···인사혁신처장상 수상
    국민연금공단은 11일 인사혁신처 주관으로 개최된 '제19회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인사혁신처에서 정부, 시·도 교육청, 공공기관 대상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인사운영 및 공직문화 개선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전파하기 위해 200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경쟁분야는 △인재혁신 △근무혁신 △제도혁신이며 그 중 공단은 제도혁신 분야에서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자립준비청년·고졸·장애..

  • 민주노총 조합원들, 대통령실 행진 중 차벽 세운 경찰과 몸싸움
    12일 서울 도심 집회를 가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 등이 용산구 대통령실 방향으로 행진하다 경찰과 몸싸움까지 벌였다. 민주노총과 '윤석열 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중구 태평교차로 일대에서 집회를 갖고 대통령실을 향해 행진했다. 이들은 숙대입구역에서 삼각지역에서 방향으로 행진하던 도중 남영삼거리 인근에서 바리케이드를 치고 진로를 막고 있는 경찰과 대치했다. 이 과정에서 경찰은 차벽을 세우며 대응..

  • [내일날씨] 전국 곳곳 눈비 소식…아침 최저 -6도
    금요일인 1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부터 저녁 사이 중부 지방과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 제주도에 눈 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서울·인천·경기 서부와 충남 북부서해안은 아침에, 경기 북부내륙과 강원 중·북부내륙에는 오전부터 낮 사이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서해 5도 1~5㎝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안 1㎝ 내외 △강원 남부내륙 1㎝ 미만 △광주·전남 북부·전북 내륙 1~5㎝ △전북서..

  • [경찰청 24시] 직협 2기 출범 2개월 만에 '위원장 탄핵' 두고 내홍
    지난 10월 출범한 '전국경찰직장협의회(직협) 2기'가 위원장 탄핵 여부를 두고 내홍에 휩싸였다.12일 직협에 따르면 직협은 전날 오후 대전시 동구 대전전통나래관 다목적 강당에서 '2024 임시 대의원 대회'를 열고 권영환 직협 위원장에 대한 탄핵 안건을 상정해 표결에 붙였다. 대의원 73명이 표결한 결과 △찬성 67표 △반대 3표 △기권 2표 △무표 1표로 탄핵 안건이 최종 통과됐다.임시 대의원 대회에 참석자들은 권 위원장의 탄핵 사유로 △..

  • "불법추심 근절하라"…경찰 팔 걷어 부쳤다
    최근 잇따른 불법추심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경찰은 불법 사금융 범죄 피해자 보호와 재발 방지를 위해 불법 사금융 전담 수사팀도 새로 꾸리는 등 수사 강화에 나섰다.12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최근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불법 사금융과 불법 채권 추심에 대한 특별 단속을 내년 10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불법 추심으로 인한 피해 건수가 갈수록 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불법 사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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