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MS, 정명석 목사 항소심 판결 불만 대법원 상고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정명석 목사 측 변호인이 상고이유서를 대법원에 제출한 가운데 대법원 상고 항소심 판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상고이유서 제출로 정 목사의 항소심 판결이 뒤집힐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4일 종교·법조계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2일 항소심 재판부는 1심에서 유일한 물증으로 중형 선고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 녹음파일의 증거능력을 인정하지는 않았지만 고소인들의 일방적 진술을 수용한 원심을 받아들였고 형량을..

  • [오늘날씨] 출근길 체감온도 '뚝'…곳곳 비 또는 눈
    수요일인 4일 아침에도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며 전국이 한층 차가운 날씨를 보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져춥겠다.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 남부, 충청권,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비나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충청권, 전북 5㎜ 미만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 남부 1~3㎝,..

  • 진실화해위, '백락정 사건' 진실규명 결정 취소…첫 사례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가 기존 진실규명 결정에 대해 처음으로 취소 결정을 내렸다.4일 진실화해위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지난 3일 열린 제92차 회의에서 '충남 남부지역(부여·서천·논산·금산) 국민보도연맹 및 예비검속 사건'의 희생자 고(故) 백락정씨 사건의 진실규명 결정 취소와 신청 취소 안건을 의결했다.진실화해위 '2023 하반기 조사보고서 제8권'에 따르면 진실화해위는 지난해 11월 28일 "백씨가 1950년 7월..

  • 서울대 교수회 "한밤 중 정치사변 심각하게 우려"
    서울대학교 교수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한밤 중에 발생한 정치적 사변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혔다.서울대 교수회는 4일 교수회장 명의로 긴급성명을 내고 "정부와 국회는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어 헌법에 따른 절차를 준수하고 비정상적인 상황을 신속히 종식하기를 엄중히 요구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이 사태로 인해 학교의 정상적인 학사운영을 방해하는 어떤 조치도 평교수들은 강력히 거부한다"고 했다.

  • 조지호 경찰청장, 지휘부 긴급회의 종료…"공식입장 없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조지호 경찰청장이 지휘부 긴급회의를 소집했으나 종료 후 별도의 공식 입장은 없다고 밝혔다.4일 경찰청에 따르면 조 청장은 이날 자정께 지휘부 회의를 개최하고, 1시간 40분 만에 종료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긴급 회의가 끝났지만 공식 입장은 없다"고 말했다.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긴급 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다.윤 대통령은 담화에서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 서울경찰청, 오전 1시 '을호발령' 보류…'경계 강화'
    서울경찰청은 비상 계엄과 관련해 4일 오전 1시를 기해 '을호비상' 발령을 예고했다가 이를 보류했다.서울경찰청은 대신 '경계 강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다.을호비상은 대규모 집단사태나 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졌거나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되는 경계 등급이다.을호비상이 발령되면 지휘관과 참모는 지휘선상에 위치해야 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해야 한다. 또 경찰관의 연차 휴가가 중단되며 가용 경찰력의 50% 이내를 동원할 수..

  • 서울경찰청, 오전 1시 '을호비상' 발령…비상 체제 돌입
    서울경찰청은 비상 계엄과 관련해 4일 오전 1시를 기해 '을호비상'을 발령한다.을호비상은 대규모 집단사태나 테러·재난 등이 발생해 치안 질서가 혼란해졌거나 징후가 예견될 때 발령되는 경계 등급이다.경찰관의 연차 휴가가 중단되며 가용 경찰력의 50% 이내를 동원할 수 있다.

  • 정부세종청사 출입문 막혀…"공무원이나 출입증 있으면 출입가능"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정부세종청사 출입문이 폐쇄됐다. 다만 공무원과 청사 출입증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은 출입이 가능하다.정부청사관리소 관계자는 "계엄이 선포된 이후 절차상 청사가 폐쇄됐다가 3일 밤 11시 30분 즈음에 지침이 내려오면서 신원이 확인된 사람에 한해 차량 등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민원인이나 일반인 등 출입증이 없으면 출입이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 [속보] 경찰, 갑호비상 발령…전직원 출근 명령
    경찰이 3일 비상 계엄령 발표에 따라 갑호비상을 발령하고, 기동단 소속 전직원에 출근을 명령했다.

  • [속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폐쇄
    [속보]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폐쇄

  • [속보] 국방부 기자실 퇴거 요청
    [속보] 국방부 기자실 퇴거 요청

  • 조지호 경찰청장, 비상계엄 관련 주요 간부 긴급회의 소집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과 관련해 조지호 경찰청장이 주요 간부를 긴급 소집했다.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4일 자정께 각 국장 및 직원들을 긴급 소집하고 비상 사태에 돌입했다. 서울경찰청도 주요 간부들에게 즉시 출근을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윤 대통령은 이날 밤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열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 서울시도 예상 못한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지연'…"부적합 수두룩"
    서울시가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추위를 피할 곳이 없는 시민들을 위해 설치한 '온열의자' 가운데 일부가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시설 안전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지 못하며 제기능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올해에만 혈세 23억 4800만원을 투입했지만 예상치 못한 문제로 온열의자 운영에 차질을 빚으며 후속조치에 나섰다. 하지만 적합 여부 재판정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3일 서울시와 한국전기안전공..

  • 심평원, 2021년 관상동맥우회술 9차 평가…대상 90% 1등급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3일 2021년 9차 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 결과를 공개했다고 밝혔다.관상동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혈관을 대체 혈관으로 연결해 심장으로 혈류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수술로 허혈성 심장질환 환자에게 시행한다.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하는 질병으로 급성심근경색과 협심증 등이 대표적이다.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 경피적 관상동맥중재술, 관상동맥우회술을 시행한다. 심사평가원은..

  •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진료비 본인부담 무료
    제왕절개 분만 진료비가 내년부터 무료가 된다. 보건복지부는 3일 이 같은 내용의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지난해 전체 분만 약 22만7000건 중 제왕절개가 64.3%(14만6000건)를 차지하는 등 제왕절개를 통한 분만 건수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지만, 자연분만 진료비는 본인부담이 없는 데 반해 제왕절개 분만은 진료비 총액의 5%를 환자가 부담해왔다.이에 정부는 임신과 출산을 원하는 부부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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