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보]고용24·워크넷 등 고용관련 정부 사이트 접속 불가
    고용24·워크넷 등 고용관련 정부 사이트 접속 불가

  • '경기북부 집중호우' 필승교 수위 급상승…환경부 "북 황강댐 방류 포착"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500㎜가 넘는 집중호우가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 임진강 북측 황강댐의 방류 징후가 포착됐다. 현재까지 국내 최북단 연천군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기준인 2m를 넘어서 4m까지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18일 한강홍수통제소에 따르면 필승교 수위는 이날 오전 10시 20분경 4m를 기록했다. 임진강 유역은 필승교 수위에 따라 4단계로 나눠 홍수 관리를 하는데, 수위가 1m를 넘어서면 하천 행락객 대피, 2m..

  •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댐 인근 집중호우 대비…접경지역 방류도 예의주시"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17일 과천 한강유역본부 물종합상황실에서 긴급 점검 회의를 소집하고 집중호우 대응 태세를 집중 점검했다.이날 중부 일부 지역에 집중호우가 예고됨에 따라, 수자원공사는 24시간 비상 대응 태세에 돌입해 댐 유역의 강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윤 사장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 중인 다목적댐(소양강, 충주, 횡성)과 홍수조절댐(군남, 한탄강, 평화)을 비롯한 댐·보 등의 시설 운영현황을 우선 점검하고, 과학..

  • 폴리텍, AI·클라우드 분야 맞춤형 기술인재 양성
    한국폴리텍대학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분야 맞춤형 인재 양성에 나섰다.폴리텍대는 17일 대전광역시 동구 폴리텍대학 대전캠퍼스에서 AI·클라우드 분야 22개 기업 및 기관과 '기술인재 양성과 기업 맞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핵심 신기술 분야인 AI·클라우드 업계가 겪고 있는 인력난 해소와 청년층이 선호하는 유망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산학 간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지난해 고용노..

  • 한화진 환경장관 "침수 피해 최소화해야…역량 총동원" 지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가의 소임은 첫째도 둘째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고, 연이은 집중호우에도 침수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 장관은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연이은 집중호우에 따른 관계기관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현재 경기 및 수도권을 중심으로 침수피해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오는 18일까지 경기북부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서 200㎜ 이상의 비..

  • 실업급여 5년간 6회 이상 받으면 50% 깍는다…법 개정 재추진
    실업급여(구직급여)를 반복해서 수급하면 급여액을 최대 절반까지 깍는 법 개정이 다시 추진된다. 고용노동부는 16일 국무회의에서 고용보험법,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을 비롯한 소관 법률 개정안 8건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고용보험법 일부 개정안은 5년간 3회 이상 구직급여를 받은 반복 수급자에 대해 급여액을 감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5년간 3회 수급 시 10%, 4회 25%, 5회 40%, 6회 이상은 50% 감액한다. 구직급여를..

  • 김완섭 환경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2일 실시
    김완섭 환경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22일 열린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16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를 채택했다. 총 1264건에 대한 자료 제출 요구도 의결했다.참고인으로는 정규석 녹색연합 사무처장, 강호열 낙동강네트워크 공동대표가 출석할 예정이다.김 후보자는 1992년 행정고시 36회로 공직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2차관을 지냈으며 지난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강원 원주을에 출마한 바..

  • 논산천 찾은 환경차관 "하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 대응"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앞으로 남은 9월여까지의 홍수기 동안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유기적으로 협력해 하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밝혔다.이 차관은 16일 오후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논산천 제방을 방문해 장마전선 북상에 따른 제방 유실 방지를 위한 응급조치 상황과 유사 시 주민대피 체계 등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이같이 말했다.논산시 제방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제방 사면부 일부가 유실되거..

  • 필리핀 가사도우미 9월부터 일한다…이용가정 17일부터 모집
    필리핀 가사도우미(가사관리자) 100명이 오는 9월 맞벌이나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에서 일을 시작한다.고용노동부와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외국인 가사관리사(E-9 비자) 시범사업 이용가정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증한 가사근로자법 상 서비스제공기관에서 직접 고용한 외국인 가사관리사가 가정에 출퇴근하면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외국인 가사관리사는 필리핀 정부가 공인한 관련 '..
  • [취재후일담] 선배 '용퇴' 기다리게 하는 조직문화…공직 무게감 되살려야
    "저희 기수 때부터도 1등이 경제부처를 선택하지 않았어요. 워라밸도 안 좋고 승진이 너무 느려서요. 서울 근무가 가능한 부처가 인기가 많죠."최근 관가에서 들리는 말입니다. 대한민국의 경제를 그리는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경제부처 근무가 MZ세대로부터 꽤 오래 기피돼왔다는 목소리입니다. 윗선부터 누적된 고질적 인사적체와 아래로부터 표면화되는 서울 선호·세종 기피까지, 기대를 안고 처음 입직한 공무원들이 '국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까..

  • 장마전선 중부로 북상…이병화 환경차관 "취약지역 집중점검해야"
    이병화 환경부 차관이 "연이은 강수로 하천과 댐 수위도 올라가 있고 지반이 많이 약해진 만큼, 작은 위험요인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라며 관계기관에 취약지역 중심 관리를 당부했다.환경부는 15일 오전 이 차관 주재로 물재해종합상황실에서 홍수피해 복구현황 및 후속 강우 대처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홍수대응 기관인 환경부 소속 유역(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를 비롯해 기상청, 한국수자원공사, 국립환경공단, 국립공원공..

  • 한중 환경건강포럼, 7년 만에 베이징에서 열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 환경보건 및 위해성평가 연구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6일부터 이틀간 중국 베이징 소재 중국환경과학연구원에서 열리는 '제7차 한중 환경건강포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양국은 2012년 중국에서 처음 개최한 이후 매년 양국 간 교대로 개최해왔으나 2018년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지난해 양국의 환경과학원장 간 합의로 7년 만에 재개된 것이다.이날 행사에선 양국 간 환경오염으로 인한 건강영향..

  • 1만원 넘긴 최저임금… 실업급여도 월 3만2640원 더 받는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시급 1만30원으로 결정되면서, 최저임금과 관련된 각종 정책 및 제도 등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직자들은 실업급여를 월 3만2640원 더 받게 되며, 산업재해 근로자에 대한 보험급여도 인상된다.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현행 법령 중 총 26개 법령에서 최저임금이 산정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최저임금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법령은..

  • 실업급여 월 3만2000원↑…산재보험 급여도 오른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1.7% 오른 시급 1만 30원으로 결정되면서, 최저임금과 관련된 각종 정책 및 제도 등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실직자들은 실업급여를 월 3만 2640원 더 받게 되며, 산업재해 근로자에 대한 보험급여도 인상된다.14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현행 법령 중 총 26개 법령에서 최저임금이 산정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최저임금 변화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법령은 고용보험법이다. 실업급여, 지역고..

  • 안전보건공단-한국교육시설안전원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 강화 맞손
    안전보건공단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이 교육·연구시설의 사고 및 재난 예방 활동에 힘을 모은다.안전보건공단은 12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과 교육·연구시설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고·재난으로 인한 교육시설 피해는 2021년 이후 감소 추세에 있지만, 매년 700건이 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 중 대부분이 화재·폭발 등으로 부상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인 교육·연구시설은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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