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식품부, 관계부처 합동 배달앱·입점업체 간 상생협의체 발족
    농림축산식품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경영 부담 완화 등을 위한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상생협의체는 배달의민족·쿠팡이츠·요기요·땡겨요 등 주요 배달플랫폼 4개 사업자와 소상공인연합회·한국외식산업협회·전국가맹점주협의회·전국상인연합회 등 입점업체를 대표하는 4개 단체가 참여한다.협의체는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공익위원, 특별위원 각 4인씩 총 16인으로 구성된다.공익위원은 소상공인·외식업·소비자와 관련된..

  • K-Food+ 민관협력으로 수출 날개 단다… 금융·재정 및 스마트공장 구축 등 지원
    "빨리,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하고 최고가 되기 위해서도 함께 가야 합니다. 정부는 민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케이(K)-Food+ 성공을 위한 발판이 되겠습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K-Food+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기념식'에 참석해 우리 농식품 산업에 대한 수출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농식품부는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농협중앙회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농협, 삼성전자 등..

  • 농식품부, 추석 대비 한우 수급 점검… 도·소매가격 연동 강화 등 추진
    박수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23일 충남 음성에 위치한 농협축산물공판장을 찾아 추석 성수기 대비 한우 수급동향을 점검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한우 도매가격 약세상황에 따른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덜고 소비자가 한우가격 인하를 체감하도록 수급안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실장은 "공판장 운영 근간인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 취지에 맞게 적정한 한우가격 평가와 경락자 결정에 최선을 다해 달라"며..

  • E-순환거버넌스,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협약 체결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는 지난 22일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환경공단과 '전기차 충전 인프라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정종선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회장, 정재웅 한국환경공단 자원순환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의 적극적인 ESG경영 실천과, 한국환경공단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정책 및 행정지원, E-순환거버넌스의..

  • 2023년 개·고양이 누적 등록 약 329만 마리… 신규 등록 3만 마리↓
    지난해 개·고양이 등 반려동물 누적 등록수가 329만 여마리로 나타났다. 신규 등록수는 개 25만8000마리, 고양이 1만3000마리로 각각 조사됐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검역본부는 지방자치단체의 동물 등록, 유실·유기동물 구조·보호 및 반려동물 영업 현황 등 반려동물 보호·복지 실태를 매년 조사하고 있다.지난해 개·고양이 신규 등록은 전년 30만3000마리 대..

  • 과수화상병 예방수칙 미준수 농가, 손실보상금 최대 60% 감액
    앞으로 농가가 과수화상병 등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 의무를 다하지 않으면 손실보상금이 최대 60% 감액된다.2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식물방역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이 오는 24일부터 시행된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식물 세균병으로 쉽게 확산될 수 있지만 적정 치료제가 없다"며 "이 때문에 사전 예찰 및 신속한 현장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 '제2중동붐 기대' 수자원공사, 사우디 물관리 플랫폼 구축 본격화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초격차 기술인 '물관리 디지털트윈'을 기반으로 제2의 중동 붐 개척에 나선다.공사는 지난 16일 팀 네이버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 산하 NHC 간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사업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향후 5년간 물관리 분야 디지털트윈 개발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공사는 이날 계약에 앞서 지난 5일 팀 네이버와 '사우디 물관리 디지털트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는 등..

  • 대전 성심당, 또 일냈다…조폐공사와 광복빵 출시
    대전 대표 빵집 성심당이 또다시 착한 일에 뛰어들며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한국조폐공사는 성심당과 함께 내년도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광복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양사는 대전시 소재 성심당 문화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광복빵 브랜드를 공동 개발해 광복 80주년의 의의를 지역사회에 전파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3·1운동 100주년, 광복 70주년 등 역사적인 날에 기념주화를 제조했던 경험에 착안해 이 같은 상품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광..

  • 해외로 간 우리쌀 10만톤… 11개국 빈곤층 260만명 살린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국가와 난민들에게 전달하는 쌀 원조 물량 10만톤(t)이 각국 현지에 도착했다.2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쌀 원조물량은 전년 대비 2배 늘어났고 지원 국가도 기존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됐다. 이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지원물량이 두 배 확대된 것은 지난 2018년 쌀 원조를 시작한 이후 처음이다.우리 정부는 2018년부터 유엔..

  • [단독]강호동 농협회장, 신설 미래혁신실 실장에 장덕수 전 농협경제연구소장 유력 검토
    농협중앙회의 신설 조직 미래혁신실 실장으로 장덕수 전 농협경제연구소장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 농협은 오는 24일 또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미래혁신실 인사 관련 안건을 처리할 것으로 22일 알려졌다.미래혁신실은 향후 농협의 미래 전략 및 사업 관련 청사진 수립하는 '컨트롤 타워'로, 강호동 농협 회장의 의중이 담긴 핵심 부서이다. 이로 인해 강 회장의 미래혁신실장 선임은 농협 내부 초미의 관심사였다. 결과적으로 강 회장은 초대..

  •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지속가능한 외식산업 발전 위해 소통 확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2일 "지속가능한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송 장관은 이날 서울에서 외식산업 산·학계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누적된 경영비 상승과 위축된 소비로 인해 경영부담이 가중되는 외식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업 생태계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송 장관은 "식재료 구매부담 완화를 위해 할당관세 연장 및 신규 적용, 음식점업 외..

  • 삼일PwC, 개발부담금 전문 서비스팀 출범
    삼일PwC는 토지 개발에 따라 발생하는 준조세인 개발부담금의 산정부터 검토, 신고 등의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 서비스팀을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일 개발부담금 전문 서비스팀은 법률에 따라 등록된 개발비용 산정·검토기관으로서 개발부담금 산정 및 신고관련 서비스를 기타 지방세 신고와 함께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전문 서비스팀은 삼일회계법인 내 공인회계사, 원가분석사, 변호사, 기타 유관 기관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개발부담금은 각종 개발사업..

  • 농식품부, '럼피스킨' 차단 위해 22~26일 합동 점검 실시
    농림축산식품부는 침파리 등 럼피스킨(소 전염병) 매개곤충 활동이 증가하는 여름 시기에 대비해 방역관리 정부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이달 26일까지 진행되며 농식품부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등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한다. 지난해 럼피스킨이 발생했던 고위험 지역 3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발 방지 방역관리와 농가 차단방역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백신접종 관리,..

  • 올해 해외 원조 쌀 10만t 수원국에 모두 도착… "식량위기 극복 위해 지속 노력"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해외 식량원조를 위해 국내에서 출항한 쌀 10만톤(t)이 수원국에 모두 전달됐다고 21일 밝혔다.농식품부는 지난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속 조치로 올해 쌀 원조 규모를 전년 대비 2배 늘리고, 지원 국가도 5개국에서 11개국으로 확대했다.이번 식량원조를 위해 농식품부는 지난 3월부터 쌀의 도정, 포장, 선적, 훈증 및 검역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4월 전북 군산항에서 선적된 1.5만t 쌀이 다음달 방글라데시에 도..

  •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총력… 중수본, 21~31일 경북서 현장점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경북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가 잇달아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경상북도 ASF 발생 위험 12개 시·군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ASF 방역에 대한 현장의 긴장감 유지 및 경각심 제고 차원에서 마련됐다. 경북은 지난달 영천을 시작으로 안동, 예천 등 양돈농장에서 ASF 3건이 잇달아 발생했다. 또 야생멧돼지에서 양성 검출도 이어지고 있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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