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미건설 컨소시엄, 2조원 규모 '고덕국제화신도시 P1' 수주
    우미건설 컨소시엄(우미건설·GS건설·ESI)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화신도시 패키지형 공모사업' 중 P1 프로젝트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평택 고덕국제화신도시에 설계공모사업·민간참여사업이 합쳐진 '패키지형 공모사업' 중 하나다. LH는 민간에 매각하는 8개 블록·5400여가구 규모의 토지 공급과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민간참여사업(6개 블록·3400가구)을 패키지형으로 결합한 총 3개의..

  • 보성그룹 계열사 한양,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P-2구역 우협 선정
    한양 컨소시엄이 경기 평택시 평택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한양은 지난 1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모한 '평택 고덕 패키지형 공모사업 민간사업자 공모'에서 P-2구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한양은 51%의 지분을 갖고 제일건설(34%), 대보건설(15%)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번 공모에 참여했다.P-2구역은 3081억원 규모 Abc-14, Abc-61, A-67블록 설계공모와 2756억원 규모 A..

  • 금호건설, 청암지역아동센터 쌀 340포대 기부
    금호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청과 종로구 소재 청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1사1촌 결연 마을에서 구입한 쌀 340포대(3.4톤)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행사는 정문헌 종로구청장, 조완석 금호건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부된 쌀은 종로구청과 청암지역아동센터를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기초수급 가구와 저소득층 아동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금호건설은 2021년부터 매년 쌀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3.3톤..

  • LH, 안전보건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 획득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한국품질재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이다. 기업 전반에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과 관련한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예방을 통해 안전보건 성과를 향상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이 가운데 LH는 국제표준 규격에 맞게 내부 안전보건 방침을 수립하고, '..

  • '전세사기' 여파에…올해 서울·경기 빌라 월세 비중 '역대 최고'
    올 한해 서울·경기지역 빌라(연립·다세대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어섰다. 보증금 미반환 사고로 불거진 '전세사기' 여파로 빌라 시장의 전세의 월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연립·다세대 전월세 거래 건수는 총 12만7111건이었다. 이 중 월세 거래 비중은 6만8116건으로 전체의 53.6%에 달했다.이는 국토부가 실거래가시스템에 관련 통계를..

  • 10년 이상 보유한 서울 집합건물 매도 비율, 3년 만에 최대치
    10년 이상 서울 주택 보유자들이 갖고 있던 집을 판 비율이 지난달 전체 거래의 약 30%를 차지하며 약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대출 규제와 함께 정국 불확실성이 높아진 데 따라 서둘러 매도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16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 등기정보광장의 서울 집합건물 매도인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1월 서울의 집합건물 매도인 8567명(11일 기준) 중 10년 초과 주택을 보유한 후 매도에 나선..

  • 고금리에 경매 넘어간 '영끌족' 부동산 약 13만건…11년來 최다
    올해 대출금을 제때 갚지 못해 경매에 넘어간 부동산이 2013년 이후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16일 법원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올해 1∼11월 부동산(토지·건물·집합건물) 임의경매 개시결정등기 신청 건수는 12만9703건으로 집계됐다. 아직 12월 한 달이 남았지만 1∼11월 누적 기준으로 이미 2013년(14만8701건) 이후 최대치다. 임의경매는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세 달 이상 갚지 못했..

  • [오늘의 청약]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특별공급 등 18건
    △경기 평택시 '브레인시티 푸르지오' 특별공급△경기 평택시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A50블록 미래도 파밀리에' 특별공급△경기 평택시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특별공급△경기 남양주시 '덕소역 라온프라이빗 리버포레' 특별공급△경기 광주시 '곤지암역 센트럴 아이파크' 특별공급△부산 서구 'e편한세상 송도 더퍼스트비치' 특별공급△전남 순천 '순천 한양립스 파크포레' 특별공급△서울 영등포구 '신길 AK 푸르지오' 도시형생활주택 청약△서울 동대문구 '이..

  • 정국 혼란에… 주택시장, 집값 내리고 거래 뚝
    #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직장과 가까운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려던 계획을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던 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라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 역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해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가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데 따라 박씨처럼 부동산 시장이 더욱 침체될 것이라 전망하는 이들..

  • [탄핵 가결] 대출 규제·탄핵 정국 겹악재 맞은 주택시장…침체 깊어지나
    #. 경기 고양시에 거주하는 40대 직장인 박모씨는 최근 직장과 가까운 서울 아파트를 구매하려던 계획을 잠시 미뤄두기로 했다. 가뜩이나 대출 규제로 인해 자금 사정이 좋지 않았던 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라 부동산 시장 내 불확실성 역시 확산할 것으로 예상해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가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가결한 데 따라 박모씨처럼 부동산 시장이 더욱 침체될 것이라 전망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여야..

  • [탄핵 가결] 국토장관, 탄핵 가결 후 비상간부회의 소집…"민생 정책 흔들림 없이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 따른 비상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주거 등 민생 정책의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국토부는 지난 14일 박 장관이 이 같은 성격의 비상간부회의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날 서울-세종청사-지방청 연결 영상 회의에는 1·2차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각 실·국장 및 지방국토관리청장, 지방항공청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했다.박 장관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에도, 모든 직원은..

  • 경기 평택~오산 등 일반국도 8개 구간, 연말까지 순차 개통
    국토교통부가 경기 평택~오산, 충북 증평~음성 등 일반국도 8개 구간을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개통한다.국토부는 오는 16일부터 도로 교통정체 해소와 사고 위험 개선을 위해 추진한 일반국도 도로건설 사업 8개 구간 공사를 마치고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2016년부터 2018년 사이에 공사를 시작해 올해 차질 없이 준공됐으며 총 7737억원이 투입됐다.우선, 국도 1호선 평택~오산 구간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개..

  • 토지 경매도 '썰렁'…1억 이하 저가 물건에만 수요 몰린다
    주택 경매 시장 위축으로 토지경매 시장도 얼어붙고있다. 낙찰가 1억원대 이하 저가 매물 위주로만 응찰자가 몰리고 있다. 경매 진행건수는 6500건을 넘는 등 물건 적체가 심화되고 있다. 15일 경·공매 데이터 전문기업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토지 경매 응찰자 상위 20건 중 절반이 1억원대에 매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찰자 수 1위를 기록한 토지 물건은 전북 익산시 부송동 답 3967㎡ 로 16명이 응찰했다. 낙찰가율(감정가격 대비 낙..

  •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8년 만에 가장 적어…대출 규제에 시장 얼어붙은 탓
    올해 공인중개사 시험 응시자 수가 8년 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 규제에 따른 부동산 시장 침체와 공인중개사 공급 과잉 여파로 해석된다.15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 시행된 제35회 공인중개사 자격시험에 총 15만4699명이 응시했다. 지난해(20만59명)보다 4만5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2022년(26만4394명)과 비교하면 11만명 가까이 줄었다.응시자 수가 2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7년 이..

  • 서울 '악성 미분양' 3년來 최다…상품성 따라 청약 양극화
    올해 서울에서 준공 후에도 집주인을 찾지 못한 이른바 '악성 미분양' 주택이 3년 만에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서울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과 배치된다. 위치 등 상품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주택에 대한 외면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15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기준으로 서울 주택 중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총 523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서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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