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번가, '패밀리플러스' 무료 멤버십 한 달 만에 24만 명 돌파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는 무료 멤버십 서비스 '패밀리플러스'가 론칭 한 달 만에 가입자 24만명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달 선보인 '패밀리플러스'는 2~5명까지 '패밀리'를 결합해 한 달 동안 구매건수와 금액 등 공동의 구매 목표를 달성하면 참여한 모든 멤버가 함께 '11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는 무료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패밀리 결합 인원이 많을수록 받을 수 있는 포인트가 늘어난다.가입 20만 명 돌파를 기념해 11월에 이어 12월..

  • 롯데마트,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로 딸기 품질 개선
    롯데마트는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 품목으로 겨울철 대표 과일 딸기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신선을 새롭게'는 고객 관점에서 상품 구매 결정요인을 파악하고, 산지 생산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점검해 소비자의 구매욕구에 맞도록 개선하는 프로젝트다.딸기는 제철 과일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과일 중 가장 높은 매출을 보이는 인기 상품이라는게 롯데마트의 설명이다. 실제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마트의 과일..

  • '더 다르게'…차별화에 속도내는 식품업계
    식품업계의 차별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보기 드문 재료 조합이나 셰프 간의 대결 등을 통한 제품 출시 등 색다른 차별화를 선보이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4일 업계에 따르면 대상 청정원은 국내에서 보기 드물게 국산 대파와 양배추 조합으로 '맛선생 구운대파 채소액'을 출시했다.대파와 양배추를 230도 고온에 구워 추출하는 방식으로 대파의 아린 맛을 없앴다. 여기에 표고버섯, 양파, 마늘 등 100% 국산..

  • '트렌드에 부합하라'…브랜드 파워 키우는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브랜드 파워 강화 차원에서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맞춘 신제품에 집중하는게 골자다.4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부터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에 주력해 왔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제품의 브랜드 노출을 유도함과 동시에 브랜드 파워를 쌓아왔다...

  • [뷰팟] 폼클렌저 써도 자외선차단제 안 닦인다? '뽀득뽀득' 세안법은?
    [뷰팟] 폼클렌저 써도 자외선차단제 안 닦인다? '뽀득뽀득' 세안법은?뽀득뽀득! 최근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는국내에서 판매 중인 폼클렌저 10개 제품의세정 성능을 평가했습니다.폼클렌저만 사용해 세정한 경우자외선차단제 성분 일부가 피부에 남을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장기간 지속적으로자외선차단제가 피부에 남아 쌓일 경우,모공이 막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말끔하게 씻어 낼 수 있는 세안이 중요한데요.‘뽀득뽀득’세안법에 관해 알..

  • 브랜드 파워 키우는 롯데칠성… '헬시플레저' 신제품 정조준
    롯데칠성음료가 브랜드 파워 강화 차원에서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건강과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열풍에 맞춘 신제품에 집중하는게 골자다. 4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부터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 출시에 주력해 왔다. 다양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자연스러운 제품의 브랜드 노출을 유도함과 동시에..

  • 사명 바꾸고 외부인재 대표… 현대免, 본업 강화 반등 나선다
    예열은 끝났다. 이제부터 본격 경쟁이다. 2018년 후발주자로 면세사업 진출 후 내내 부진했던 현대면세점이 심기일전하고 있다. 사명도 바꾸고 수장도 교체했다. '백화점'의 색을 덜어내고 전문 면세사업을 강화해 반등에 성공하겠다는 의지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면세점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롯데·신라·신세계의 3파전 싸움에 도전장을 냈다. 최근 연말인사에서 현대면세점은 상품기획(MD) 전문가 박장서 전무를 신임대표에..

  • 찬바람 부는 패션街…"멀티·리버시블이 대세"
    최근 소비 트렌드가 2030 세대를 중심으로 '욜로(YOLO·You Only Live Once)'에서 '요노(YONO·You Only Need One)'로 변화하고 있다. 인생을 즐기기 위해 충동적인 지출을 선호했던 욜로와 달리 요노는 필요한 한 가지에 집중하는 실용적인 소비 방식이다.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패션기업들도 '리버시블'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며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4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LF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리버시..

  • 로얄캐닌, 유기 동물 보호소에 사료 2.5톤 기부
    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사료 기부 이벤트인 '해삐(HAPPY) 투게더!'를 통해 사료 2.5톤을 전국 유기·유실 동물 보호소에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해삐투개더'는 농식품부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동물복지 인식 개선과 유기동물 보호, 입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누누·해삐·또' 캐릭터는 지난 7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최한 동물복지 캐릭터 공모전에서 최종 선정된 캐릭터다. '새로운 행복, 입양'이라는 뜻을 담고..

  • 발효유 만년 2위 빙그레…요플레로 정점 바라본다
    빙그레가 발효유 시장에서 1위에 등극하기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건강에 초점을 맞춘 라인업을 확대해 급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국내 발효유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전략이다.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 상반기 빙그레의 소매점 판매시점정보관리(POS) 발효유 매출(815억원)은 남양유업(799억원)을 상회하며 1위에 올랐다. 연간 단위로 보면 남양유업이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올 상반기엔 빙그레가 남양유업을 제쳤다.그동안 aT는 마..

  • 호주 청정우 반값에…홈플러스, ‘홈플대란’ 2주차 행사 공개
    연말 할인 행사 '홈플대란'을 진행하는 홈플러스가 두 번째 주에는 옛날통닭부터 호주산 청정우를 할인가에 선보인다.4일 홈플러스는 'AI 메가핫딜' 2주차 상품을 공개하고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초특가와 반값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홈플대란에서는 다년간 쌓인 쇼핑 데이터를 분석해 이번 주 고객들에게 필요한 상품을 대폭 할인해 'AI 메가핫딜'로 제안하고 있다.5~11일은 △'당당 옛날통닭' 한 마리 4990원 △'15Brix 샤인머스캣(1..

  • 계엄 사태 후폭풍 막는다…유통업계, 긴급회의 돌입
    비상계엄의 후폭풍이 예고된 가운데, 유통업계가 긴급회의에 돌입하며 현황 파악과 향후 대응 마련에 나섰다.4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와 신세계, CJ그룹 등 국내 주요 유통기업들이 비상계엄 선포 후 해제되자 긴급 현황점검 회의를 진행했다.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회의를 열어 현 상황을 점검, 이후 업계에 미칠 영향을 주시한다는 방침이다. 유통군은 김상현 롯데쇼핑 유통군 총괄대표 주재로 유통 계열사 전반에 점검 회의를 진행했다.신세계그룹은 경영전략실 주..

  • "플랫폼서 인정받는다"…1위 휩쓰는 인디브랜드
    뷰티업계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시상식을 진행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플랫폼마다 실시한 시상식의 여러 부문에 제품 이름을 올리고 1위를 수상하는 등 연구 개발에 쏟은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4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네오팜의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은 종합 뷰티 시상식인 '2024 하반기 화해 어워드'에서 총 23관왕을 수상했다.올해 10회를 맞은 화해 어워드는 1100만명에 달하는 뷰티 플랫폼 '화해'의 사용자들이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

  • [취재후일담] '비상 계엄령 선포'에 기업과 소상공인은 웁니다
    어젯밤 윤석열 대통령이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습니다. 국회의 잇단 탄핵 시도로 행정부가 마비됐다는 것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유입니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한 것은 1980년대 후반 군부 독재가 종식된 이후 처음 있는 일입니다. 이제는 영화나 근현대사를 다룬 책 속에서나 접할 줄 알았던 계엄령 선포를 2024년 12월 다시 듣게 된 겁니다.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가뜩이나 경기가 어려운데 이번 사태로 기업과 소상공인이..

  • 롯데 3세 신유열, 롯데지주 보통주 4620주 매입…부사장 승진 후 첫매입
    롯데그룹 3세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 부사장이 지난달 연말 인사에서 승진한 이후 처음으로 지주사 주식을 매입했다.4일 롯데지주는 신유열 부사장이 롯데지주 보통주 462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원가는 2만1238원으로 총 매입액은 9800여만원이다. 이로써 신 부사장이 보유한 롯데지주 주식은 총 1만6416주다. 지분율도 지난 9월 0.01%에서 0.02%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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