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비자 접점 확대…매장 확장에 나서는 프랜차이즈업계
    프랜차이즈업계가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를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매장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최근 빕스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들의 출점 요청이 늘어나고 있어 울산광역시와 창원시에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이날 오픈한 '빕스 울산 현대백화점점'은 현대백화점 울산점 13층에 있다. 20인 이상 예약할 경우 별도 룸에서 빔 프로젝트를 사용할 수 있으며 기념일 파티 용품도 대여가 가..

  • 이마트, 몽골 터미널 쇼핑몰에 5호점 오픈…소형 포맷 첫 적용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이마트가 해외진출에도 속도를 더하고 있다. 지난 6일 라오스 비엔티안 시발라이 지역에 '노브랜드 1호점'을 오픈한 이마트는 몽골에도 5호점을 열었다. 몽골 현지기업인 알타이그룹과의 프랜차이즈 계약으로 매장을 출점하는 형태지만 이마트의 브랜드 및 상품, 점포 운영 노하우 등이 반영돼 이마트의 해외영토 확장과 진배없다. 20일 이마트는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에 이마트 프랜차이즈 5번째 매장 드래곤터미널점을 개장한다고..

  • 패션업계, 홀리데이 컬렉션 선봬…"연말 대목 겨냥"
    패션업계가 연말·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로운 컬렉션을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디자인뿐 아니라 기능성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영유아 브랜드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는 키즈 인플루언서 '태하'와 함께 연말·새해맞이를 기념하는 '홀리데이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무신사 스탠다드 키즈가 지난 18일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아동 패션 인기 상품을 소개하는 행사다. 크리스마스와 새해 등..

  • "2025년 법제화 노린다"…'타투 법제화 정책 포럼 및 갈라의 밤' 개최
    "22대 국회에서 반드시 합법화가 이뤄지리라 확신한다."19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타투 법제화 정책 포럼 및 갈라의 밤'에서 팽동환 반영구 화장(PMU)·두피 문신(SMP)·타투(Tattoo) 비상대책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이같이 밝히며 K타투의 글로벌 경쟁력 모색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반영구화장·두피 문신·타투 법제화 촉진을 위한 정책 제안을 도출하고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 LG전자 베스트샵 이도본점, 그랜드 오픈 1주년 기념 가전제품 행사 실시
    LG전자 베스트샵 이도본점에서는 그랜드오픈 1주년 기념 가전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기간은 사전예약 20일부터 내달 2일까지, 본행사는 내달 3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다.해당 행사 기간동안 LG전자 베스트샵 이도본점에서는 가전제품 특별할인, 동시구매 최대 780만 원 혜택, 제주도민 신구간 이사 특별혜택, 사은품 증정 등 가전제품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 이도본점만의 특별이벤트로 상담예약 방문 고객에게는..

  • 우지커피, 집에서 즐기는 연말파티 ‘TOGETHER’ 2차 신메뉴 출시
    커피 전문점 브랜드 우지커피가 연말연시에 집에서 파티를 즐길 수 있는 2차 겨울 신메뉴 9종을 추가로 출시했다. ‘TOGETHER’이라는 타이틀로 구성된 이번 신메뉴는 카페 프랜차이즈에서는 보기 드문 논알코올 위스키 5종과 베이커리 4종으로 출시됐으며, 이는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한 트렌디한 신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2차 겨울 신메뉴는 논알콜 선셋 위스키, 블랙 샤케라토 위스키, 논알콜 밀크 샤케라토 위스키, 논알콜 아이리시 커피, 논알콜..

  • 호박패밀리, 건강한 가정간편식(HMR) 시장 도전장
    글로벌 F&B 기업 ‘호박패밀리’는 건강한 가정간편식(HMR)시장 진출을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간편조리 식품의 한우국밥 2종과 황태곰탕 1종, 총 3종의 국밥 메뉴이다.해당 제품은 한우의 함량을 높여 제대로 된 맛을 내고, 나트륨과 지방 함유량을 줄여 건강까지 생각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또한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한우의 품질과 유통정보를 공개해 재료에 대한 자부심을 강조했다.호박패밀리 담당자는 “아낌없이..

  • "세계로 뻗어나가는 K뷰티"…제품력·판로 확장으로 현지 고객 공략
    국내 뷰티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제품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채널 확장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20일 뷰티업계에 따르면 더파운더즈가 운영하는 뷰티 브랜드 아누아는 2024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주요 제품들이 판매 순위 상위권에 올랐다.지난달 2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진행한 아마존 블랙프라이데이에서 클렌징오일·세럼·토너 등 아누아의 인기 제품 5개 품목이 각 카테고리별 높은 판매량을..

  • "포용적 문화와 리더십 강조"…롯데, '2024 다양성 포럼' 개최
    롯데가 20일 롯데인재개발원 오산캠퍼스에서 '2024년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롯데는 '우리에게 스며들다(Be in harmony ; Inclusion)'를 주제로 다양성 포럼을 열고 조직 내 다양성을 확대하고 포용하기 위한 정책 방향성을 공유한다고 이날 밝혔다. 롯데는 신동빈 회장이 다양성 가치를 강조함에 따라 2013년 다양성 존중과 차별 철폐를 명문화한 '롯데그룹 다양성 헌장'을 제정하고, 그룹 경영 전반에 다양성 가치를 적용하고 있..

  • CJ푸드빌, 신용등급 A- 조정…"실적 양호·재무구조 개선"
    CJ푸드빌의 신용등급이 상향 조정됐다.19일 CJ푸드빌에 따르면 한국신용평가는 CJ푸드빌의 신용등급을 'A-'(안정적)로 부여했다. 또 기업 어음 신용등급도 A3+에서 A2-로 상향 조정했다.한신평은 CJ푸드빌의 신용등급 조정 이유로 우선 지난해 외식부문의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베이커리 부문의 외형 성장 지속과 함께 우수한 영업수익성 달성을 언급했다.한신평은 "모든 부문에서의 영업 호조를 바탕으로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 8447억원(전년..

  • 추위에도 '오픈런' 방불… 2배 커진 컬리만의 큐레이션
    컬리가 온라인 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한 식품 큐레이션 능력을 오프라인 무대에서 다시 한번 선보인다. 지난해 오프라인 미식 축제 '컬리 푸드페스타'를 처음 선보인 후 1년이 넘는 시간 끝에 두 번째 행사를 개막하면서다. 다시 돌아온 무대인 만큼 참여 브랜드 수는 두 배 가까이 늘며 '볼륨' 역시 한층 확대됐다. 여기에 플랫폼만의 경쟁력인 상품 큐레이션 능력도 오프라인으로 가져오며 차별 요소까지 제시한다. 이제는 이커머스 플랫폼의 오프라인 행사가..

  • "김치 세계화 이끈다"… 대상, 북미·유럽시장 확장 '잰걸음'
    대상이 국내에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바탕으로 김치의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에도 회사는 북미·중남미지역과 유럽지역 확장에 사활을 걸고 있다. 그만큼 이 지역에 대한 기대 물량이 크기 때문이다.19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꾸준하게 지속되면서 김치의 수출량도 늘어나고 있다. 올해의 경우 대미 김치 수출 물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

  • [K패션 생존전략 돋보기] '글로벌 광폭행보' 코오롱FnC… 현지 특화·새 브랜드 힘준다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FnC)이 국내 패션업계에 불어닥친 혹한기를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근 유석진 대표를 그룹의 중국지주사 수장으로 겸직 발령 낸 것만 봐도 글로벌 시장에 얼마나 공을 들이고 있는지 가늠할 수 있다. 내수 시장의 침체기 속에서 수출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진한 브랜드를 정리하는 동시에, 신규 브랜드 육성 및 발굴에도 나선다. 19일 코오롱FnC에 따르면..

  • 연말 홈파티·혼술 모두 잡는다…주류 열풍에 합류한 편의점
    2024년도 열흘 가량 남으며 연말의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편의점업계도 다양한 주류 상품을 선보이며 급증하는 수요에 대응한다.19일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편의점 CU는 연말을 맞아 홈파티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겨냥해 차별화 와인 '음mmm!' 시리즈 2종을 출시한다.최근 3년간 CU의 12월 주류 매출 전년비는 2021년 4.3%, 2022년 7.6%, 2023년 11.8%로,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이 같은 경향에 맞춰 CU는..

  • 애경산업 "2027년까지 매출 1조원 목표…배당성향 35% 상향"
    애경산업은 주주환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밸류업 계획)'을 19일 공시했다.애경산업은 높은 성장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에 기반한 적극적인 주주환원을 추진하고 기업가치를 제고해 간다는 방침이다.우선 2027년까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하고, 주요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을 10% 이상으로 유지하는 중장기 목표를 세웠다. 더불어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된 기업 가치를 높여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5배까지 달성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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