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

  • 오산문화재단, '재단 창립 10주년' 연말 특별공연

    경기 오산문화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12월 2개의 특별한 공연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선보이다.준비된 공연은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과 '2호선 세입자'다. 지난 4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우수공연 프로그램이다.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은 국악과 트로트가 만나 대중적이면서도 한국인 정서가 잘 묻어나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공연..

  • 순창군, 9일 제2회 복흥 서편제 소리축제·소리대회 개최

    판소리 서편제의 창시자 박유전 명창의 고향 순창 복흥에서 '제2회 복흥 서편제 소리축제 및 소리대회'가 오는 9일 열린다. 순창 복흥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박유전 명창의 고향이 순창군 복흥이라는 자긍심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이 공연을 직접 관람하고 대회에 참여해 판소리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한다. 박유전은 김세종·장재백 등과 같이 순창에서 배출한 빼놓을 수 없는 명창이다. 그가 구축한 서편제가 동편제 소리와 함께..

  • [포토] 부산항만공사, 중남미 카리브해 고위급 초청 엑스포 유치 활동 전개

    부산항만공사는 최근 바하마 외교부장관, 가이아나 외교부 사무차관, 카리브국가연합 사무총장을 포함한 카리브해 고위급 인사를 초청해 부산항을 소개하고 2030부산엑스포 유치 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밝혔다. 카리브해 방문단은 지난 11월 30일 서울에서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참여했고 12월 1일 국내 제1위 항만인 부산항을 방문하여 북항 재개발 현장을 둘러본 바 있다. 이날 초청 행사에서 BPA는 부산항 운영 현황, 터미널 개발계획, 북항 재개발..

  • ‘짜릿한 손맛’ 진도군서 10일 전국민물낚시대회 개최

    전남 진도군은 오는 10일 지역의 대표적인 '친환경 검정쌀 농산물 주산단지'인 지산면 앵무리 수로 일원에서 전국 민물낚시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낚시협회가 주최하고 진도군낚시협회가 주관하며, 전남도와 진도군, 전라남도체육회, 진도군체육회에서 후원한다. 낚시 방법은 바닥, 내림이며 자리 배정은 추첨으로 실시되고 대상 어종은 붕어 15㎝ 이상으로 시상은 길이(㎝)를 원칙으로 한다. 단 떡붕어는 계측 시 5㎝ 패널티를 적용..

  • 남원시, '代代孫孫 너나들이' 개최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우는 무형유산의 도시, 전북 남원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무형유산 대향연이 펼쳐진다. 남원시는 '2022 남원무형문화유산주간 代代孫孫 너나들이'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문화재청이 지원하고 남원시가 주최하며 무형문화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6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됐던 남원시가 올해 문화재청 '2022지역무형유산보호지원'사업을 추진하면서 그 성과를 공유하는 무형유산 전승 re..

  • 함양군, 내달 4일 송년콘서트 '뮤지컬 갈라쇼' 개최

    경남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는 내달 14일 오후 7시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뮤지컬 갈라쇼'는 토크와 뮤지컬 명곡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역사에서 가장 사랑받았던 명곡들로 구성됐다.우리나라 대표 남자 뮤지컬 배우로서 섬세한 연기와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압도하는 '이건명'과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범접할 수 없는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깊은 표현력을 겸비하여..

  • 전주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 개막

    장기화된 코로나19의 여파와 고물가·소비위축으로 힘겨운 전주지역 골목경제 회복을 돕는 축제가 열린다. 전주시는 침체된 골목 경제의 회복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혁신도시 상점가 등 골목상권 6개소에서 '제2회 전주 골목상권 드림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시 도약하는 골목상권'이라는 꿈(Dream)을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골목상권 드림축제는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붕괴 우려에 놓인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 [르포] 울릉군, 오징어 ‘반짝 풍어’에 마냥 웃지 못하는 현실

    25일 오전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경북 울릉도 저동항 위판장에 오랜만에 오징어가 가득했다. 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에 입항한 어선은 60여척으로 어민들이 밤새 잡은 오징어를 저동항에서 위판하면서 금새 분주해졌다. 할복과 세척 등의 손길이 늘어나 위판장 곳곳에 생기가 돌고 있었다. 반짝 풍어 속 잡힌 오징어를 손질하는 주민과 위판 보는 중매인, 수협직원, 경매를 구경하는 관광객 등 200여명이 몰려 오랜만에 시끌벅적했다. 경매에서 상품은 8..

  • 충남도, 해양쓰레기 운반선 '늘푸른충남호' 진수

    충남도의 첫 환경정화운반선인 '늘푸른충남호'가 마침내 바다에 선체를 띄웠다. 충남도는 23일 서천 장항항 부두에서 김태흠 지사와 조길연 도의회 의장, 정광섭 도의회 농수산해양위 위원장, 김기웅 서천군수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늘푸른충남호' 진수식을 개최했다. 진수식은 경과보고, 선명 제막, 샴페인 병을 깨트리며 안전 항해를 기원하는 의식인 '샴페인 브레이킹', 진수를 의미하는 로프 절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늘푸른충남호는 각 시·..

  • 성남문화재단, 내달 18일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솔로 리사이틀 개최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2월 8일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중견 피아니스트 김정원의 솔로 리사이틀 '클라비포에지 : 건반으로 쓰는 시'를 무대에 올린다.공연은 '클라비포에지 : 건반으로 쓰는 시'라는 부제로, 한편의 시처럼 마음에 깊은 울림을 남겨줄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의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모차르트부터 리스트, 쇼팽 등 고전주의와 낭만주의 음악 거장들의 작품을 김정원만의 섬세하고 따뜻한 연주로 만날 수..

  •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 개최

    경북 포항시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통한 글로벌 배터리 리사이클링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주제로 오는 24~25일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2022'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 2022'는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배터리 리사이클링 기술현황과 미래·차세대 양극 재 기술과 리사이클링 시장전망 등으로 이어지는 전반적인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주제로 각 분야별 국내외 대표기업과..

  • '구례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산수유 활용 관광자원·지역경제활성화

    전남 구례군 산동면 산수유꽃축제장에서 19~20일 '구례산수유 웰니스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축제는 전국 산수유의 77%를 차지하는 구례산수유를 활용한 관광자원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첫날에는 황교익, 박상현 등 유명 음식 평론가들이 참여한 푸드 토크쇼인 '알쓸신밥'과 김희재, 박군, 장하온 등이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린다. 다음 날은 강레오 쉐프와 함께하는 산수유 음식 개발 시연이 펼쳐..

  • "무안 맛탕축제서 신나게 즐겨보세요"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살거리가 풍부한 무안에 고구마꽃이 피었다." 전남 무안군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과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무안읍 불무공원에서 무안맛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맛탕 먹을거리, 맛탕 볼거리, 맛탕 놀거리, 맛탕 살거리 4개의 맛탕으로 구성됐다. 먹을거리에는 △무안의 가래떡과 고구마를 주재료로한 푸드트럭 △초당대 호텔조리학과 요리 부스 △무안군 생활개선회 부스 △무안 식혜·단술장인 부스 △고구마피자 만들기..

  • 광양, '한번 보시면 푹 빠진다' 백운산에 가야할 5가지 이유

    전남 광양시가 가을로 물들어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했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백운산은 해발 1222m로 봉황, 돼지, 여우 등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이 깃든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하는 생태 보고이며, 호남정맥을 완성해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을 알려졌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백운산 자연휴양림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오감을 만족..

  • 강진군, 국가중요 농업유산 권역서 가래치기 행사 눈길

    전남 강진군 병영면 중고저수지 일원서 오는 11일 전통 농어업유산의 가치를 계승하고 지역민의 화합을 위한 가래치기 행사가 열린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가래치기'는 대나무로 만든 원뿔 모양의 통발 바구니로 물을 뺀 저수지 바닥을 눌러 가래 안에 가둬진 물고기를 잡는 조선시대부터 성행한 전통 어업 방식이다. 주로 잡히는 어종은 붕어, 가물치 등으로 큰 물고기를 잡으면 한해에 행운이 대통한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가래치기가 진행되는 병영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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