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오세훈표 '디딤돌소득' 2년… 脫수급률·근로소득 다 늘었다

    오세훈표 소득보장 정책실험인 '디딤돌소득'이 2년차를 맞아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가구소득이 올라 더 지원받지 않아도 되는 탈(脫)수급 비율이 1년 사이 2배 가까이 상승하고,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린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2년차 디딤돌소득 성과를 공개했다. 디딤돌소득은 일정 금액을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기준..

  • 3선 심규언 시장의 동해시, 100년 대계 지속가능한 먹거리 발굴

    3선의 심규언 동해시장은 동해시의 100년 대계에 디딤돌 역할을 할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설계하고 있다. 심 시장은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신규·핵심 사업에 대한 2025년도 전략회의를 7일 개최하였다. 동해시는 2025년에 시정 성과를 창출하고 미래성장을 견인할 신규·핵심사업 발굴에 나섰다고 밝혔다. 내년은 민선 8기 시정의 3년 차에 돌입하는 해로 △강원특별자치도 시대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미래 성장 동력 성과 창출 △지역경제 활력을..

  • '서울디딤돌소득' 2년차…탈수급 8.6%·근로소득 증가 31%

    오세훈표 소득보장정책실험인 '서울디딤돌소득' 지원 가구 중 탈수급 비율이 1년차 4.8% 대비 3.8%p 상승한 8.6%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늘어난 가구도 1년차 21.8%에서 31.1%로 9.3%p 증가했다. 서울시는 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개최한 '2024 서울 국제 디딤돌소득 포럼'에서 2년차 서울디딤돌소득 성과를 공개했다. 디딤돌소득은 일정 금액을 전 국민에게 동일하게 지급하는 기본소득과 달리 기준 중위소..

  • 사람 중심 첨단기술 전시…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 10일 개막

    사람 중심의 동행 매력 가치와 철학 담은 새로운 형태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가 서울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10~12일 강남구 코엑스에서 국내 혁신기업을 전 세계에 세일즈하고 미래기술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해 국제적 플랫폼 '스마트라이프위크(SLW)'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사람 중심의 기술, 더 나은 삶으로 연결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72개국 115개 도시, 134명의 연사가 참여하는 글로벌 행사로..

  • 서울시, 내외국인 교류·소통 공간 제공…"정착 돕는다"

    서울시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손잡고 외국인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각종 프로그램 제공과 함께 소통·교류 공간 제공에 나선다. 서울시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글로벌 라이프 허브(가칭)'를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시내에서 민·관이 협력해 내·외국인이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에 첫 사례다. 시는 이날 오후 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사단법인 이주민센터 친구와 '외국인 주민의 생활 정착 지원..

  • 건물 脫탄소 서두르는 서울시… "지자체 관리, 법개정은 필수"

    전 세계 도시들이 건물 탈탄소화를 위한 청사진을 속속 내놓고 있다.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는 항공, 육상, 해상 운송 부문의 배출량 합에 약 두 배에 달하는 양이다. 이에 해외 선진국 대도시들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 에너지 효율과 관련된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예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다. 런던에서는 건물 에너지효율 등급이 부..

  • 서울물 아리수, 미국 물 산업전서 우수성 알린다

    서울시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 물 산업 전시회에서 수돗물 '아리수'를 홍보한다. 시는 오는 7~9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물 산업 전시회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서울시 수돗물을 알린다고 6일 밝혔다. 미국 물 산업전(WEFTEC)은 최신 물 산업기술 및 제품 등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97년의 오랜 역사를 갖는 세계 최대 규모의 물 산업 전시회다. 지난해 전 세계 870개 기업, 2만1000여명이..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지붕서 서울 전경 감상해요"

    서울시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루프탑 투어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 시는 DDP의 새로운 슬로건 '어메이징 투모로우(Amazing Tomorrow):놀라운 내일'에 걸 맞는 '루프탑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DDP 루프탑 투어는 실내외 공간에 국한됐던 'DDP 건축투어'의 동선을 지붕으로까지 확장했다. 알루미늄 패널과 사막 식물 '세덤'으로 이뤄진 DDP 지붕 위에서 주변을 전체적으로 조망·감..

  • '건물' 탄소배출 감축 절실…관리제도 부재에 "법률개정 필요"

    전 세계 도시들이 건물 탈탄소화를 위한 청사진을 속속 내놓고 있다. 미국 뉴욕, 일본 도쿄 등 세계 주요 도시 온실가스 배출량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에 해외 선진국 대도시들은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건물 에너지 효율 관련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예가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다. 런던에서는 건물 에너지효율 등급이 부동산 거래사이트에 공개될 정도로 관련 개념이 일반화됐다. 뉴욕도 현재 건물 에너지 사..

  • 필리핀 가사관리사, 월·주급 선택…통금도 없애기로

    서울시가 외국인 가사관리사들에 대한 급여 지급 방식을 월급제에서 월급이나 주급 등 선택제로 바꾼다. 특히 '통금' 논란을 낳은 밤 10시 숙소 복귀 방침을 없애기로 했다. 서울시는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중 나타난 문제점의 개선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숙소를 이탈한 뒤 연락이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은 이달 4일 부산 연제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붙잡혔다. 부산출입국외국인청은 이들을 조사한 후 강..

  • 서울시, 非아파트 공급 활성화…'휴먼타운2.0' 후보지 10곳 선정

    서울시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택 밀집 지역에 단독(다가구,다세대, 도시형생활주택 등 비(非)아파트를 공급하는 '휴먼타운 2.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휴먼타운2.0' 대상지를 신청받아 후보지 10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휴먼타운2.0은 전면 철거 방식의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아닌 개별 건축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도시형생활주택의 신축·리모델링 등 정비를 지원하는 주거 안정 대책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종..

  • 오세훈표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정원충족률 77.6%…양육자 만족도↑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저출생 여파로 인한 영유아 수 감소에도 정원충족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운영비 절감, 입소 대기 해소 등으로 보육 현장의 호응이 커지면서 양육자와 교직원의 만족도도 모두 상승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서울형 모아어린이집 선정 후 정원충족률이 지속 높아지고 있다. 이에 지난 9월 기준 정원충족률은 전체어린이집(69%)보다 8.6%p 높은 77.6%로 집계됐으며, 입소조정·반편성 조정으로 대기기간을 단축했다. 현재 25개..

  • 중랑구,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성황리 마무리

    서울 중랑구는 지난 5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마당 △건강마당 △예술마당 △공유마당으로 꾸며졌다. 문화마당에서는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강소천 선생을 기리는 강소천 동요제를 시작으로 중랑구립 예술단체의 문화공연, 시니어 패션쇼, 구민 1500여 명이 참여한 중랑 재능 콩쿠르 등이 펼쳐졌다. 건강마당에서는 중랑구 의사회와 중랑구보건..

  • "와~"…가을 밤하늘 수놓은 '불꽃' 장관에 100만 인파 환호

    "10, 9, 8…3, 2, 1 발사!" 5일 저녁 '서울세계불꽃축제 2024'가 터뜨린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이 여의도 하늘을 수놓았다. '팡'하는 소리와 함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이 하늘 위를 가르자 시민들은 일제히 환호성을 질렀다. 올해 불꽃축제 주제는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이다. 오후 7시 20분께 사회자의 카운트다운과 함께 일본, 미국, 한국이 불꽃 쇼를 선보였다. 일본팀은 '다채로운 공간예술'을 주제로 일본..

  • 서울 멧돼지 최다 출몰지 '은평'…3년간 241건 발생

    서울 은평구에 멧돼지 출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3년간 멧돼지 안전조치 출동에 대한 통계를 집계했다고 4일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연도별 출동건수는 2021년 442건, 2022년 379건, 2023년 649건으로 나타났다. 다만 올해는 지난 9월까지 451건의 출동건수가 나타나 전년 동기보다 48건이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은평구가 241건(전체 대비 16.4%)으로 가장 많았고, 종로구 225건, 중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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