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용산구, 개업공인중개사와 위기가구 발굴 앞장…9건 찾아

    서울 용산구가 추진 중인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9건의 위기가구를 발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중 2가구에 대해서는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한 뒤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연계했다. 구는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행정복지 도우미'로 지정하고, 민·관 협력을 통하여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개업공인중개사는 매물 부동산 상담 및 현장 확인 중 의심 가구를..

  • "금천 올해의 명예구민은 누구?"…25일까지 후보자 모집

    서울 금천구가 지역 발전에 힘쓴 올해의 명예구민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추천대상은 타 시군구 거주자, 외국인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헌저한 사람 △구정 발전을 위해 교류 증진, 통상 협력 또는 구민과의 우호 증진에 크게 공헌한 사람이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공공단체의 장, 10인 이상의 회원을 가진 사회단체의 장, 10명 이상의 구민이다. 후보자 추천은 추천서 등을 오는 25일까지 금천구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

  • 양천구, '신월문화예술센터' 23일 개관

    서울 양천구 신월1동에 지역 거점형 문화예술 공간인 '신월문화예술센터'가 23일 문을 연다. 센터는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관련 인프라가 부족했던 신월동에 새롭게 조성한 '양천문화원 분원'으로, 시설 활용도가 낮았던 기존 곰달래꿈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을 리모델링해 재조성했다. 연면적 295.29㎡에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 로비 및 강의실 △2층 강의실 △3층 다목적실 등의 공간이 마련됐다. 센터는 다음 달부터 4분기 문화예술 강좌를..

  • 강북구, 27~28일 '왔수유페스타' 개최

    서울 강북구는 수유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첫 페스타인 '왔(WHAT)수유페스타'를 오는 27~28일 수유역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왔수유페스타'는 수유상권(노해로8가길 일대)이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되고 있는 상권 활성화의 하나로 기획됐다. 행사는 수유역 인근의 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구청 광장, 상산어린이공원 등에서 진행된다. '수유세계여행'을 콘셉트로 상권 곳곳을 둘러보고 방문인증..

  • "취업의신·빽가·장혁 스토리 나눈다"…서울시, 쏘울 자랑회 개최

    서울시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동기부여 콘서트 '제6회 서울시민 쏘울(Soul) 자랑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6일 시청 8층에서 사전 신청한 300명의 시민들과 함께 릴레이 강연회 형식으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매력이 쏘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명사와 일반 시민 강연자가 함께하는 '릴레이 강연회' 형식으로 열린다. 행사에는 총 5명의 연사가 참여하며, 이들은 각자의 독..

  •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베를린·헤이그 공식 방문…"우수정책 시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이 독일 수도 베를린과 네덜란드 행정수도 헤이그 등을 방문해 의회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시의회는 9월 21일~29일 6박 9일 일정으로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헤이그를 방문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재단과 베를린주의회 공식초청으로 이뤄졌다. 시의회 대표단은 게르하르트 발러스 콘라드 아데나워재단 부총재와 연방의회 론야 케머 의원 등을 면담하고 서울시의회와 독일 간 교류협력 확대..

  • 출산·육아 포털 '몽땅정보만능키', 1년 만에 140만명 방문…내년 전면 개편

    지난해 9월 문을 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 만능키'의 방문자 수가 14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일평균 4000여 명이 방문한 셈이다. 시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임신·출산·육아 지원 정책과 관련한 여러 사이트를 통합할 계획이다. 시는 이용자 편의를 위해 내년 '몽땅정보 만능키'를 전면 개편한다고 22일 밝혔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시와 중앙정부의 임신·출산·육아 정책 정보를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 "서울의 역사·예술·음식 체험해요"…라이프스타일 투어 개최

    이태원, 명동, 남대문 등 서울 관광특구 7개 지역 일대에서 서울만의 매력적인 지역문화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가 개최된다. 서울시는 9월 25일~11월 10일 관광특구 7개 지역 일대에서 역사, 예술,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라이프스타일 투어는 '당신만의 서울을 찾아보세요(Find your Seoul)'라는 주제로 △서울 크리에이터 투어(이태원~홍대) △서울..

  • G마켓·옥션·11번가, 서울 소상공인 제품 '최대 10% 할인'

    G마켓·옥션·11번가에서도 서울 소상공인의 제품을 최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지원과 매출 증대를 위해 23일부터 연말까지 G마켓·옥션·11번가 내에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전용관은 시와 온라인쇼핑 플랫폼사가 협력해 할인쿠폰 지원, 광고비 지원, 판매 수수료 할인, 빠른 정산 서비스 등 소상공인 맞춤형 상생 지원 서비스를 제..

  • "한강버스 이름 붙여주세요"…서울시, 선박 8척 명칭 공모

    서울시가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할 '한강버스' 선박 8척의 새 이름을 짓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에 들어간다. 시는 25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시·미래한강본부·내손안에서울 누리집에서 '한강버스' 8척의 이름을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강버스는 한강 내 주요 거점(마곡~잠실)을 선박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수상 대중교통수단이다. 시는 연말까지 8척의 선박을 도입해 시범운항 기간을 거친 후 내년 3월부터 정식 운항을 시작할 방침..

  • 송파구 "종량제 봉투 사면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 무료로 드려요"

    앞으로 서울 송파구에서 종량제봉투를 구매하면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송파구는 폐비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23일부터 종량제봉투 구매 시 비닐 재활용 전용 봉투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2022년 서울시 폐비닐 발생량은 일평균 730톤(t)으로 이 중 55%인 402톤이 일반쓰레기로 배출돼 소각·매립되고 있다. 이에 구는 자체 제작한 비매품 비닐 재활용 전용봉투를 종량제봉투와 결합해 판매소에..

  • "청계천·DDP서 특별한 가을 맞이해요"

    서울시설공단이 가을을 맞아 시민들이 서울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마련했다. 공단은 어린이대공원, 청계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특별 프로그램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는 21~29일 주말 저녁 6시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오는 10월부터는 대공원 야외 중앙로 잔디밭에서 100명의 어린이들이 별자리를 관측할 수 있는 '별자리 탐험대'와 함께 다양한 생태체험과..

  • 국내 가곡 한자리서 감상…서울시, 가을 음악회 개최

    가을을 맞아 한국 가곡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음악회가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오는 28일 문화비축기지 T2 야외무대에서 가을 음악회 '아름다운 우리말, 우리 노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가을밤의 정취와 풀벌레 소리를 배경으로 우리말과 우리 노래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구성했다. 음악회는 1980년대의 가곡들을 비롯한 명곡들과 함께 최근 사랑받고 있는 창작 가곡 '첫사랑..

  • 서울시, '제2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 당선작 발표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진행한 '제2회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 당선작이 발표됐다. 시는 7~8월 서울주택도시공사와 진행한 '제2차 빈집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총 22건(아이디어 10건·디자인 12건)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1차 심사에서는 빈집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현가능성(활용성) △창의성 △공공성 △완성도 등 4개 기준을 중심으로 수상작의 2배수(부문별 24개 작품)를 선정했다. 2차 심..

  • 서울 공공 공사장에 '안전지수제'… 40점 미만땐 '즉시 중단'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공공 공사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를 예측하고 재해를 선제적으로 방지하는 '안전지수제'를 도입한다. 시는 올 연말까지 공공 공사장에서 안전지수제를 시범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후 모니터링과 의견수렴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 1월부터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안전지수제는 안전학회, 전문가, 실무자가 2만5000건의 주요 재해 사고원인을 분석해 만든 평가 기준(세부지표)이다. 기존의 안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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