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예산 1100년기념관 수영장, 전국 최초 임산부이용료 전액 감면

    충남 예산 1100년기념관 내 수영장은 내년 예산군에 거주하는 임산부의 수영장 이용료를 전액 감면한다고 22일 밝혔다. 임신과 출산에 따른 여성의 신체 변화를 운동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출산을 장려하고 임산부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전국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조치다. 또한 전입자에 대한 수영장 이용료 1개월 감면도 도내 최초로 시행해 군으로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증가하는 수영 강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수준별 강습반을..

  • 충남도 '쎈 농위원회' 탄소중립농업 실현 비전 제시

    충남도는 지난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충남 쎈(SSEn)농위원회'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김창길 서울대 교수, 관계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영상 시청, 안건 논의, 종합 토론, 도지사 강연, 대화의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강마야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충청남도 탄소중립 농업 추진 기본 구상' 발표를 통해 비전으로 '탄소중립 농업 실현을 통한 새로운 농업농촌 구조 개혁'을 목표로 △2045년까지..

  •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금강환경대상 등 잇따라 최우수상

    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금강유역환경청·중도일보가 주최한 '제21회 금강환경대상'과 충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범도민 탄소중립실천확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대전·세종·충청 지역의 청정한 환경 보전을 위한 깊은 관심과 환경보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제21회 금강환경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에는 한해 동안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도민들의 자발적인 의지와 생활 실천..

  • 매헌 윤봉길 의사 순국 제92주기 추모제, 예산서 거행

    매헌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애국정신과 희생을 기리는 순국 제92주기 추모제가 지난 19일 충남도 예산군 덕산면 충의사에서 엄숙히 거행되었다. 이날 추모제는 예산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회장 조형석)가 주관했다. 예산군수, 군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후손 등이 참석해 윤 의사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행사는 △윤봉길 의사 약력보고 및 어록 낭독 △추념사 △추모사 △제례 △헌화 및 배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도내 초중고..

  • 예산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8년 연속 ‘우수’ 선정

    예산군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했다. 22일 예산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1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를 발표했다. 군은 충남도내에서 유일하게 8년 연속 우수기관을 유지한 기관으로 최고의 청렴기관임을 입증했다.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도내 15개 시·군을 비롯한 전체 71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 겨울 스포츠의 모든것, 서산 테마파크에서 즐기자

    충남 서산시의 겨울철 대표 놀이 공간 '겨울 테마파크'가 문을 열었다. 올해 두 번째로 개장한 겨울 테마파크는 내년 2월 2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2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일원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윤만형 서산시 체육회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 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겨울 테마파크는 1800㎡ 규모의 아이스링크, 600㎡ 규모의 아이스튜브슬라이드,..

  • 충남도-허베이성 "자매결연 넘어 교류협력 시대로 가자"

    충남도가 해외자치단체 교류협력 협의체 구성을 위해 지난 20일 도청에서 중국 허베이성 대표단과 만났다. 중국 허베이성은 올해로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년이 된 중국 내 첫 교류지역이다. 22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와 허베이성 협의체는 환경 등 특정 사안이 아닌 행정 전반에 대한 상설 교류협력 조직으로, 도가 해외자치단체와 이런 조직체를 구성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지난달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하고자 허베이성을 방문한 김태흠 지사가 왕..

  • '해금과 BTS곡의 콜라보' 현충사의 매력 재발견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여성 해금 연주가가 현충사 곳곳을 누비며 BTS의 힛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한 영상이 화제다. 이 영상은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재학생 우민정 씨가 BTS의 '다이너마이트'를 해금으로 연주하면서 현충사 경내 본전, 고택 등을 돌며 촬영됐으며, 역사적 의미와 예술적 요소를 콜라보한 독특한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2분11초 분량의 이 작품은 '희희낙낙 아산시'라는 제목으로 아산시 공식유튜브 채널에 게시돼 조회수 2만5000..

  • 박성완 충남축구협회장 연임 성공…'4년 더 이끈다'

    박성완(53) 충남축구협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박 회장은 21일 충남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제14대 충청남도축구협회장 선거에서 총 유효투표 수 89표 중 39표를 받아 31표를 획득한 박성관 후보, 19표를 받은 최장일 후보를 제치고 임기 연장에 성공했다. 임기는 4년이다. 이번 선거는 총 100명의 투표인단 중 9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 가운데 무효표는 7표가 나왔다. 박 회장은 공약으로 △권역별 협의체 구성을 통한 소통 강화 △분과..

  • 충남 라이즈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강일구 호서대 총장 선임

    강일구 호서대학교 총장이 충남 라이즈(RISE)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선임됐다. 충남도는 지난 19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라이즈(RISE) 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도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공동위원장 강알구 총장은 "우리 대학은 오래전부터 실사구시의 벤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오고 있었다"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 충남도 2차 경제상황정검회의, 현장여론 수렴

    충남도가 세계경제 변화 속에서 도내 산업·경제 현안과 전망을 살피고 대응 방향 및 전략 등을 모색했다. 도는 19일 아산 하나마이크론 대회의장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도와 한국산업은행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삼성전자·하나마이크론 등 관련 기업, 국립공주대·한국기술교육대 등 관계 대학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경제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내 주요 경제 현안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등 산업 현장의..

  • 서울 소비자 "딸기 하면 역시 충남 논산"

    서울지역 소비자 10명 중 7명은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충남 논산시'를 떠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도 농업기술원이 서울 소비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딸기하면 생각나는 시군으로 67.8%가 논산시를 선택했으며, 경남 산청과 밀양이 각각 6.0%와 4.4%로 뒤를 이었다. 논산딸기에 대해 알고 있는냐는 질문에는 82.6%가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인지경로는 TV가 31.0%로 가장 높았고, 가족·친구·..

  • 미래엔서해에너지, 예산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충남 서북부 5개 시군(당진, 서산, 예산, 태안, 홍성)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미래엔서해에너지가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8일 예산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재구 군수와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 송민섭 전무 등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성금 1000만원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

  • 민주평통 예산군협의회 임응빈 회장 국민훈장 수상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는 임응빈 회장이 지난 18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대회의실에서 국민훈장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임 회장은 18기부터 21기 현재까지 예산군협의회 자문위원 및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봉사해왔다. 아울러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을 갖고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통일공감대 확산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

  • 선문대학교, 대학 축구 최강자로 우뚝

    2024년 각종 대회 4관왕에 오르며 대학 축구를 평정한 선문대학교 축구부가 올해 대학 최고의 축구팀으로 선정 됐다. 최재영 감독이 이끄는 선문대 축구부는 조직적인 수비와 끈끈한 팀워크, 치밀한 전술 운영을 원동력으로, 대학 축구의 새 역사를 썼다. 선문대 축구부는 7월에 △제19회 태백산기 1·2학년 대학축구연맹전 8월에 △제60회 백두대간기 추계대학축구연맹전 11월에는 △U리그1 2권역 1위 △왕중왕전까지 우승하며 한 해를 화려하게 장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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