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김태흠 지사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 완성"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43만 도민이 참여하고 있는 탄소중립생활실천단을 중심으로 도민과 함께 탄소중립을 완성하겠다는 뜻을 다시 한 번 밝혔다. 김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회 범도민 탄소중립 실천 확산 대회'에 참여한 도내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도민 150여 명과 탄소중립 의지를 다지고, 우수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충남은 2045 탄소중립을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가고 있다"며 "탈..

  • 예산군, 하수처리한 깨끗한 물 농경지에 공급한다

    충남 예산군은 '예산공공하수처리시설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사업 공사'를 지난 11월 착공해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9일 예산군에 따르면 이상기후로 인해 가뭄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이를 극복하고, 수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를 위해 물 재용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현재 예산공공하수처리장은 하루 2만2000㎥ 하수를 처리해 무한천으로 방류하고 있다. 하지만 하수처리수 물 재이용 사업이 마무리되면 하루 1만5000㎥의 하수처리수를 공급..

  • 청양군, 지적재조사 전국 으뜸…충남 유일

    청양군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과정에서 사전 감정평가 등 성과를 인정받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충남 15개 시군 자치단체 중 유일하다. 19일 청양군에 따르면 지적재조사사업은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고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현재 군은 22개 사업지구 8670필지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다. 총 사업량 대비 43%를 마쳤으며 2030년까지 8..

  • 혜전대, 풍미좋은 '딸기+마늘 육포' 특허출원

    혜전대학교가 딸기 소시지 특허출원에 이어 홍성군의 지역특화 자원인 딸기와 마늘의 기능성을 융합해 국내 첫 딸기·마늘 육포를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이번 딸기·마늘 육포의 개발은 혜전대에서 고등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돼 농축산식품융합과를 신설한 지 2년 만에 성과다. 19일 혜전대에 따르면 딸기·마늘 육포의 특징은 딸기에 함유된 항산화 기능성 물질과 안토시안에 마늘이 가지고 있는 독창적 향과 기능성 성분을 조화롭게 융합됐다. 조직감이..

  • 충남도 2024 품질관리 우수브랜드 쌀에 '예산 삼광쌀'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예산 삼광쌀·논산 무농약삼광쌀·당진해나루 3점을 '제2회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 쌀'로 최종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농협경제지주, 농업인 단체 관계자 등 총 6명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지난 12일 기술원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열고, 올해 2월 응모한 브랜드 쌀 29점 중 3개 생산업체를 선정했다. 심사는 3월과 7월, 11월 총 3회에 걸쳐 유통 현장에서 직접 쌀을 구매해 분석 항목별 점수를 산정하는..

  • 천안시티투어 코스 다변화…이용객 만족도 높았다

    천안시티투어 이용객 10명 중 9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이번 만족도 조사 결과는 이용객 수요에 발맞춰 코스의 다변화를 시도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천안 시티투어는 천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유적지, 문화재 등을 편안하고 알차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한 순환 관광 프로그램이다. 19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6개월간 시티투어 이용객 43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2.3%가 '매우 만족',..

  • 아산 100원 행복택시, 임산부 혜택 늘린다

    '아이 낳고 함께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를 표방하는 충남 아산시가 '100원 행복택시' 이용 대상자를 확대한다. 아산시의 출산 장려정책인 임신부를 위한 '100원 행복택시'가 이용을 내년 1월1일부터 출산 후 1년 임산부까지로 대상을 넓혔다. 100원 행복택시는 아산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가 관내 산부인과 및 보건소를 방문할 때, 거리에 상관없이 월 4회까지 '100원'만 부담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시책은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

  • 태안~안성 '국내최장 민자 고속도' 본궤도 오른다

    충남도가 태안에서 경기도 안성을 잇는 국내에서 가장 긴 민자 고속도로 건설 사업 추진에 나섰다. 도내에서 유일하게 고속도로가 없는 태안 지역에 광역 교통망을 연결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2개 도 7개 시군, 6개 고속도로를 연결함으로써 충남 서해안과 내륙, 수도권 간 교통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DL이앤씨(투자자 하나은행)가 태안~안성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제안서를 최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9일 밝혔다. 태안~안성고..

  • "두달간 정성으로 빚은 홍성소주 맛보세요"

    "두 달 동안 정성들여 빚은 홍성소주 맛 보세요. 일반 소주와는 맛이 완전 달라요." 홍성군은 홍성소주를 소비자들에게 자신있게 권했다. 홍성지역의 맑은 물과 좋은 쌀로 삼양주 기법으로 빚은 전통소주가 주류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술을 빚는 횟수에 따라 한 번 빚는 단양주 두 번 빚는 이양주 세 번 빚는 삼양주로 구분된다. 빚는 횟수에 따라 맛과 향이 풍부해진다. 19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홍성에 터를 잡고 본격적인..

  • 충남지역 상생 모델 '직행형 소화물 서비스' 주목

    순천향대학교가 IT와 물류의 결합을 통한 모빌리티 혁신과 지역 청년 취·창업 문제 동시 해결에 팔을 걷어 부쳤다. 순천향대는 지역사회 및 기업과 상호 협력해 충남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모빌리티 혁신을 목표로 '충남 IT 기반 직행형 소화물 서비스'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충남 지역 버스터미널에 지역의 청년 창업 보육 및 평생교육 등을 접목하고, 순천향대학 내 청년 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객터미널 내 보관소 운영과 지역 상권과의 퀵..

  • 예산군,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분석 '경영활동' 우수

    충남 예산군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올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평가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문을 평가해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지표다. 특히 군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영활동 부문은 지역경제 및 생활환경 전반을 평가하는 지표이며, 군은 그동안 중점 추진해 온 △예..

  • 충남교육청, 겨울방학 석면해체 학교 안전교육

    충남도교육청은 18일 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겨울방학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 동안 석면 해체·제거 공사가 이루어지는 14개교의 석면 해체·제거 학교 관계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했다. 학교장 또는 교감, 석면 건축물 안전관리인, 학부모, 시민단체, 석면 감리원, 석면 해체·제거업체 현장대리인, 해당 공사 감독관 등으로 구성된 석면 해체·제거 학교 모니터단은 석면 철거공사의 부실을 방지하..

  • 가창진 회장, 충남도 농어촌발전상 특별상 수상

    충남 예산군은 내포신도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2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시상식에서 가창진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장이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충남도 농어촌발전상은 도내 농어업 분야 최고 영예의 상으로 매년 현장에서 꿋꿋하게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사람과 기관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가 회장은 예산군청년농업인협의회 회장을 맡으면서 농업인조직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협업농장 '가가팜'을 운영..

  •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우렁찬 목소리

    충남도는 1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범도민 다짐대회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다가오는 '충남 방문의 해'의 힘센 출발을 다짐했다. 김태흠 지사와 홍성현 도의장, 시장·군수, 관광업계, 관련 사회단체, 관계기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축하 공연, 충남 방문의 해 축하 영상 상영, 표창 및 인증패 수여, 위촉장 수여, 다짐 결의, 성화 점등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사회..

  • 충남 서남부 10개 시군 성장동력 발굴…3030억 투입

    충남도가 청양군 등 지방소멸 위기에 놓인 서남부권 10개 시군의 균형발전을 위해 3030억원을 투입한다. 18일 도에 따르면 도 균형발전위원회는 지난 12일 열린 회의에서 서남부권 10개 시군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시군자율사업으로 총 26지구 3030억원을 최종 확정했다. 주요 사업은 △태안군 드론혁신 클러스터 조성 100억원 △논산시 청년 로컬브랜드 복합공간 조성사업 89억원 △부여군 원도심 가로 활성화사업 125억원 △금산군 인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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