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부산교육청, 초·중학생, 학교서 익힌 영어 말하기 능력 뽐낸다

    부산 지역 초·중학생들이 한 해 동안 학교에서 익힌 영어 말하기 능력을 뽐낼 축제가 열려 주목받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21일 낮 12시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초·중학생, 교사, 학부모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24 부산말하는영어 1.1.1.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학생 참여형 말하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역량을 키워주고, 학교와 지역사회에 영어 말하기 붐을 조성하기 위한..

  • 기술보증기금, 따뜻한 겨울나기 돕기 앞장

    기술보증기금(기보)이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노·사·감 공동의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해 눈길을 끈다. 19일 기보에 따르면 이날 부산 소재 남구장애인복지관을 찾아 나무박스와 희망카드를 전달했다. 기보는 앞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12월 동행축제에 동참하기 위해 부산 지역 생산품을 구매해 나눔꾸러미를 구성했고 18일 기보 본점 로비에서 나눔박스를 손수 만들어 복지관에 직접 전달해 지역 소외계층 100여명에게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 부산시, 내수 회복 위한 긴급 민생안정 자금 4500억원 투입

    부산시가 연말을 맞아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해 4500억원의 긴급 민생안정 자금을 투입한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제49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부산시의회, 부산시 교육청, 구군, 소상공인, 관광업계, 각계 전문가, 유관기관 등과 함께 '긴급 민생안정 5대 프로젝트'를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내수 부진 장기화와 고금리 지속에 가중된 국내 정치 상황 등 불확실성의 확대로 직접적인 타격이 우려되는..

  • 고령군, 평생학습 위한 교육의 장을 세우다

    경북 고령군이 군민들의 평생교육을 위한 정규학위 과정을 설립한다. 고령군은 지난 18일 대구가톨릭대학과 '경북미래라이프대학 고령캠퍼스'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은 △고령군민의 전문성 증진을 위한 인적자원 육성 △평생교육체계 기반 교육과정 제공 △ 고령군의 인프라 공동이용 △ 대구가톨릭대학교 학생 모집·홍보 △ 상호 인력·인적 네트워크 활용 △ 경상북도 RISE사업 공동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미래라이프..

  • 칠곡군·군의회, 따뜻한 겨울 만들기에 동참

    경북 칠곡군과 칠곡군의회가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한 2025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 동참했다. 군과 의회는 지난 18일 군청에서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재욱 군수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대한적십자사와 회원분들의 노고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며 "칠곡군과 칠곡군의회 역시 힘을 모아 어려운 주민을 돌보는 데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 회비는 이..

  • 구미도시공사,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 '우수'

    경북 구미도시공사가 올해 신규 개장한 체육센터 3개소를 포함해 전 사업장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19일 구미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의 총 34개의 전 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심사해 발급하는 '우수사업장' 인증을 취득했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은 인정신청서를 제출한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실태를 객관적으로 심사해 적합한 사업장에 증명서를 발급한다. 우수사업장 인정을 취득하면 산재보험료율 20% 인하, 정부 포상과 표..

  • 의성군, 결혼·출산·양육 우수정책 빛났다

    경북 의성군이 저출생에 맞서 시행한 맞춤형 정책이 2024년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 시군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9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결혼, 출산, 양육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왔다. 지역 특성을 고려한 저출생 대응 계획을 세우고 수행 중인 정책들을 점검하며 새롭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에도 힘썼다. 또 다음해부터는 결혼자금 응원매칭,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출산장려금 확대, 신..

  •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 농식품부 장관상 수상

    박기숙 생활개선울릉군연합회장이'2024년 여성농업인 스타'경영분야 스타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을 수상했다. 19일 울릉군에 따르면 여성농업인 스타상은 지역사회발전에 모범적이고 영농, 경영, 생활기술 3개 분야의 성공한 여성농업인에게 주는 최고의 상으로 분야별 3명씩 선정해서 스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준스타상(농촌진흥청장상), 장려상(생활개선중앙회장상)을 수여한다. 박 회장은 울릉군 서면 태하리에서 취나물과 명이 재배와 흑염소를 사육하고 있..

  • 울주군, ‘맨발 산책로’ 봉화산 숲길 조성 나서

    울산시 울주군이 내년 2월 중순까지 삼남읍 일대에 봉화산 숲길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맨발 걷기 및 생활권 숲길(등산로) 수요 증가에 따라 쾌적한 숲길과 휴식 공간을 조성해 높은 가치의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 지난 6월 울주군의회, 울주군 산림휴양과, 언양읍, 삼남읍, 맨발 걷기 주민 동호회, 이장 및 지역주민 등이 참여한 간담회에서 취합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시설물을 최소화하고, 자연 친화적인 숲..

  • 합천군, 공영주차장 이용·불법 주 정차 예방 홍보

    경남 합천군은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불법 주·정차 예방을 위한 홍보를 진행중이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에 따르면 17개 읍·면 이장회의시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협조와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 등을 이용한 전방위적인 홍보를 통해 공영주차장 이용 활성화와 올바른 주차문화 정착에 전력을 쏟고 있다.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운영의 주요 내용은 최초 2시간 무료주차, 2시간 경과 후 30분 마다 500원, 주차할인권(30분) 사전 구입시 2..

  • 울주군민이 뽑은 올해 최고 정책은 ‘…전 군민 독감 접종

    울산시 울주군이 올해 군정을 가장 빛낸 최고의 정책에 ‘울산 최초 전 군민 독감 접종’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울주군은 2024년 한 해 동안 울주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주요 시책과 사업 중 체감도가 높은 7건을 ‘2024년 군정 BEST 7’로 선정했다. ‘군정 BEST 7’은 올해 울주군이 추진한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울주군민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평가해 향후 정책과 사업 계획 수립에 반영하고자 기획됐다...

  • 창원시, 특별발행 누비전 20·23일 오전 발행

    경남 창원시는 내수 경기 활성화와 소비촉진 등 빠른 경기 회복을 위해 하루라도 앞당기기로 결정하고 모바일형 누비전 발행일자를 변경했다. 시는 당초 23일 오전 9시에 발행하기로 한 누비전 발행을 20일 오전 9시와 23일 오전 9시로 2회에 나눠 판매하기로 했다. 20일에는 누비전 100억원 어치를 판매하고, 23일 오전 9시에는 나머지 200억원 어치를 판매한다. 이번 발행분은 모바일 전용으로 1인당 최대 3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기..

  • 한울본부, 지역주민 '에너지아뜰리에' 진행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지난 16~17일 원데이클래스 '에너지아뜰리에'를 진행했다. 19일 한울본부에 따르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에너지팜에서 '휩솝(Whip-Soap) 만들기'로 28쌍의 어린이와 부모들이 참여해 아이들은 다양한 캐릭터를 활용한 거품 비누를 만들고 부모들은 취향에 맞는 향을 조향했다. 에너지아뜰리에 참가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휩솝으로 행복해했고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를 만들면서 수강생들과 담소를 나눌..

  • 영양군, 공무원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로 취약계층 지원

    경북 영양군에서 공무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보유한 소멸 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 19일 영양군에 따르면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소멸예정 공적 항공마일리지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안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부를 추진했다. 군에서는 기부된 마일리지를 통해 구매한 200만원 상당의 물품(타월 및 핫팩 등)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웃들이 따뜻한 도움을 받을..

  • 귀농 부부 가꾼 안동 맹개마을, 2024 한국관광의 별 선정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 자리한 맹개마을이 '2024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됐다. 19일 안동시에 따르면 맹개마을은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있으며 2007년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낀 부부가 귀농해 터를 잡고 가꿔온 약 3만여 평의 체험·휴양 마을로 도시에서 만나볼 수 없는 아름다운 경관과 특별한 체험으로 나이, 성별을 막론하고 진정한 쉼이 있는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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