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상주시, 제6회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수상

    경북 상주시가 '2024년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대회'에 참여해 전준한 사회적경제 대상,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북도가 주최한 '경상북도 사회적경제대회'는 한 해 동안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경북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발표, 앞으로의 사회적경제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민국 민간 협동조합 효시인 '함창협동조합'을 설립한 목촌 전준한 선생의 이념을 기리..

  • 반도체소자 제조 ㈜에이프로세미콘, 구미하이테크밸에 새 둥지

    반도체소자 제조 기업인 ㈜에이프로세미콘이 경북 구미시에 새 둥지를 틀었다. 구미하이테크밸리(구미국가5산단)에 신축 공장을 세운 것과 더불어 경기도 광주 본사도 구미로 이전됐다.㈜에이프로세미콘은 16일 구미하이테크밸리에서 신축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구미시의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이후 첫 투자유치 성공사례다.㈜에이프로세미콘은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파운드리 사업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기업이다.㈜에이프로세미콘..

  • 경산시, 대구권 광역철도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 개선

    경북 경산과 구미를 잇는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으로 경산 시민들의 교통 이용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산시는 지난 14일 대구권 광역철도 건설사업의 영업노선인 '대경선'을 개통했다고 16일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는 비수도권 최초의 광역철도 사업으로, 2015년 국토교통부의 광역철도 지정 고시 이후 10여 년 만의 결실로, 앞으로 대경선의 광역철도는 경산~구미간 8개 역을 평일 기준 100회 운행하게 된다. 이는, 무궁화호 등..

  • 대성에너지, 희망2025 나눔캠페인 1억 5000만원 대구시에 전달

    대성에너지(주)가 16일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억 50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쪽방 주민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에너지 복지사업과 보호종료청소년 자립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 대성에너지(주)는 1982년부터 지역에서 도시가스 공급, CNG와 수소충전, 집단에너지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에너지 분야의 지역 대표기업이..

  • 경북교육청, 흡연예방 효과…학생 흡연율 첫 '3%대' 진입

    경북도교육청은 특색사업으로 '흡연 예방 컨설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들의 흡연율이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다. 16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제20차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북의 학생 흡연율은 지난해 5.0%에서 올해 3.9%로 감소하며 처음으로 3%대에 진입했다. 2005년 첫 조사 당시에는 11.5%를 기록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흡연 예방사업으로 △5~6월 흡연 예방 교육 주간 운영 △흡연 예방 캠페인과 공모전 실..

  • 대구시, 영유아 중심 확산중인 호흡기바이러스 주의보

    최근 대구시내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 입원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구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 수가 6주 연속 증가 중이라며 특히 영유아와 고위험군은 증상 조기 인지와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전체 입원환자 수 대비 영유아(0~6세) 입원환자 수가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감염에 취약한 연령층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 RSV 감염증은 늦가을부터 초봄까..

  • 경남도, 연말 지역경제 회복에 행정력 집중

    경남도가 연말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경남도 민생경제 안정 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16일 브리핑룸에서 "경남도는 지난 9일 '민생안정 특별 기간'에 돌입해 사용할 수 있는 모든 가용 수단을 총동원, 민생을 챙기고 있다"라며 "34억원의 1차 예비비를 긴급 투입해 민생 안정을 추진하고, 소상공인과 기업지원 분야에 대한 지원방안도 절차가 완료되는대로 신속하게 도민에게 알리겠다"라고 밝혔..

  • 영덕군,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위해 설계반 운영

    경북 영덕군은 16일부터 내달 23일까지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기 위해 합동 설계반을 운영한다. 군에서는 시설직 공무원 3개 반 19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편성해 39일간 현장 조사, 측량, 도면, 내역 작업 등을 수행한다. 군의 내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은 마을안길 농로, 축대, 배수로, 세천 정비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36건으로 사업에 14억원을 투입해 조기에 사업을 완료함으로써 주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고 건설업 활..

  • 변화와 혁신으로 도전하는 예천...김학동 군수 민선8기 성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경북 예천군이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외치며 변화와 혁신, 도전의 기치 아래 적극행정을 펼쳐 다양한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군정 전반의 행정 역량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런 성과는 "예천의 발전이 곧 경북의 발전이자 대한민국의 성장"이란 김학동 군수의 군정 철학이 주민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반영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6일 예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수해의 아픔을 극복하고 역점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결과 올해 현재까지 30여..

  • 의령군, 민생경제와 서민생활 정상화에 역량 집중

    경남 의령군이 연말을 맞아 민생경제와 서민 생활 정상화에 모든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의령군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에도 민생 경제와 지역 사회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16일 국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 민생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군민 삶의 안정을 최우선으로 민생 경제와 서민 생활 정상화를 도모하는 데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줄 것을 주문했다. 오 군수는 군민의 안정된 일상을 지키기 위..

  •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개최로 김해 브랜드 국내외 과시

    경남 김해시는 올해 전국(장애인)체전을 비롯한 각종 대형 행사(3대 메가이벤트)들을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김해라는 브랜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봉사, 참여, 질서 등 성숙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 이러한 성과는 '할 수 있다'는 시민 자긍심으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뿐 아니라 올 한해 시는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분야에서..

  • 경남도의회 "도민 생업·일상 안정에 최선 다할 것"

    경남도의회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 가결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도민의 생업과 일상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학범 의장 등 도의원들은 이날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탄핵소추로 민생이 불안정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도민 여러분에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들은 "경남도와 긴밀한 소통과 협력으로 도민의 생업과 일상을 안정화 시키고 어려움과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서 크리스마스 즐겨요"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연말을 맞아 오는 21일 미술관 돔하우스에서 한 해 동안 미술관을 찾은 고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송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이벤트를 통해 특별한 즐거움과 함께 한 해를 돌아보며 새로운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전시프로그램 △서커스코미디 공연 △아트마켓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토더기와 함께하는 롤렛 이벤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눈여겨 볼만한 행사는 다소 생소한 장르인 '서커스 코미디'공..

  • 경남도, 동물보호센터 설치 국비 9억6천만원 확보

    경남도의 내년도 동물보호센터 설치 국비 확보가 9억 6000만원으로 전국 최다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내년도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 일환으로 추진하는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국비 예산 9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반려동물 인프라 구축사업은 시도 자율계정으로 시군 직영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시설 설치비 또는 기존 동물보호센터의 증축·개보수 비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내년도 동물보호센터 설치사업 국비..

  • 박종훈 경남교육감 "예산 삭감은 아이들의 미래 파탄 내는 일"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16일 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의 무책임한 예산 삭감은 아이들의 내일과 경남의 미래를 파탄 내는 일"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박 교육감은 "도의회가 2025년도 경남도교육비특별회계예산을 심의·의결하면서, 미래교육지구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예술강사지원사업 예산의 70%를 삭감했다"며 "이는 사업 자체를 폐기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교육이 사회적 성과로 드러나기까지는 기다림의 시간이 필요하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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