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울산시, 2024년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금 8억원 지급

    울산시는 올해 에너지 절약으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자동차 및 건축물에 탄소중립포인트 성과금(인센티브) 8억 4300만원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자동차 분야와 에너지 분야 감축 실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만 원의 성과금(인센티브)을 부여하는 제도다. 자동차의 경우 지난 3월 선착순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3525대가 참여했다. 이 가운데 주행거리를 감축한 자동차는 2046대로 총 1억 430..

  • ‘밤빛이 아름다운 영주’…야간경관계획으로 도시 이미지 혁신

    경북 영주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

  • 구미시, 이승환 콘서트 대관 취소…"정치적 입장 아냐"

    경북 구미시가 오는 25일 열릴 예정이였던 가수 이승환 콘서트 공연 대관을 취소한 것에 대해 "정치적인 판단에 의한 것은 아니다"고 23일 입장을 밝혔다. 이날 구미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수 이승환 씨의 공연과 관련해 시민과 관객의 안전,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운영조례를 고려해 이번 공연의 대관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가수 이승환 씨의 소속사인 ㈜하늘이엔티는 지난 7월 31일 이승환 콘서트와 관련해 문화예술회관 대..

  • 포항시, 특색 있는 축제로 위상 ↑…지역 경제 새로운 활력 불어넣어

    경북 포항시가 국제 불빛축제 등 풍성한 사계절 축제로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3일 포항시에 따르면 시는 올 한 해 다채로운 축제를 개최하며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포항의 대표축제인 포항국제 불빛축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3만여 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다. 올해 축제는 '빛'을 테마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포항의 도시 비전을 담아낸 1000대..
  • 김해시 공무원들, 하천차단시설 발명 특허 등록

    경남 김해시 팀장급(6급) 공무원과 팀원들이 집중호우 시 하천 출입을 차단하는 시설을 발명해 특허 등록(제2743154호)을 마쳐 관심을 끌고 있다. 특허권자는 김해시이며 발명자는 소하천과 김민석 팀장과 팀원들이다. 23일 김해시에 따르면 이번에 특허등록한 하천출입차단시설은 설치가 쉽고 시인성이 뛰어난 데다 가격까지 저렴해 전국적인 보급이 예상된다. 지적재산권에 따른 재정 수익도 기대된다. 기존 하천차단시설은 임시 테이프나 고가의 자동차단..

  • 경북도, 문화예술 단체에 내년 23억 지원

    경북도가 내년부터 역량 강화와 저변 확대로 문화예술 단체에 23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3일부터 내년 1월 7일까지 문화예술분야 지원사업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 신청·접수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만 진행된다. 세부 지원 사업은 △문화 예절 선양 및 교육 △국학 및 향토사 연구집 발간 △광역단위 전통문화 행사 △광역단위 예술활동 △광역단위 예술 교류 △광역단위 예술 행사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아이돌봄..

  • 경남도, 노후농공단지 행복산단 '업·고 띄워'

    경남도는 오는 2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노후농공단지 행복동행 시범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가 있는 행복산단 조성사업'은 정부 공모사업의 지원 대상 기준보다 완화해 그간 정부 사업에서 소외됐던 농공단지에 문화·여가·편의 공간을 확충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과 근무 환경을 향상하는 경남도의 자체 공모사업이다. 도내 노후된 농공단지 1곳을 선정해 문화·여가를 중심으로 농공..

  • 경북도, 13개 시군 교육발전특구에 지역인재 양성 정주 기반

    경북도가 도내 13개 교육발전특구에 올해부터 3년간 480억원을 투입해 시군과 함께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초중고-대학 연계 강화, 지역인재 양성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에 나선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3개 시군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금 1170억원을 확보했다. 13개 시군은 포항시, 김천시, 안동시, 구미시, 상주시, 영주시, 영천시, 경산시, 칠곡군, 예천군, 봉화군, 울진군, 울릉군이다. 교육발..

  • 봉화군, 경북도 산지유통ㆍ채소특작분야 2관왕 달성

    경북 봉화군은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4년 시군 산지유통 시책평가'와 '2024년 시군 채소특작분야 시책평가'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해 2관왕을 달성했다. 23일 봉화군에 따르면 '산지유통 시책평가'는 경북도 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문품목 마케팅 출하실적, 산지유통 활성화 정책 등 6개 항목에 대한 실적 및 노력도 평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군은 6개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생산유통 관련 시책 추..

  • 상주시, 2025년 국가투자예산 899억원 확보

    경북 상주시가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899억 원을 확보했다. 23일 상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에 총 10개 정부부처 72개사업 899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4년(총 63개사업 651억 원) 대비 확보액은 248억 원이 증가했다. 상주시가 내년도 예산에 확보한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지평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총사업비 416억 원, 총 국비 208억 원), △2단계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사업(총사업비 588억 원, 총 국비 120억..

  • 영주시, 경북도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 및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

  • 김용사 주지 상오스님, 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기탁

    경북 문경시 김용사 주지 상오스님이 (재)문경시장학회에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현재 문경시종합사회복지관의 관장직도 맡고 있는 상오스님은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들에게 삶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한 복지증진에 꾸준히 노력해 왔다. 상오스님은 앞으로도 장학금 기탁을 포함해 나눔의 정신을 확산시켜 후원문화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장학..

  • 상주시, 경북도 ‘2024 문화유산분야 평가’ 우수상 수상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시군 문화유산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시상금 200만 원과 사업비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특별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했다. 이날 문화유산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된 가운데 문화예술과 이승은 주무관이 문화유산 보존·관리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문화유산 분야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유산 재난 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

  • 예천군, 주민참여 중심 맞춤형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경북 예천군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 정책을 추진한 결과, 각종 대외 평가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지속 가능한 환경관리 우수 시·군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제30회 조선일보 환경대상 수상을 시작으로 에너지효율 친환경 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환경관리 우수 지방자치단체인 그린시티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으로 이를 증명했다. 이 같은 성과는 예천군이 창..

  • 경북도, APEC 2025 고위관리회의 자원봉사자 200명 공개 모집

    경북도가 내년 2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제1차 고위관리회의(SOM1)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200여 명을 공개 모집한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7일까지로 입출국 지원, 수송, 숙소, 관광, 회의장 등 5개 분야이며 APEC 자원봉사 신청 누리집에서 지원할 수 있다. 모집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내외국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근무 기간은 내년 2월 22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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