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상주형 다문화 멜팅팟'…인구감소 대응 경진대회 우수사례 선정

    경북 상주시가 지방소멸 대응과 생산가능인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상주형 멜팅팟 조성)'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 지자체 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우수사례로 선정돼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12일 상주시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지방소멸 및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선정해 사업의 성과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개최해왔으며 올해는 광역단체 11..

  • 경산시,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 확대…표준요금 통일

    경북 경산시가 14일부터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시행을 기존 3개(대구·경산·영천)에서 9개(대구·경산·영천·김천·구미·칠곡·고령·성주· 청도) 지자체로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9개 지자체와 대경선의 요금도 표준요금으로 통일된다. 일반 1500원, 청소년 850원, 어린이 400원이다. 환승 기준도 9개 지자체에서 동일 하게 적용되며, 환승 시간이 기존 하차 후 30분에서 60분으로 연장된다.(단, 대구 시내버스, 도시철도, 광역철도는 3..

  • 이강덕 포항시장 "시민 삶과 지역 경제 최우선, 포항의 미래를 위한 시정에 초점"

    이강덕 경북 포항시장이 12월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착한 소비 활성화와 예산 조기 집행 등을 통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시민만을 바라보고 시정 추진에 모든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마이스산업 활성화 노력의 일환으로, 국제회의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아제르바이잔에서 열린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 포항시, 2025년도 국비 1조 5183억원 확보…전년比 1076억원 증가

    경북 포항시가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1조 5183억 원을 확보했다. 전년 대비 1076억 원(7.6%) 증가했으며, 확보된 신규사업은 54건 1024억 원, 계속사업은 164건 1조 4159억 원이다. 11일 포항시에 따르면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와 사상 첫 증액 없는 감액예산안 의결이라는 상황에도 확보액이 증가했으며, 특히 신규사업 확보액이 219억 원 증가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하 관로 인프라 구축(71억)...

  • 김종근 전 김해시의원, 윤석열 탄핵촉구 1인 시위

    "안 그래도 먹고 살기 힘든 세상에 일상생활도 못 하게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만든 윤석열 대통령에 울분이 터져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냥 지켜만 볼 수 없어 거리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근 전 김해시의원은 11일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어떤 책임과 임무를 다한다는 의지와 누군가 해야 하는 일들을 자신이 앞장서서 한다는 생각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1인 피켓시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 전 시의원은 이날 경남 김해시 진..

  • 밀양시, 정비평가 하천 분야 '최우수'·도로 분야 '장려' 수상

    경남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한'지방하천 정비평가' 와 '도로 정비 종합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및 장려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지방하천 정비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제방·호안 정비, 하천 시설물 유지, 불법행위 단속 등 하천 관리 실태를 춘계(5월)와 추계(11월) 두 차례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시는 지방하천 47개소(총연장 277.78km)에 대해 2024년 약 74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물을 정비하고..

  • 울주군, ‘해뜨미와 AR게임’ 체험형 관광 추진

    울산시 울주군이 AR로 즐기는 스마트한 울주 관광 콘텐츠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울주근은 11일 군청 비둘기홀에서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위탁기관인 울산문화관광재단이 참석한 가운데 AR로 즐기는 스마트한 울주 관광 콘텐츠 구축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온라인과 게임에 친숙한 어린이와 MZ세대의 흥미를 유발해 즐기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체험형 관광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울산광역시 관광 플랫폼 ‘왔어울산’..

  • 영천시, 사업장 금연동아리 운영으로 금연 문화 정착

    경북 영천시가 사업장 금연동아리 운영으로 금연환경조성 공로를 인정받았다. 영천시는 11일 라한셀렉트 경주에서 열린 '2024년 심뇌·금연사업 합동 성과대회'에서 금연사업 부문 '경북도 최우수기관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흡연율 감소와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영천시만의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인 금연사업을 기획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주민들의 참여와 성과를 끌어낸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북도 내..

  • 영천시, 보현산 녹색체험 터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경북 영천시가 새로 단장한 보현산 녹색체험센터에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를 구축해 관광활성화에 나선다. 영천시는 11일 보현산 녹색체험 터에서 '영천시 메타버스 체험관 실감콘텐츠 구축 사업' 용역 완료보고회 겸 체험관 시연회를 개최했다. 영천 메타버스 체험관은 보현산 녹색체험터 2층을 리모델링해 자연과 첨단기술이 만나 상상력을 자극하는 특별한 체험 공간으로, 내년 1월 중 시범 운영을 거쳐 상반기에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새롭게 단..

  • 봉화군, 2024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우수상’ 수상

    봉화군은 경상북도 '2024년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북도는 매년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습문화 확산을 촉진하고자 도내 22개 시·군의 평생교육 추진시책 4개 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시·군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봉화군은 △내실 있는 평생학습체제 구축 △양질의 도민행복대학 운영 △연대와 포용의 장애인 평생학습 추진 △학습자가 주도하는 배달강좌..

  • 창원시, 548억원 규모 투자 유치

    경남 창원시가 550여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창원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넥스탑코리아㈜, ㈜현진이엔피, 이레산업(주)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창원국가산업단지, 동전일반산업단지 등에 투자를 결정한 3개 기업은 총 548억원을 투자하고 74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올해 1조 800억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수소 및 미래모빌리티 산업 분야 기업을 중점적으로 유치해 기회발전특구..

  • 문경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부문 '우수상' 수상

    경북 문경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시행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문경시는 효과적인 정책 추진과 지역주민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복지안전망 구축,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강화, 그리고 지역 자원 연계 활성화를..

  • 청도군, 내년 본예산 6211억원 확정…"신바람 나는 청도 만들것"

    경북 청도군 내년 예산이 6211억원으로 확정됐다. 일반회계 5713억 원, 특별회계 498억 원으로 2024년보다 147억원(2.42%) 증가한 규모다. 11일 청도군에 따르면 국세 감소로 인해 세입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와 유기적으로 협조한 결과, 전국 최다인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160억 원 확보와 공모사업 37건 총사업비 1566억 원('24년 대비 193억 원 증가)을 비롯한 국도비 2244억원('..

  • 합천군시설관리공단, '부패방지·안전보건·비즈니스연속성' 3관왕 달성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올해 부패방지와 안전보건, 비즈니스연속성 총 3개 부문에서 국제표준화기구(ISO) 인증을 한국경영인증원(KMR)로부터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공단은 공정하고 안전한 경영체계 구축을 위해 △경영자(CEO)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의지 △지역과 환경을 고려한 경영절차서 수립 △모의훈련을 통한 내부 역량 강화 △최근의 국제표준 트렌드 반영 등 출범 후 지금까지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공..

  • 최학범 경남도의장 "21세기 계엄이라니…잘못됐다"

    "21세기 계엄은 잘못됐다." 전체 인원 64명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60명으로 국민의힘이 절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경남도의회기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에 대해 이 같이 입장을 밝혔다. 최학범 의장 등 경남도의회 확대의장단은 "국민 다수가 계엄에 부정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윤석열 대통령이 잘못 판단한 것"이라고 말한 후 "탄핵은 국회의원들이 잘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확대의장단은 도청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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