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영천시, 아동친화도시조성 박차

    경북 영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 21일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대강당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영천시에 거주중인 어린이, 청소년, 보호자와 아동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아동친화도시 소개와 아동친화 표준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참여자들은 10개의 조를 구성해 아동친화 6개 영역(△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 이선희 경북의원, '경산-청도-울산 간 고속도' 경북도 적극적 역할 촉구

    이선희 경북의원(기획경제위원장)이 지역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북도의 적극적인 역할과 지원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20일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 추진 논의와 관련한 제351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북도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많은 계획과 비전을 제시했지만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는 여전히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경산-울산 간 고속도로 건설은 경북 남부지역의 균형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대..

  • 최은석 의원,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가상자산과 핀테크 시대, 거래 환경변화를 반영하고 외환시장 안정화를 강화하기 위한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륭란이 발의됐다. 최은석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군위군 갑)은 지난 20일, 가상자산과 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경 간 거래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외국환거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은행 중심의 규제와 사전신고제도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가상자산과 핀테크 기술의 발전으로 거래..

  • 대구시, 대구여행상점 16개소 신규 선정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대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추천하는 '대구여행상점' 16개소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문예진흥원은 지난 10월 동성로 관광특구와 대구시 주요 관광지에 위치한 매장 중 대구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는 사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이를 심사해 최종 16곳의 매장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매장은 CGV대구한일(CINE&FORET관), 갓파이, 넌테이블 본점, 네쥬, 노실리콜렉트, 녹태원, 더현대..

  • 대구 동구청, 3년속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대구 동구청은 대구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결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대구 동구는 사업 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관리 등 5개 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윤석..

  • 대구시, 생명충전기 프로그램...보건복지부 인증 획득

    대구시와 대구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8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에서 노인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충전기'가 보건복지부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생명충전기는 대구자살예방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살예방 프로그램이다. 노인의 자살 위험 신호를 학습하고 인지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상담기관에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생명지킴이 역할을 안내해 자살 예방 활동을 실질적으로 지원한다. 이종훈 대구자살예방센터장은 "생명충전기가 보건복지부 인증을 받아 효과적인..

  • 대구 미래모빌리티 산업 유공자 21명의 주역들 한자리에

    대구시 모빌리티 산업의 유공자 21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20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올 한 해 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기여한 산·학·연 관계자를 대상으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 수여식'을 개최했다. FIX 2024 성공 개최, 미래모빌리티 산업 발전,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 등 각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한 21명의 주역들을 발굴해 그간의 공로에 대하여 감사의..

  • 거창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2관왕 달성

    경남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최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평가 전국 최우수기관(군부 종합 1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예산절감분야 우수 기관(최초) 등 2개 분야를 수상해 재정인센티브 8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도 성과 평가는 전국 군 단위 82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고 군은 군부 종합 1위로 1개 기관만 받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3년 연속 최우수기관의 영예와 함께 재정인센티브 3000만 원도 받는다. 주민참여 분야에..

  • 안동시,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안동시가 지난 19일 농촌 인력난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농촌인력중개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 해 동안 추진된 농촌인력 중개사업의 운영 성과와 사업 효과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259개의 농촌형 인력중개센터와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중 10개소(공공형 부문 4개소)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시는 안동와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의 '선제적 프로그..

  • 청송군, 지자체 재정분석 평가결과 '최우수' 자치단체 선정

    경북 청송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22일 청송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경북도 내 22개 시·군 중 유일하게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인센티브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5개 동종단체(특·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하고 전년도 예산결산 기준으로 3개..

  • 영양군,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 '최우수상' 수상

    경북 영양군이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2일 영양군에 따르면 관내 지방하천 19개소에 대해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하천사업추진 우수사례 등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5개 지표를 증빙자료로 평가해 시·군 간의 선의의 경쟁을 통한 안전한 하천관리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추진실적 평가 및 성과에 대한..

  • 구미시, 어려운 경제 속 올해 3조7000억원 투자유치 '질주'

    경북 구미시가 올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회사는 총 19개사며 이로 인해 달성한 투자유치는 3조7066억원, 창출된 고용인원은 1385명에 이른다. 구미시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 우수한 투자 실적과 환경 개선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구미시는 민선 8기 이후 방산혁신클러스터 지정, 반도체특화단지 지정,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첨단 산..

  • 경북도,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5년 연속 2등급 달성

    경북도가 올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5년 연속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도와 함께 종합 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던 다른 광역자치단체가 모두 3등급으로 하락한 가운데 경북도는 2등급을 5년 연속 유지하게 했다. 올해 경북도의 종합 청렴도 점수는 85.5점으로 평가 도입 이후 가장 높다. 외부 민원인과 내부 직원이 평가하는 청렴 체감도는 지난해 4등급에서 올해..

  • 울진군, 울진대게 잡이 본격 시작…어업인과 상인들 분주

    경북 울진군에서 울진대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과 상인들이 분주해 졌다. 22일 울진군에 따르면 울진 대게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들이 자율 관리 어업에 참여하고 일 위판 물량을 제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울진 대게는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 부처님 가르침 실천 위해 '지역상생'을 택한 '포항 원법사'

    "부처님 자비의 뜻 따라 수행하는 마음으로 팥죽을 끓이고 있습니다." 경북 포항시 소재 원법사를 찾은 지난 19일 신도들은 곧 다가오는 동지를 앞두고 이웃과 나눔할 팥죽을 만드느라 분주했다. 이들은 팥죽이 든 가마솥이 적정한 온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장작을 아궁이에 넣었다 뺐다하며 바삐 움직이고 있었다. 신도들은 "몸은 힘들지만 추운 겨울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은 따뜻해 진다"며 "정성스럽게 만든 팥죽 드시고 올 겨울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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