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나주시, 전남도 농수산식품 수출평가서 '대상' 수상

    전남 나주시가 농수산식품 수출평가서 대상을 차지했다. 나주시는 2024년 전라남도 농수산식품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난 1년간 수출실적 △해외시장 진출 성과 △수출지원사업 발굴 및 효과성 △기관장 관심도 △홍보실적 등을 평가 항목으로 다뤘다. 우수 시군에는 도지사 기관 표창과 포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 수출기업 및 관계자..

  • 신안 비금도, 햇빛연금 주민 1인당 분기별 16~8만원 받아

    전남 신안군은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이 신안군에서 여섯 번째로 햇빛연금을 지급했다고 25일 밝혔다. 12월부터 비금도에서 첫 번째 햇빛연금이 지급됐다. 이로써 비금도 주민들은 신안군에서 진행 중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정책에 따른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비금도 신재생에너지 주민·군 협동조합은 올해 10월 완공된 200㎿급 태양광발전사업(비금주민태양광발전(주))의 수익금 중 주민참여에 따른 이익 배당금을 12월부터 비금도..

  • 전남도, 내년 건강한 학교급식 식품비 학생 1식당 400원 인상

    전남도는 25일 학생들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급식을 위해 2025년 학교급식 식품비 지원단가를 학생 1식당 전년보다 400원 오른 평균 4613원으로 확정, 총 1651억 원(교육청 747억포함)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학교급식 인건비와 운영비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지원받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특수학교와 인가 대안학교 2199개교에 재학 중인 21만9000여 명이다. 총 지원금액은 지난해보다 110억원 증가..

  • 광주글로벌원정대, 한국 따뜻한 문화·포용도시 광주 가치 나누다

    광주광역시 대표적 공공외교 시민활동인 '광주글로벌원정대'가 캄보디아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광주시는 제1기 광주글로벌원정대가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스페우주와 프놈펜에서 공공외교 시민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광주글로벌원정대는 세계 곳곳에서 '포용도시 광주'의 가치를 나누고, 광주를 알리는 공적개발원조(ODA) 결합형 공공외교 시민활동 프로그램이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국제교..

  • 전남도, 직장내 인권침해 사각지대 해소 팔걷어

    전남도는 사회복지시설의 인권침해와 직장 내 괴롭힘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교육·간담회를 통해 인권 감수성을 높였다. 25일 전남도에 따르면 찾아가는 사회복지시설 인권교육·간담회는 지난 6월부터 7개월간 33회에 걸쳐 26개 시설을 도민인권보호관이 직접 찾아가 119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도민인권보호관이 직접 지역을 방문해 인권침해 사례와 권리구제 방법을 안내하며, 대면 홍보를 통해 기존 간접 홍보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했다. 특히..

  • 장흥군 다목적행정선 장흥 통일호 무사고 안전운항 기원 취항식 개최

    전남 장흥군은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에서 친환경 선박인 알루미늄 30톤급 다목적 행정선 장흥통일호의 취항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신조된 다목적 행정선은 장흥군 득량만 청정해역을 수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으며, 지난 2022년 10월부터 착공되어 2024년 12월 준공된 알루미늄 소재의 친환경선박으로 해양 환경 보호와 어업 지도, 어장·갯벌 생태계 관리를 위한 중요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또 장흥군은 대표..

  • 영광군,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 높은 평가

    전남 영광군이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체계적인 인구정책 추진으로 '2024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가 주관해 인구 문제 극복을 위한 노력도, 정책 개선 및 추진 성과, 우수 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이다. 특히 군의 다양한 인구정책 중 '영광형 선진 청년마을 조성'과 '영광청년육아나..

  • 영광군, 건축허가과 신설 등 조직개편 단행

    전남 영광군이 '에너지산업·스포츠산업육성, 기본소득 실현·건축행정 강화에 주안점을 두면서 건축허가과 신설 등 내년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영광군에 따르면 '함께 만드는 영광, 같이 누리는 군민'에 역점을 둔 조직개편안이 지난 24일 영광군의회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현행 3실 16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의회 171팀 2TF에서 3실 1단 16과 2직속기관 1사업소 1의회 172팀 5TF로 변경된다. 기준인력 동결이라는 정부..

  • "'함평 겨울밤 빛축제' 일주일 더 연장한다"

    '함평 겨울밤 빛축제'가 지난달 26일부터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가운데 일주일 더 손님맞이에 나섰다. 함평군은 '함평 겨울밤 빛축제' 운영 기간을 7일 연장해 내년 1월 1일까지 운영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연장된 기간 동안에도 매일 오후 4시부터 중앙광장 대형 전광판으로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금·토요일과 공휴일엔 먹거리존, 농특산물 판매존이 그대로 운영되고, 크리스마스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군립..

  •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

    (옛)장흥교도소이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탈바꿈해 내년 상반기 관광객과 군민들에 개발할 예정이다. 전남 장흥군은 (옛)장흥교도소 교회당에서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옛)장흥교도소 문화예술복합공간 조성사업은 본래의 기능을 상실한 (옛)장흥교도소 시설을 문화예술 교류공간, 교도소 체험공간, 영상촬영 공간 등으로 활용하는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방교정청, 전남도청 문화예술과, 장흥군..

  •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 아동복지 공모전 대상 수상

    전남 장흥군이 추진한 '아동이 행복한 미래 만들기'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장흥군 드림스타트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아동복지 분야 공모전에서 프로그램 기획, 운영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2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아동의 권리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자체 및 관련 기관들이 참여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과를 겨뤘다. 장흥군은 아동의..

  • 전북, '2025년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사업' 전국 최다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직매장 지원사업'에서 도내 3개소(완주, 진안, 장수)가 선정되며 전국 최다 선정으로 국비 4억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직매장 지원사업'은 농산물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일반 직매장의 신축이나 리모델링(개보수)에 필요한 건축비, 설계비, 시설비 등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개소가 신청했으며, 서면 심사와 현..

  • "국립군산대학교로 미디어파사드 보러 오세요"

    전북 군산시민은 앞으로 국립군산대학교 근처를 지나면서 미디어파사드로 투사되는 다양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24일 국립군산대학교는 매일 저녁 두드림센터 외벽에 대학교 마스코트인 황룡 캐릭터를 활용한 콘텐츠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영상을 미디어파사드로 송출한다고 밝혔다. 24일부터 시작되는 미디어파사드는 밤 6시 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 30분까지 1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사업은 RIS 자율과제사업인 '대학가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개..

  • 익산시-원광새마을금고, '10만원 출생축하 아기통장 출시' 협약

    전북 익산시가 원광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 출산 장려 문화 확산에 나섰다. 시는 24일 원광새마을금고와 '익산시민 출생축하 아기통장 발급 지원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새마을금고는 2025년 한 해 동안 익산에서 출생한 아이 명의로 통장을 개설하면 10만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익산에서 첫째 아이를 낳은 가정은 익산시 출산장려금 100만 원과 첫만남지원금 200만 원을 포함해 총 310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

  • 김관영 전북지사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참여

    전북특별자치도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며,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도민의 관심과 협력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문제 해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추진한 프로젝트다. 김관영 지사는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지목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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