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북도, 가금농장 조류인플루엔자 방역 비상

    전북도가 부안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가금농장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도는 18일 부안군 주산면 소재 육용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 고병원성으로 확인 시 전국적으로 12번째 양성발생이다. 자치도에 따르면 이곳 육용오리 농장은 도축장 출하를 위한 동물위생시험소 정밀검사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이에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신고..

  • 전북도 '새만금 국가산단' 고용특구로 지정…지역 인력난 해소 시동

    전북자치도는 18일 '새만금 고용특구 위원회'를 개최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를 고용특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고용노동부, 새만금개발청 등 정부 관계자와 산업분야 교수, 고용전문가 등 10명 위원들이 참석했다. 새만금은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민간투자 유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향후 5년간 1만 명 이상의 추가 고용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노동력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전북자치도는 이러..

  • 전북자치도,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제시…5년간 150개사 유치 목표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 산업 육성 목표를 그린바이오와 레드바이오의 융합으로 재생의료 중심의 의생명 바이오 거점 조성으로 잡았다. 전북자치도는 18일부터 19일까지 전북대학교 진수당에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 비전 실현을 위한 2024 세계바이오혁신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2024 세계바이오혁신포럼(World Bio Innovation Forum, 이하 WBIF)은 전북대학교 지역혁신센터와 카이스트(KAIST) 바이오혁신경영전문대학원이..

  • 영화의 도시 전주시, 독립영화의 집 건립 '시동'

    전북 전주시가 대한민국 독립예술영화의 거점이자 전주국제영화제의 주 무대가 될 '전주 독립영화의 집'을 짓기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8일 고사동 영화의거리 옛 옥토주차장 부지에서 '전주 독립영화의 집'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전주 독립영화의 집은 오는 2026년 10월까지 국비 등 총 사업비 720억 원이 투입돼 옛 옥토주차장 부지(고사동 340-1번지)에 연면적 1만3702㎡,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

  • 전남도, 에너지 AI신기술 확보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

    전남도는 에너지AI 신기술 개발이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을 신속하게 앞당겨 전남이 글로벌 에너지 허브로 도약하는 초석을 다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18일까지 이틀간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와 함께 '에너지AI' 신기술 개발 주도권 선점을 통한 미래에너지 산업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포럼을 개최했다. 인공지능을 에너지 분야에 접목하면 데이터에 기반한 전력 수급 관리, 알고리즘을 활용한 송배전설비 최적 운영, 소규모 분산..

  • 전남도, 배 재해 인정 못받은 재배농가 ha당 100만원 경영자금 지원

    전남도는 올해 유례없는 폭염(고온)으로 햇볕 뎀 피해(일소)가 발생했음에도 재해로 인정받지 못해 어려운 배 재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27억원(도 50%·시군 50%)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실제로 올해 전남지역 폭염(고온) 일수는 평년보다 4배나 많은 33.1일에 달했다. 이때문에 배 작물에 일소피해가 발생했지만, 봉지를 씌우는 배의 특성상 외부로 노출되지 않아 수확 후 저장고에 보관·선별하는 과정에서 피해가 확인됐다. 전남도는 지..

  • 군산대, 군산지역 창업 페스티벌 성황리 개최

    전북 국립군산대학교가 지난 16일 GSCO(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Connect & Grow(커넥트 앤 그로우) 2024년 군산시 창업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국립군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주관해 진행됐다. 행사는 군산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예비)창업기업이 지역 내 창업지원기관의 인프라를 놓치지 않고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하..

  • 고창군, 내년도 국가예산 3824억원 확보… 민선 8기 심덕섭호 '순항'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민선 8기 심덕섭호가 순항하면서 내년도 국비 3824억원을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올해 대비 8.3% 증가한 수치로 이같은 성과는 심 군수가 주무부처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조를 요청해 온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국회에서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은 673조 3000억원으로 올해보다 2.5%증가에 그쳤다. 반면,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와 탄핵 정국 속 감액예산..

  • 함평군, 신소득작물 유기농 쑥(떡) 세계인 입맛잡기 시동

    전남 함평군의 신소득작물 유기농 쑥(떡)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함평군은 지난 17일 '함평군 명품 쑥(떡) 가공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이상익 함평군수, 이개호 국회의원, 이남오 함평군의회 의장·의원, 이광재 농업중앙회 함평군지부장·지역 농협장, 한살림생산자전남연합회장, 한살림광주생활협동조합 대표, 함평 쑥 생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함평군 명품 쑥(떡) 가..

  • 고창군, 서해안철도 국가반영 열기 후꾼…서명 일주일만에 1만명 돌파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은 서해안철도를 놓아달라는 군민의 열기가 후끈 달아 올라 지난 9일 시작된 '서해안철도의 국가계획 반영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이 일주일만에 서명 참여 인원 1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자원봉사자대회, 통합방위협의회, 무장읍성 야간경관 점등식 등 연말 열리는 고창군 행사와 모임에서도 서해안철도를 염원하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지난 9일 호남서해안 지역 5개 시·군(군산, 부안, 고창, 영광, 함평..

  • 김한종 장성군수 "국유재산 활용과 관리로 상생의 가치 높이겠다"

    전남 장성군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가 국유재산 활용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장성군은 지난 16일 장성군청에서 '국유재산 상생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국유재산 활용 주민편의공간 조성 및 일자리 창출 △장기미사용 국유재산 활용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 △활용 가능한 국유재산 적극 발굴 및 국유재산 대부·매각 △국유재산 인허가 등 사업수행 관련 행정사항 협조 등에 관해 교류·협력하기로 했..

  • 나주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500여명 입국

    전남 나주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해 나간다. 시는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외국인 결혼이민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 초청 입국 절차 안내 교육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결혼이민자 초청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대비해 사증 발급 인정서 대행 신청 등 입국 절차와 준비서류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베트남 언어 소통 도우미를 활용해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며 결혼이민자들의 원활한 교육과..

  • 전북자치도의회 "국민의힘, 국정협의체·헌법재판관 임명 협조하라"

    전북자치도의회가 17일 논평을 통해 "국민의힘은 국정협의체와 헌법재판관 임명 협조하라"라는 논평을 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자치도당 김슬지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국민은 윤석열의 '광란의 칼춤'을 국민의 힘으로 제지하고 퇴장시켰는데, 정작 '국민의힘'은 국민을 저버리며 민생 외면 · 내란 옹호의 길로 폭주 중"이라고 비판했다. 또 "광기 어린 내란 정국 아래 환율은 폭등·주식은 급락, 골목상권은 붕괴 직전인데 국민의힘은 당파적 이해타산에 매..
  • 최용철 전주시의원 "광역의회 시·군·구 감사는 행정력과 예산 낭비"

    "광역의회가 시·군·구 감사까지 하면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하는 것이다" 전북 전주시의회가 오는 18일 열릴 제416회 2차 정례회 5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이다. 17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최용철(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인 해당 결의안은 본회의에 앞서 소속 의원 전원의 동의 절차를 거쳤다. 행안부의 시행령은 행정안전부가 지난달 입법예고한 개정령(안..

  • 보성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앞장 복지부장관상 수상

    전남 보성군은 기초생활보장 분야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 1200만원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보성군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됨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실적, 긴급복지 지원 체계 구축,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영역에서 군이 보여준 성과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특히 보성군의 기초생활보장 제도 운영 능력과 지역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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