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장흥군, 취약계층 전기 안전 점검으로 화재 예방

    전남 장흥군은 겨울철 화재를 예방하고자 취약계층 108가구를 대상으로 한 전기 안전 점검 및 개보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후 전기 시설로 인한 누전, 합선 전기 화재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업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남부지사와 협약을 통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6일까지 45일간 진행됐다. 1차 전기 안전진단 사전 점검 후..

  • 장흥군, 19개 기업서 887억 투자유치 '최우수상'

    전남 장흥군이 올해 19개 기업과 887억원 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등 투자유치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 전남 장흥군이 전남도가 주관한 '2024년 일자리·경제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우수 시·군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유치 여건 조성, 일반 행정 등의 실적을 평가해 선정했다. 장흥군은 '2023년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1..

  • 전북특별자치도,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로 도약 시동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및 글로벌생명경제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북특별법") 시행령'이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17일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전북특별법 시행령은 총 28개의 조문으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 이번 특별법은 농업·환경·인력·금융 등 특례 내용을 담아 전부 개정(2023.12.26.)됨에 따라 시행일(2024.12.27.) 전 법률에서 위임한 14건의 위임사항을 구체화했다. 먼저 자치도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

  • 김관영 지사 "초지일관 자세로 내녕에도 혁신과 끊임없는 도전"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전북도정 사자성어로 '초지일관(初志一貫)'을 선정했다. 전북자치도는 17일 도전경성(挑戰竟成 : 2023년 사자성어)의 초심을 계속 이어나가며,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공하는 새로운 전북'을 지속 추진해 도민과의 약속을 실천해 나가겠다 뜻에서 '초지일관'을 올해의 사자성어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초지일관'의 사전적 의미는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는 것이다. 김관영 지사는 "초지일관의 자세는 초..

  • 순창군, 군민격려 '송년음악회' 19일 개최

    전북 순창군이 한 해의 마무리 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순창군은 오는 19일 오후 6시 30분, 순창군 향토회관에서 2024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올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군민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는 유종화씨가 맡아 분위기를 이끌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가수 고은빛의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며 깊은 감성과 섬세한 목소리로 마음을 울리는 이정옥, 활기찬 에너지로 관객을 사로..

  • 김보미 강진군의원, 7년째 한달 의정활동비 전액 기탁

    김보미 전남 강진군의회의원이 7년째 이어온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이 귀감이 되고 있다. 17일 강진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원은 12월 의정활동비와 월정수당 전액을 강진군 내 10개 지역아동센터에 기탁하며 7년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 의원은 2018년 첫 군의원 당선 이후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금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과 복지 활동에 사용되며, 칠량지역아동센터에서는 이를 활용해 아..

  • 군산시, 경직된 조직문화 유연한 조직으로 개선

    전북 군산시가 경직된 조직문화에서 유연한 조직으로의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이 17일 브리핑을 통해 군산시의 '혁신적 조직 및 성과 체계 개선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 방안은 지난 5월부터 운영돼 온 관계부서 팀을 통해 마련됐다. 그간 관계부서는 조직과 성과 체계 개선방안의 목표를 '역량을 키우는 일하고 싶은 조직'으로 정하고, BSC 성과관리 개선 적용을 위한 설문조사 및 협의, 혁신적 조직운영을 위한 조..

  • 전남농기원, 청년창농타운 성공모델 전국 확산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청년창농타운이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해 농업의 고부가가치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전남농기원은 지난 16일 청년창농타운에서 활동 중인 청년 창농기업 '데이앤바이오'가 민간투자사로부터 2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해 투자 확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남 장흥군에 위치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사인 '데이앤바이오'는 2018년 '기쁨농원'으로 설립해 유기농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재배하며 식품 가공 사업을 시작했다. 이..

  • "참 잘했어요"…익산시, 익산형 복지 '2관왕' 달성

    전북 익산의 탁월한 복지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기초생활보장분야 평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024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부문 우수상을 차지해 9년 연속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신규수급자 3622세대 발굴 △복지예산 집행률 99.1% △변동 알림 처리율 99% 등 괄목할 실적으로 높은..

  • 이루라 진안군의원 ‘민간위탁 관리 강회 위한 조례 개정안’ 대표발의

    전북 진안군의회는 이루라 의원(가 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진안군 사무의 민간위탁 촉진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7일 제2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주요 내용은 군 사무의 민간위탁에 대해 △위탁계약 공증 절차 삭제 △위탁기간에 따른 성과평가 시점 계약만료 120일 전 명시 △성과평가 결과 의회 제출 및 진안군 홈페이지 공개 △재계약 기준 강화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루라 의원은 "이번 개정 조례안은 민간위탁 사업의 관..

  • 전북자치도교육청, 장거리 출퇴근 교직원에 전월세 보증금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내년부터 '공무원 주택임차지원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무원 주택임차비 지원은 출퇴근이 힘든 곳으로 인사 발령이 난 공무원이 관사 부족으로 입주하지 못할 경우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월세 보증금 일부를 대여해주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근무지 소재 지역 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공무원이 해당 지역에 주택을 임차하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실제 거주하고 있으면서 재정보증보험 가입을..

  • 임실군,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서비스 '장관 표창 2관왕'

    전북 임실군이 추진한 위기가구 긴급복지지원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인정 받았다. 임실군의 맞춤형 복지사업이 '장관 표창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군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데 이어 맞춤형급여안내(복지멤버십) 분야에 기여한 공로까지 인정받아 장관 표창 2관왕에 올랐다고 17일 밝혔다. 정부는 226개 자치단체 중 기초생활보장사업 실적이 우수한 14곳을 우수 지자체로 선정한 가운데..

  • 김제시, 벼 재배면적 감축 농산시책 최우수 시군 선정

    전북 김제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산시책 추진 지자체 평가에서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17일 시에 따르면 올해 농산시책 평가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전국 기초단체의 쌀 수급안정 및 논 타작물 재배 전환 정책 추진을 위한 자치단체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결과, 시는 벼재배면적 조정 감축 목표 초과 달성(목표면적 662ha 대비 1194ha 감축),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 광주시, 매립장 불필요시설 제시 40억 절감 '적극행정 우수'

    광주광역위생매립장 색도 저감시설 설치의 불필요성을 제시해 예산절감한 사례가 올해 하반기 광주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최근 시청에서 '제3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적극행정문화 확산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부서 추천 13건 중 철저한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

  • 전주시, 장기간 방치 옛 금암고 일원 도시재생사업 본격화

    전북 전주시가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좋은 마을로 만드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금암동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곳으로 개선하기 위한 '금암고 일원(앞금암 마을)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옛 금암고 일원(앞금암마을)은 급경사지에 좁고 긴 골목길이 산재해 있고, 노후주택도 밀집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금암고가 폐교된 이후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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