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 청년농업인 애로사항 청취·지원방안 논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12일 나주에 위치한 전남도 농업기술원 내 청년창농타운을 찾아 현황과 시설을 점검하고, 청년농업인들과 소통간담회를 열어 직면한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청년농업인들이 창농과정에서 겪고 있는 △농지 확보 어려움 △생산비 등 자금 조달 문제 △유통과 판로 부재 등에 대한 문제점을 살피고 현실적 대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농업인은 "농업에 진입..

  • 서해해경청, 선박 내 전기차 화재 대응…국민 안전 보호 앞장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12일 카페리선박 내 전기차 화재 사고 대응을 위한 제2차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전기차 화재 관련 유관기관과 선사들이 참여한 회의 후속조치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별 전기차 화재 대응 방안에 대한 추진사항과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각 기관, 선사의 효율적 대응 방안 모색 등을 논의했다. 또 회의 이후 전기차 화재진압장비를 활용한 화재 진압 시연회를 가져 다양한 진압 방식에 대해 소개했다...

  • (주)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 영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 기탁

    전남 영광군은 군서농공단지에 위치한 (주) 대원 김병곤·조영미 대표 부부가 지난 11일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부부 각 300만원)을 영광군에 기탁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원은 수문·가동보 제조, 금속·창호공사, 기계설비 및 토공·철근공사업을 주 업종으로 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위기가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영광곳간 등에 성금을 기탁하고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 정읍시, 전북도 첫 민생회복지원금 시민 1인당 30만원 지급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시민행복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내 최초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시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키로 했다. 이번 민생회복지원금 소요예산은 310억원이다. 시는 12일 오전 5층 대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민생회복지원금 지급을 통해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민생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주간 재산, 소득, 노동 여부 등에 관계없이 시민 한 분 한 분에게 30만원..

  • 진보당 전북도당 "내란 옹호 망언 익산 조배숙은 사퇴하라"

    진보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2일 국민의힘 조배숙 국회의원 지역구 사무실 앞에서 정당연설회를 진행했다. 이날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 강성희 전 국회의원, 손진영 익산시의원을 비롯한 전북 당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내란 옹호 망언을 한 조배숙 의원의 국회의원 사퇴를 촉구했다. 전권희 전북도당 위원장은 오늘 윤석열의 대국민담화와 관련해 "또 한편의 내란수괴의 과대망상과 광기극에 참담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규탄했다. 그러면서 "정말 1분..

  • 새만금개발공사 '새만금 수변도시' 4만명 도시규모로 개발

    전북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첫 걸음'이 시작됐다. 새만금개발공사는 12일 부동산 관련 학계 및 업계 전문가들을 초청해 분양전략 자문회의를 통해 새만금 수변도시의 성공적인 분양을 위한 다양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2025년도 새만금 '첫 도시'의 분양을 앞두고 안정적인 분양 흐름을 유도하고, '첫 분양' 상품과 1공구 분양전략에 대한 사업설명 및 자문을 실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참석한 부동산 관련 전문..

  • "더 이상 못 참아"…민주당, '막말·성희롱 추태' 군산시의원 제명

    더불어민주당이 12일 공무원에게 막말과 성희롱 발언 등을 서슴치않던 전북 군산시의회 한경봉 의원(사선거구)을 결국 제명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한 의원에 대한 논란과 사실 관계를 중앙당에 보고했고, 최고위원회의에서 제명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경봉 의원의 징계 사유는 '품위 손상과 부적절한 발언 위반'이다. 한 의원은 지난 10일 오후 8시께 2024년 결산 추경 예산결산위원회 정회 중에 휴게실에서 대기 중인 여직원들을 향해 "나와 스캔..

  • 무안군 마을공동체 엄마학교 ‘마마학당’ 성공적 운영

    전남 무안군은 올해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엄마학교'마마학당'을 성공리에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마마학당'을 통해 농촌 지역 주민들의 복지와 사회적 연결망을 강화하고, 지역 내 문화복지센터의 활용도를 높이는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 마마학당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동아리 활동으로 계속 이어져 지역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 마마학당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읍면 문화복지센터에서 노래교실, 댄스, 장구, 요가 등 활동을 이어갔고 마마..

  • 목포대-순천대 통합, 의과대학 유치하고 거점 국립대 성장 발판

    국립목포대학교는 지난 11일 오후 국립목포대 남악캠퍼스 글로컬스타트업 1층 대강당에서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유치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주민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설립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 할 비전과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송하철 국립목포대 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학통합과 의과대학 유치는 전남 동·서부 의료 격차 해소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대..

  • 전주시, 내년도 국가 예산 2조 1585억원…올해보다 2.7% 늘어

    전북 전주시가 혼란한 정국 속에서도 2년 연속으로 2조 원대 국가 예산을 확보하면서 새로운 전주를 만들 추진동력을 얻게 됐다. 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으로 올해 당초 예산인 2조 1017억 원보다 568억 원(2.7%) 늘어난 2조 158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정부의 △계속되는 건전재정 기조로 인한 증액 및 신규사업 억제 △복잡한 정치 상황 속 국회의 정부예산 감액 의결 등으로 지자체의 증액 요청 사업들이 하나도 반영되..

  • 익산시, 2025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 확정…2년 연속 1조 원

    전북 익산시가 핵심 현안 사업의 국가 예산을 대거 확보했다. 시는 2025년도 국가 예산 1조 115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 673조 원 규모의 정부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익산시는 정헌율 시장 취임 9년 동안 국가 예산 규모 62% 증가라는 폭발적인 성과 기록을 쓴 끝에 지난해 처음으로 1조 원 시대를 개막한 바 있다. 내년도 국가 예산에는 익산의 미래 성장과 발전을 이끌 신규사업 31개에 대한..

  • 통합목포고, 80여년 전통 이어 전국 명문고 도약 기대

    통합목포고등학교(목포고·목포여고)추진으로 80여년 전통에 이어 전국 명문고 도약이 기대된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1일 도교육청에서 '(가칭) 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추진 경과 설명회'를 열고, 동문과 학교 관계자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일 도의회에서 목포 옥암지구 내 (가칭)통합목포고등학교 이설 동의안이 최종 승인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동문 대표와 학교 관계자들에게..

  •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 2주간 개방

    전북 김제교육지원청은 오는 19일까지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홍보를 위해 개방 행사를 갖는다. 12일 지원청에 따르면 김제 창의·예술 미래공간 '다움'은 지난 5월 20일 청소년들의 아름다운 미래 삶을 키우는 공간으로 50여 개의 동아리 활동과 다양한 자치공간을 구성, 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개방 행사는 'OH(Open House) happy-day'라는 부제를 달고 향후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인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

  • 강진군, 강변 여과수로 자연친화 깨끗한 물 공급한다

    전남 강진군이 최근 2025년 신규사업에 선정돼 도비 83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118억원을 확보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하는 강변여과수 개발사업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강변여과수는 하천 주변의 모래층을 자연 여과막으로 활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방식이다. 자연의 정화 기능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기술로, 기존 수돗물 취수원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을 효과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강진군 하천..

  • 진안군, 미세먼지 내년 3월까지 '계절관리제'시행

    전북 진안군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대응 사업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사업시행에 있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한다. 이번 계절관리제는 수송, 생활, 산업, 홍보 등 각 분야에서 진행한다. 분야별 사업으로는 불법소각·비산 먼지 발생사업장 단속, 차량 공회전·배출가스 단속, 영농부산물 집중 수거, 다중이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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