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남원시, 정부 지방교부세 확보 '총력'

    전북 남원시가 내년도 지방교부세 안정적 확보를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9일 시장 주재 실과소읍면동장이 참여한 간부회의에서 지방교부세 산정기준을 공유하고 지방교부세 최대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현재 행정안전부에서는 세수 감소와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올해 지방교부세를 전년 대비 3.4% 감소한 2조2000억원을 감액 교부하고, 지방보조금 절감 등 세출 효율화와 세입 확충 등 자체 노력에 대한 인센티브 및 페널티 반영 비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

  • 여수죽림1지구에 초등학교 2027년 개교

    전남 여수 죽림1지구에 초등학교가 2027년 신설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여수 죽림1지구 초등학교용지를 전남도교육청에게 오는 12일 무상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여수 죽림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여수시 소라면 죽림리 일원 9만8000㎡, 계획인구 약 1만4000명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지구 내에 초등학교 1개(2만7㎡), 중학교 1개(1만5038㎡)가 계획돼 있다. 신설될 초등학교는 2027년 개교 시 초등학교 19개 학급, 유치원 1개 학급으로..

  • 진안군 '제33회 진안군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전북 진안군립합창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진안문화의 집 마이홀에서 제33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군립합창단의 '선구자','나 하나 꽃피어' 등 다양한 명곡 합창과 함께 특별출연팀인 신상근(테너), 예음컴퍼니(국악팀), 첼로(소중연)의 무대로 풍성한 음악이 함께하는 공연이 될 예정이다. 진안군립합창단은 1996년 창단돼 매년 정기연주회 및 다양한 행사에서 공연을 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진안군 관..

  • 순창군 "'순창고추장불고기 '맛'으로 일냈다"

    전북 순창군이 지난해 이원일 셰프와 협업으로 개발한 순창고추장불고기가 말 그대로 대박이 났다. 9일 군에 다르면 2023년 8월부터 순창의 맛이레, 함양식당, 해뜨는 집 등 3개 식당에서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순창고추장불고기는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방문객 7만5363명을 돌파, 누적 매출액 11억 4000만원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순창고추장불고기'의 성공 비결은 바로 그 독특한 풍미에 있다. 순창 고추..

  • 강임준 시장 "엄중한 시기, 공무원 본연업무 차질없어야" 주문

    전북 군산시가 계엄령 사태에 따른 정국 혼란기에 시민 일상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9일 정례회의에서 "엄중한 시기일수록 취약계층을 철저히 신경쓰고, 시민들을 위한 지역 민생 안정에 신경 써달라"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각 부서장 책임하에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복무 관리 및 청렴 유지를 강화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례회의에서는 △당면 사업 현안의 흔들림 없는 추진 △연말연시 계획된 행사의 차분한 운영 △물가..

  • 유희태 완주군수 "흔들림 없이 소임 다해달라" 주문

    유희태 전북 완주군수가 9일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불안정한 정국 상황에서 완주군청 전 직원에게 추호의 흔들림 없이 소임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유 군수는 "위헌적인 비상계엄 사태로 정국이 매우 혼란한 상황에서 완주군 모든 공무원은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군의회 예산 심의, 민생안정과 연말·연시 주요 행사 등 현안..

  • 신안군, 곤충 학술조사 총 1068종 서식 확인

    전남 신안군은 지역 내 곤충 분포 실태와 효과적인 생태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신안 곤충 학술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역 생물다양성 보전과 홍보를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2024년 조사 결과, 신안군에는 총 14목 138과 1068종의 곤충이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22년, 2023년 조사 결과보다 5과 169종이 증가한 수치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인 닻무늬..

  • "우리 함께해요"…우범기시장, 1994 특별노선 타고 전북현대 응원

    전북 우범기 전주시장이 1994 특별노선을 타고 전주시민들과 함께 전북현대모터스FC의 승리를 위해 함께 응원전에 나섰다. 9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이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와 서울이랜드FC의 승강전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에서 1994 특별노선을 이용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전북현대의 승리를 염원했다. 우 시장은 이날 오후 전북대학교 인근 덕진성당 정류장에서 1994 특별노선 버스를 기다리는 축구팬들과 악수하며..

  • 익산시,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

    전북 익산시는 오는 31일까지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기존 대상자는 65세 이상 시민,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종사자, 의료기관 종사자였다. 이번 대상자 확대 결정으로 소방공무원, 학교 보건교사, 군 의료인력, 교정시설 의료진까지 무료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가능해졌다. 추가 확대된 대상자는 신분증과 공무원증, 재직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가지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

  • 전남교육청, 시군 지원청과 소통 협력 교육환경 개선

    전남도교육청이 지난 6일'2025 교육국 주요 정책 협의회'를 온라인 화상회의(ZOOM) 방식으로 열어 학교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한 본청과 지원청 간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국 5개 과의 주요 정책을 안내하고, 교육지원청과 함께 이를 학교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교육국 과장, 장학관, 장학사를 비롯한 관계자와 지원청 교육지원과장 및 장학사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

  • 전주시, 명예도로명 사용기간 5년 연장

    전북 전주시는 내년 1월 5일 사용기간 만료가 예정됐던 전주지역 명예도로명 사용을 2030년 1월 5일까지 5년간 연장키로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실제로 사용되는 법적 도로명은 아니다. 하지만 지역적 문화와 특징을 대표하고 지역 주민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부여되는 도로명 '별칭'이다. 전주지역에서는 현재 △얼굴없는천사의거리 △인쇄문화거리 △국민연금로 등 총 3개의 명예도로명이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연장되는 명예도로명은 얼굴없..

  • 강진군, 전국 최고·최대 육아수당정책 출산율 반등 견인

    전국 최고·최대 수준의 육아수당정책을 시행한 전남 강진군이 지속적인 출생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9일 강진군에 따르면 2011년 471명이던 출생아가 꾸준히 감소해 2022년 93명까지 12년만에 무려 80%가 급감했다. 이 가운데 2022년 10월 강진군의 육아수당정책이 도입되며 2023년 출생아는 154명으로 무려 65.6%, 합계출산율 1.47명으로 전국 2위에 오르며 출산율 증가에 기염을 토했고, 이는 강진군 출산율 증가의 전환점이..

  • 전북도교육청 '제3기 전북학생의회' 의원 50명 모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제3기 전북학생의회 신규 학생의원 5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전북학생의회는 추첨형 의원 10명, 추천형 의원 40명 총 50명으로 구성·운영한다. '추첨형 의원(유형1)'은 도내 초·중·고·특수학교의 재학생(초 5~고2)이 대상이다. 학생이 지원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학교에 제출하면, 학교는 18일까지 도교육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오는 26일 학생의원 구성 준비위원..

  • 전북교육청, 전주효문중·회현중·함열여중 IB 후보학교 승인

    전북교육청은 IB MYP((Middle Years Programme, 중학교 과정) 관심학교를 운영하는 전주효문중과 회현중(군산), 함열여자중(익산)을 IB 후보학교로 승인했다고 9일 밝혔다. IB MYP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4년 10대 핵심과제사업이다. 전북에서는 이번에 3개교가 연속 승인되면서 총 7개교의 후보학교를 배출했다. 전주효문중, 회현중, 함열여자중은 IB 관심학교를 운영하면서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원..

  • 전북자치도, 하반기 고액체납자 10억원 압류·7000만원 징수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지방세 10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하반기 금융거래정보 조회 결과 333명으로부터 10억 3700만원을 압류하고, 11명에게서 7000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금융재산 압류는 체납자의 예금, 보험금 등 금융자산을 조회·압류·추심해 체납액을 충당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압류된 금융재산은 당사자에게 지급 및 해약이 금지되며, 정기예금·적금·보험금 등은 만기 도래 시 추심이 가능하다. 다만,..
previous block 21 22 23 24 25 next bl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