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정성주 김제시장, '농업발전혁신인像'수상

    정성주 김제시장이 5일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농업발전혁신인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 정책을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 파주시, 강원 횡성군, 충북 제천시, 충남 논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이 혁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농업인 교육과 귀농·귀촌 활성화지원사..

  • 진안군의회, 비상계엄 선포 관련 긴급 성명서 발표

    전북 진안군의회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해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5일 발표했다. 이날 동창옥 의장은 입장문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선포한 비상계엄은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고 강행된 위헌적 행위"라며, "계엄령 선포의 명분은 헌법 조항에 맞지 않는 정치적인 사유가 대부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계엄령 선포와 국회 기능 무력화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다"며 "진안군의회는 어떠한 상..

  • 광주시 ‘지속가능 광주만들기’ 민·관 적극 협력

    기후위기가 경제사회 전 분야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지속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 발전을 위해 민·관이 머리를 맞댄다. 광주광역시와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시청 시민홀에서 '2024 광주지속가능발전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지속가능발전 주간행사(9~13일)로 첫 선을 보이는 '지속가능발전 한마당'은 첫날인 9일 기념식과 6차 의제 성과보고회를 시작으로 지속가능발전 주제전시,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 군산시, 식량작물분야 기술보급 사례 전국 '우수상'

    전북 군산시는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2024년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 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경진대회는 식량작물 분야 기술보급 사업에 대해 전국 156개 시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우수사례를 모집했다.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7개 기관의 우수사례 가운데 군산시는 '식량작물 소비확대, 군산쌀 전략품종 육성 및 용도별 보리품종 안정생산체계 구축' 사례를 발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

  • 12월 여행 달콤한 디저트가 있는 따뜻한 전남으로 오세요

    전남도가 지역 특산물로 만든 달콤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해남, 영암, 담양, 구례를 12월 이달의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영암 무화과샌드는 영암 대표 특산물인 무화과를 버터크림과 함께 속을 채운 이색 디저트다. 영암은 따뜻한 기후와 비옥한 토양 덕분에 전국에서도 품질이 뛰어난 무화과 생산지로 유명하다. 영암에서는 무화과 본연의 단맛을 살린 무화과 스콘, 무화과 허니브레드, 무화과라떼 등 맛 좋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또..

  • 장흥군, 지역 특산물 활용 면요리 메뉴 개발

    전남 장흥군이 지역 특산물인 표고와 한우 등을 활용한 면요리 메뉴를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 전남 장흥군은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장흥 맛집 '장흥맛을 보려면' 메뉴개발 교육 성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장흥 맛집교육은 외식업소와 창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5일부터 11월 26일까지 7회에 걸쳐 진행됐다. 장흥 특산물을 활용한 면요리와 어울림요리로 한상차림 실습교육을 진행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교육은 김정숙 남도음식명인(..

  • 장흥군, 청년창업가 눈높이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

    전남 장흥군이 청년 눈높에에 맞는 창업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장흥군은 장흥 청년들의 창업 및 역량강화를 위해 '청년행복UP 프로젝트', '청년마케터 양성교육'을 개강했다고 5일 밝혔다. 두 사업은 '장흥 청년 N잡러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의 활력을 위해 청년들의 창업 역량 및 자기계발을 강화해 장흥에 뿌리 내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N잡러란, 본 직업 외 여러 직업을 병행하는 사람을 뜻하는 사업으로 청년 눈높이에 맞게 실제..

  • 나주시 '예산편성' 시민의 목소리 반영

    전남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한다. 시는 이를 위해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오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 영광군, 휄체어 탑승 가능 차량으로 교통약자 이동 지원

    전남 영광군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박차를 가한다. 영광군은 지난 3일 (사)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에서 장세일 군수와 전남지체장애인협회 영광군지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콜택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군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노약자, 임산부 등 700여 명의 대상으로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특수차량 6대를 이용 교통약자의 이동을 돕고 있다. 이용자의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기..

  • LG CNS-전북자치도-남원시, 스마트팜 조성 간담회 개최

    전북 남원시가 국내 최초로 '소각장 폐열 활용 에코에너지 스마트팜 혁신단지' 조성을 목표로 4일 LG CNS,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해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원시가 전북도 농생명산업 선도지구 지정을 추진 중인 가운데 LG CNS 스마트시티서비스 오중수 담당을 비롯한 이종명 실장, 최태섭 팀장, 전북자치도 농생명정책과 이철규 과장, 김철성 팀장, 최경식 남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분양형 스마트팜 모델은 민-관-..

  • 전북자치도, 비상시국 전북 경제 피해 최소화 '비상시스템' 가동

    전북자치도는 비상계엄 조치로 인해 도내 경제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4일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한국은행전북본부, 전주상공회의소,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한국무역협회 전북지역본부, 전북은행,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전북테크노파크 등 도내 경제 기관단체 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전북 민생경제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대응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은행 전북본부와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 비상시국대회 참석 장수군의원들, 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 규탄

    전북 장수군의회가 비상계엄을 선포한 윤석열 대통령을 한목소리로 규탄했다. 4일 비상시국대회 참석을 위해 국회로 상경한 장수군의회 의원 7명 모두는 성명을 통해, 지난 3일 윤 대통령이 선포한 계엄을 두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무너뜨린 명백한 국헌문란 행위이자 내란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이는 국민의 의지를 억압하려는 국가 전복 시도이자 반민주적이고 반헌법적인 행태"라고 비판했다. 또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의..

  • 영광군의회, 한·중 관광협력의 새 장 열어…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

    전남 영광군의회가 한·중 관광협력의 새 장을 열었다. 4일 영광군의회에 따르면 김한균 의원이 구이양시 후쭝쓩 당서기장 일행이 최근 중국 귀주성 구이양시 문화관광청 주최로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2024년 구이양시 문화관광 설명회'에서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 관광 협력을 증진하고 상호 교류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양국 관계자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대거 참석해 큰 관심을 모았..

  • 완주군 "완주세무서 신설하라"…서명운동 전개

    전북 완주군이 '완주세무서' 신설을 위한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나서고 있다. 4일 군에 따르면 현재 완주군은 가파른 경제 성장세로 세무 민원 역시 늘고 있는 반면, 세무서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11월 말 기준 완주군 인구는 9만 9105명(외국인 포함 10만 3799명)이고, 사업자 등록 수는 1만 8806건에 달한다. 완주군에서만 지난해 국세 5598억 원이 징수됐다. 현재 완주군은 테크노밸..

  • 전북시민단체 "위헌·위법 비상계엄, 윤석열 대통령 사퇴하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에 대한 후폭풍이 전북 곳곳에서 거세지고 있다. 전북의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윤석열퇴진전북운동본부는 4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 객사 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헌적 내란에 이어 국민들에게 총구를 든 윤석열 대통령은 지금 당장 사퇴하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어젯밤(3일) 비상계엄 선포 당시 헌법에 규정된 '전시나 사변에 준하는 상황'에 대한 그 어떠한 근거도 없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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