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불성실 기부금수령단체 25개 상세정보 공개

    #종교단체인 A단체는 특정 업체 소속 근로자에게 다수의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했다가 실제 수령한 기부금액과 발급금액이 상이하고 기부금 영수증 발행금액별로 단가가 적힌 메모지가 발견돼 다수의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세청은 4일 기부금 영수증에 단가를 매겨 수백 회에 걸쳐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판매하다가 적발된 단체 등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25개를 국세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이 중 거짓 기부금 영수증을 최다 발급..

  • 화순군청 임애지,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 동메달 획득

    전남 화순군은 임애지(화순군청) 선수가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국 셰필드의 잉글리시 인스티튜트 오브 스포츠에서 개최됐으며, 파리올림픽에 이어 동메달 획득으로 화순군 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주태웅 선수는 남자일반부 -92kg급 4강전에서 브라질의 라모스 다 실바 조엘 선수에게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임애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54kg급..

  • 강기정 광주시장 “반헙법적인 비상계엄 용납할 수 없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지난 밤 비상계엄 선포는 "반헌법적이며 명백한 불법'이다.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8시50분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광주시민 비상시국대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관련 "80년 5월의 아픔을 기억했던, 경험했던, 그리고 배웠던 우리들은 이 상황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우리는 이 상황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계엄의 밤..

  • 진안군, 7일 전북 무형유산 '매사냥' 공개시연회 개최

    한국민속매사냥보존회가 오는 7일 오전 10시부터 진안군 매사냥체험홍보관 및 백운면 일대에서 한국민속 매사냥 시연회를 진행한다. 4일 군에 따르면 매사냥은 진안군의 전통민속문화이며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올해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14주년을 맞이한다. 7일 열리는 행사에서는 매사냥체험홍보관에서 전통 매 덫 등의 전시물을 보는 것부터 봉받이(매를 다루는 사람), 배꾼(매가 날아가는 것을 지켜보는 사람), 털이꾼(사냥감을 몰아주는 사람..

  • "우리도 갑니다"…완주군의회, 윤대통령 퇴진 규탄 서울행

    전북 완주군의회가 4일 오전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예정되어 있던 상임위원회를 속개해 정회를 선언하고, 서울행 버스에 올랐다. 완주군의회는 제289회 제2차 정례회 회기 중으로 4일 운영위원회 2차 회의와 자치행정위원회 3차 회의, 산업건설위원회 3차 회의를 열어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가 진행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계엄해제 등으로 국회로 올라가기 위해 4일 오전 7시 40분경 해당 상위임원회..

  • 익산시, SRT 여행객과 전문가가 뽑은 최고 여행지로 선정

    전북 익산시가 SRT 여행객과 전문가가 뽑은 최고 여행지로 선정되며 관광 도시의 매력을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 'SRT 어워드'에서 대상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SRT 어워드'는 독자 1만 20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에디터 등 전문가 평가를 비롯해 방문 관광객 데이터베이스(DB) 분석,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평가해 10개 도시를 선정했다. 익산시는 유네스코 세계유..

  • 전남ESG협회, 제1회 전남 ESG시민대상 각개 분야별 39명 선정 시상

    전남도 ESG협회가 지난 3일 오후 7시 목포과학대학교에서 제1회 전라남도 ESG 시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전라남도 내에서 ESG (환경, 사회, 거버넌스) 실천에 기여한 인물과 단체를 격려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ESG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 대상에는 전라남도 도의원, 시의원, 군의원 14명, 한국전력과 주요 공공기관과 기업 대표들이 포함되며, 지역사회 내 다양한 분야에서 ESG 실천..

  • 서거석 전북교육감, 계엄령 해제에 "학사일정 정상운영 만전 기해달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4일 계엄령 선포 및 해제와 관련해 "모든 학교는 학사일정을 정상운영하고, 학교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30분 본청 간부들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정상화됐다"며 "우리 교육청은 일련의 사태와 관련해 흔들리지 않고 교육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특히 학교 현장의 교직원 여러분들은 일체의 동요없이 본연의 교육활동에 전념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관영 도지사, 계엄령 해제에 "다시 평온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해제와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오늘 새벽 비상계엄 해제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이제는 당혹감과 혼란에서 벗어나, 다시 평온과 안정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로 정치적·사회적 혼란이 있을 상황 속에서 도민들의 불안과 걱정도 많으실 것이다. 우리 전북특별자치도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긴급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도의회 예산심의 불가..

  • 전주시, 전북현대 마지막 승강전, '1994 특별노선' 증차

    프로축구 승강전 마지막 플레이오프 경기가 열리는 오는 8일 전북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두 배 가까이 확대 운영된다. 전주시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서울이랜드FC의 승강전 플레이오프(PO) 경기가 펼쳐지는 오는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 주변의 교통체증을 완화하기 위해 '1994 특별노선'을 증차 운행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기존 전북현대모터스FC 주말 홈경기 날에는 1994 특별노선이 시내버스 8대와 마을버스 1대로 운..

  • 전주시, 총 45억 규모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신청 접수

    전북 전주시가 연말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 해소를 돕기로 했다. 시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45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선정된 기업이 협약 은행에서 융자를 받을 경우, 그로부터 발생하는 이자의 일부를 중소기업육성자금으로 지원한다. 특히 시는 연말 자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신청을 받고, 성탄절 이전 선정 결과를 통보해 기업들이 적기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

  • 영광군 굴비골농협, 내년도 사업계획·수지예산 편성

    전남 영광군의 굴비골농협이 최근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을 편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굴비골농협은 금년도 벼값이 하락되고 수확량 감소와 벼멸구까지 발생돼 소득이 줄어듬에 따라 농업인들 고통에 동참하기 위해 농약할인판매 차액보전과 영농자재를 무상으로 5억 원을 내년 1분기중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조합원에게 실익을 더 드리기 위해 필요불급한 예산외에 직원복지 예산까지도 절감하고 차질없는 영농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김남철..

  • '전북특별자치도 문학예술인회관' 착공…2025년 완공 목표

    전북특별자치도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문학관 부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문학예술인회관 건립'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착공은 45년의 전북문학관이 현대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하는 출발점으로 의미를 더한다. 1979년 도지사 관사로 시작된 전북문학관은 이후 외국인학교와 문학관 등으로 활용되며 지역의 상징적인 공간으로 자리 잡았지만, 시설 노후화와 비좁은 전시공간으로 인해 활용도가 점차 낮아졌다. 문학예술인회관은 총 사업비 157억 원이..

  • "흔들림없이 일하라"…강임준 군산시장, 심야 긴급 확대간부회의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은 윤 대통령 비상계엄령 선포·해제와 관련 4일 오전 1시 20분 긴급 전체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군산시 공무원들에게 흔들림 없이 근무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강 시장은 당분간 연가 사용을 중지하는 한편 자신의 근무처에서 충실히 근무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강임준 시장은 전날인 밤 11시경 군산시청 국·소장을 긴급 소집해 대책회의를 가졌으며 2시간 뒤 4층 상황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흔들림 없이 근무할 것을..

  • 전북자치도, 외국인 근로자 숙련기능인력 비자전환 완화

    전북 지역 산업계 인력 부족 해소와 외국인 근로자의 장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법무부가 발표한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활성화 방안에 따라 제도 요건이 한층 완화됐다. 4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숙련기능인력 비자(E-7-4) 전환 제도는 일정 기간 국내에서 근무한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 출국 없이 체류자격을 전환해 고용주와의 계약 기간 동안 가족 동반으로 체류할 수 있는 제도다. 적용 대상 비자는 비전문 취업(E-9), 선원 취업(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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