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전남도 7개 시군 북부권역 민원메신저, 불갑사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

    전남도 '2024년 민원메신저 북부권역 환경정화활동'이 2일 오전 영광 불갑사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엔 이순옥 7개 시군 북부권역장과 나주·담양·곡성·화순·함평·장성·영광 지역장과 지역 메신저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환경정화활동 후 오찬을 함께하면서 북부권역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오는 24일 전남도 민원민신저 성과보고의 날에 북부권역의 역할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민원메진저는 전남 행복시대를 위한 행..
  • 김문수 전남도의원, 농촌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 개선 촉구

    전남도의회는 김문수 농수산위원장(더불어민주당·신안1)이 최근 열린 농축산식품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제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지적하며, 농협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 마련과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고 2일 밝혔다. 김문수 위원장은 "공공형 계절근로제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지만, 비나 눈이 오는 날 근로자들이 쉬는 경우에도 인건비가 발생해 농협이 부담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 전북기계공고 총동문회·익산시지부 동문회, 이웃사랑 실천 '훈훈'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총동문회와 익산지부 동문회는 최근 익산시청을 방문해 백미 10kg짜리 200포대(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전북기계공고 동문회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기탁품은 다이로움 나눔곳간을 통해 저소득 가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성원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동문인들이 뜻을 모았다"고 전했고, 신원호 익산..

  • 2036 하계 올림픽 유치 선언 전북도 "충청, 광주·전남과 연대"

    2036 하계 올림픽 유치를 선언한 전북자치도가 '비수도권 연대'카드를 꺼내들었다. 이를 통해 서울과 경쟁한다는게 김관영 지사의 구상이다. 2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확대간부 자리에서 "전북은 충청, 광주·전남과 연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주~대구 고속도로가 완성되면 1시간20여분 만에 대구를 갈 수 있다. 대구 국제육상경기장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현장 방문 대상 시군 및 유관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환영 퍼포먼스..

  • 전북도 시장·군수 참석 주요현안 공유하며 전북의 미래 설계

    전북특별자치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함께하는 민선 8기 '제5차 도-시군 정책협의회'가 2일 익산시청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정헌율 시장군수협의회장(익산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들이 참석해 도정의 주요 현안과 정책 성과를 공유하며, 전북의 밝은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는 △2036 하계올림픽 유치 협력 △전북특별법 시행에 따른 특례사업 본격 추진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대응 등 도정 주..

  • 하림, 고등학생 '나는 꿈꾸는 요리사' 경연 김영은·김지광 최우수상

    (주)하림은 지난 달 29일 원광보건대학교 정진관에서 미래 요리사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응원하기 위해 '제6회 나는 꿈꾸는 요리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하림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요리사가 되고 싶은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16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 경연 대회에는 사전 선발된 도내 고등학생 2명과 하림의 영양사 1명이 재능기부로 멘토로 참여해 3인 1팀로 팀을 꾸려 총 12팀..

  • 최경식 남원시장 "공약실행 시민들이 직접 체감하도록 최선"

    전북 남원시는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72%를 기록하며 순항중에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도 목표인 60%를 초과 달성한 수치다. 2일 시에 따르면 남원시 민선8기는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8기 3년 차인 현재까지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 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주택 지원사업 확대' 등 18개 사업은 완료했다. 또 '글로벌 융복합 교육..

  • 군산시, 개관 앞둔 군산시민문화회관서 '군산 옛날 노래' 진행

    전북 군산시가 오는 22일까지 군산시민문화관에서는 음악을 주제로 '사운드 짐나지움(군산 옛날 노래)' 행사를 진행한다. '사운드 짐나지움'은 청취가를 위한 체조장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개관을 앞둔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시범 운영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조성된 너른홀에서 군산의 지역적 특색이 담긴 깊이 있는 음악 청취의 경험을 제공한다. 또 군산과 군산시민문화회관의 과거와 현재를 주제로 다채로운 음악 감상뿐 아니라 영..

  •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 7일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서 개최

    '전국 민속 연날리기 대회'가 오는 7일 영암 삼호읍에 위치한 전남농업박물관 일원서 열린다. 2일 목포민속연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남도의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 농업박물관이 주최하고 목포민속연연합회가 주관해 전통 연날리기를 통해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널리 알리는 대회다. 세대 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이번 대회에서는 연날리기 경연뿐만 아니라 전통 연 만들기..

  • 문금주 의원, 수입 농산물 관리 강화 통한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국민 먹거리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수입농산물과 가공품에 철저한 관리가 강화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문금주(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국회의원이 수입 농산물의 유통이력 관리를 위한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2일 밝혔다. 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에서 제도적 한계로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확인된 '수입 농산물 유통이력 관리제도'를 보완하기 위한 법안이다. 현행법에 따르..

  •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 가치 재조명·농업 시스템 발전 방향 모색

    전남 완도군이 청산도 구들장 논 농업의 역사와 환경, 문화, 경관 등 가치를 재조명하고 보전 방향을 모색했다. 완도군은 청산도 구들장 논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9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한·중·일 세계중요농업유산 자문 위원, 한국농어촌유산학회 및 농어업 유산 전문가, 청산도 구들장 논 보전두레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완도군은 청산도..

  • "익산시민이 뽑은 2024년 10대 뉴스 1위는"

    전북 익산시민이 뽑은 올해 최고의 지역 소식은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을 통한 대규모 도시공원 조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시는 한 해 동안 시정 발전을 견인한 주요 사안들을 모아 '2024년 익산 10대 뉴스'를 선정한 결과, 이 같이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10대 뉴스 설문은 익산시 누리집을 통해 14일 동안 진행됐으며 시민 1488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녹색 정원 도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조성으로 그 꿈을 실현하다'가 가..

  • 강진군, 옛 성화대학 부지에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가속'

    폐교된 성화대를 리모델링해 강진군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건립사업'이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군의 4차산업혁명의 핵심산업 거점 기지를 구축한다. 2일 강진군에 따르면 '천년문화 강진, 청년 글로컬 플랫폼 건립사업'은 인구 감소 문제에 대한 주도적인 대응을 위해 2012년 폐교 이후 지역의 애물단지였던 옛 성화대의 부지를 매입해 공간 혁신 및 4차산업 융복합 플랫폼 구축을..

  • 광주지역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계기로 독서열풍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면서 광주지역에 독서열풍이 불고 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달 16~30일 진행한 '2024 서부 독서 페스티벌'에 1000여 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시, 책으로! 함께,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달 16일 시청 야외음악당, 23일 수완공원과 롯데아울렛 광장, 30일 남구문화예술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부지역 28개 학교(팀)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 진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국비 공모사업 최종 선정

    전북 진안군 '2025년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일 군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 지원사업'은 직거래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상시적 운영이 가능한 농축산물 직매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진안군은 전주시 호성동에 위치한 로컬푸드 직매장의 신축 이전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식품부로부터 지원받는 국비 1억7500만원을 설계 및 건축공사의 사업비로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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