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고창군 성송면, 크리스마스 대형벽화 '눈길'

    전북 고창군 성송면이 지난 19일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성송에서 365일 즐거운 크리스마스, 기분좋은 방문, 특별한 날,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주고자 대성농협창고 벽면에 대형벽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성송면에 따르면 이 벽화는 가로12m, 세로 7m의 벽면에 성송면의 상징인 땅콩, 농악, 성송고산, 소나무 만나서 반갑송을 토대로 365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벽화작업은 활기찬 성송을 알리고 만들기 위해 성송면에서 기획했다...

  • 1004섬 작은학교 도초고, 서울 의대 합격자 배출 경사

    전남 신안군 도초고등학교 문정원(여·18)학생이 서울 의대에 합격했다. 도초고 개교 47년 만에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배출 전남 70개 국공립고 중 유일하다. 20일 신안군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합격자를 배출한 도초고등학교는 섬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 학교들에 비해 접근성 등 열악한 환경임에도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 제공을 위해 전폭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대표적으로 △지역사회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지역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맞춤형..

  • "농수산물 유통단계 축소 장바구니 물가안정" 기대

    현재 농수산물 복잡한 유통구조가 개선되면 농수산물 가격이 합리적으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윤준병(전북 정읍시·고창군) 국회의원은 20일 도매시장의 시장도매인제 도입을 활성화하고, 거래물량 등 의무 공시 대상 정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며 농수산물의 합리적인 가격 결정을 도매시장법인 등의 의무로 규정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법'을 대표 발의했다. 올해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발표한 '2022년 국내 농산물 유통실태 종합분석'..

  • 나주시-영광군 농협, 고향사랑기부제 '맞손'

    전남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맞손을 잡았다. 20일 나주시에 따르면 최근 나주시와 영광군 농협 조합장 및 임직원들이 총 1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탁했다. 이번 기탁식은 양 지역이 지역상생과 발전의 뜻을 함께하면서 상호 협력과 우호를 다지는 상징적인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나주시에서는 신경훈 농협중앙회 나주시지부장과 문홍열 마한농협 조합장, 이은상 세지농협 조합장, 장행준 영산포농협 조합장, 이동희..

  • 군산시 "청렴도 5등급, 시민들께 송구"

    전북 군산시가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가장 낮은 5등급(66.4점)을 받은 것과 관련해 시민들께 고개를 숙였다. 이날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공사 등 계약·보조금 등 4대 측정업무에 대해 시민 평가 외부 청렴도는 소폭 상승했으나, 조직 내 직원의 조직문화와 내부 운영과정을 평가하는 내부체감도에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같은 5등급 결과에 대해 시민들께 진심으로 사과하며 뼈아프게..

  • 전남화물협회, 전남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에 따뜻한 이웃사랑

    전남농아인협회 무안군지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화물협회에서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농아인협회에 따르면 이날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무안군 취약계층인 농아인들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했다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협회는 1954년 설립돼 1070개 회원사로 이뤄져 있다. 협회는 전남의 화물운송사업진흥을 위한 경영 개선 지도와 종사자 교육·훈련 등의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 진안군, 주천면 일원 양수발전소 유치 총력전

    전북 진안군이 주천면 일원에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사활을 걸고 있다. 진안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진안군의회, 한국동서발전과 진안군 양수 발전 사업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각 기관별 대표를 비롯한 주민 대표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안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공동협력관계를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진안군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주천면 일원에 양수발전소를..

  • 영광군, 영광 전략산업 육성 '박차'…해외수출 확대 등 모색

    전남 영광군이 영광 전략산업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18일 장세일 군수가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 내 e-모빌리티 연구센터와 시생산 지원센터, 미래차 전자기파 적합성 인증센터를 차례로 방문했다고 19일 밝혔다. 장 군수의 현장 방문은 영광군의 e-모빌리티 산업 육성 정책과 현장 소통을 연계해 기업들이 e-모빌리티 해외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현안 사업들이 현장에 잘 적용되는지 점검하고, 기업들이 필요로..

  • 장성군의회, 본예산 5708억원 확정…전년 대비 440억원 증액

    전남 장성군의회가 장성군이 제출한 본예산 5708억원을 확정했다. 장성군은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65회 장성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군정추진실적 보고 △2025년도 예산안과 장성군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차 추경안 △조례안 등 굵직한 안건을 처리했다. 내년도 본예산 심사에 있어서는 장성군수가 제출한 5708억 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로써 내년도..

  • "민생 안정 위해"…전북 시장·군수, 지역 발전 위해 머리 맞대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19일 전주시 팔복예술공장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을 공유했다. 이번 회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민생안정을 이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사랑상품권의 국비지원 예산이 전액 삭감된 것과 관련, 내수경기 위축을 우려하면서 민생안정을 위해 추가경정예산 반영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협의회는 정부에 국비 지원을 건의하기로 했다. 회의는 협의회장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재로 도..

  • 한빛본부, 영광·고창군에 성금 1734만원 기탁 '훈훈'

    한빛원자력본부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18일 영광군 홍농읍과 고창군 상하면에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성금 1734만 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연말연시를 위해 매년 시행하는 성금 모금 캠페인이다. 이날 한빛본부가 각 지자체에 기탁한 성금은 본부 직원들의 기부금으로 조성됐으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

  • 진안군 '10개 지역경제 활력 방안' 추진

    전북 진안군이 겨울철 꽁꽁 얼어붙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19일 전춘성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인 진안고원 시장에서 장보기와 점심 식사를 가졌다. 전 군수는 침체된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역 화폐인 진안고원 행복상품권으로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진안군은 지난 10일부터 민생 경제 영향 최소화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 상황실..

  • 한동연 익산시의원 "익산시 신중년층 지원 정책 확대' 촉구

    전북 익산시가 신중년층에 대한 정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9일 익산시의회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보건복지위원회 한동연 의원(어양)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 같이 촉구했다. 한 의원은 "신중년 세대는 익산시 인구 중 42.3%를 차지하고 있다"며, "신중년들이 새로운 인생 준비와 행복한 인생 2막을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 정책의 확대를 적극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또 "익산시가 신중년을 단순히 일자리를 찾..

  • 손동규 진안군의원 '용담호 마라톤 대회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제안

    전북 진안군이 용담호 마라톤 대회를 확대·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주장이 시의회 차원에서 제기됐다. 진안군의회 손동규 의원은 19일 제295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러닝 문화가 확산되면서 마라톤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며, "마라톤 대회가 지역 관광지와 숙박업, 식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손 의원은 "과거 진안군에서..

  • "익산시, 경로당 급식 지원 세분화됐는데 내년 사업계획은 왜 그대로?"

    정부가 경로당의 급식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노인복지법을 개정함에 따라 익산시도 이에 발맞춰 세부 사업계획을 다시 세워야 한다는 주장이 19일 익산시의회에서 제기됐다. 이날 시의회 송영자 의원은 제266회 제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년부터 경로당 급식 사업 직무가 세분화됐지만, 익산시의 내년 예산안은 이전 기준대로 편성되면서 인력 등 추가 예산 확보의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송 의원의 이 같은 주장은 정부가 경로당에 부식비를 지원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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