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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설명절 대비 물가안정 노력...공공요금 4종 상반기 동결

    제주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농축수산물 공급을 확대하고 성수품 특판·할인행사 등을 진행한다. 농산물 등 제수용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식품 안전 및 개인 서비스 가격 관리에도 나선다.제주도는 9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2023년 제1차 제주특별자치도 물가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설 물가동향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했다.제주지역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7월을 정점으로 둔화세를 보..

  • 제주소방안전본부,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전국 최우수 기관 2년 연속 선정

    제주소방안전본부는 소방청이 주관하는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119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평가는 18개 시·도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중증응급환자 이송병원 적정 선정률 및 응급처치 실시율 등을 중점적으로 한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구급차량 구급대원 3인 탑승 정착, 중증 응급환자(심정지, 중증외상 등) 발생 시 다중출동체계 확립, 특별구급대 운영(5대) 등으로 심정지환자 병원 전 자발순환..

  • 제주, '해녀항일운동' 91주년 기념식 12일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3대항일운동중의 하나로 꼽히는 '제주해녀항일운동' 항일의지를 기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1주년 기념식을 오는 12일 제주시 구좌읍 해녀박물관 일원에서 거행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와 제주해녀항일운동기념사업위원회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소규모로 진행해온 추모제와 기념식을 정상적으로 진행한다. 12일 오전 10시 추모제를 시작으로 해녀노래 공연, 하도해녀합창단 공연 등 식전행사와 제주해녀항일운동 제9..

  • 제주 카지노 8개소 영업 '완전재개'...영업환경 회복은 다소 시간 소요

    제주특별자치도 소재 카지노 영업이 완전 재개됐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휴업 중이던 마지막 카지노가 올해 1월 1일 문을 열면서 제주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 8개소 모두 영업에 들어갔다.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해외 하늘길이 막히면서 도내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타격을 입어 8개 카지노 중 5개가 휴업을 했다. 코로나 기간 중 휴업 카지노는 제주썬카지노(썬호텔), 아람만카지노(신라호텔), 메가럭카지노(롯데호텔), 오리..

  • 남해어업관리단, 中 춘절 맞아 우리나라 수역 대거 입어 중국어선 '특별단속'

    해양수산부 남해어업관리단이 중국 최대 명절 춘절(1.22.~1.28.)을 앞두고 조업실적을 올리기 위해 우리 수역에 대거 입어하는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5일부터 12일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우리 수역 내 입어하는 중국어선들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 전 많은 어획고를 올리기 위해 매년 1월에 우리 수역에 대거 입어해 왔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 내 제주 서남부 해상에서 중국어선 밀집 조업이 예상됨에 따라 주요 위반행위인 그물코..

  • 오영훈 제주지사, "물류문제 혁신으로 물류단가 낮추기 위해 제도적 접근 시도 할것"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도는 올해 물류비 단가를 낮추기 위해 물류문제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제도적 접근을 하고 있다"면서 "국토교통부의 국가물류망에 제주권역을 신설해 국가물류망에 제주물류체계를 연동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4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오 지사는 전날 오전 6시 30분 새해 첫 민생현장으로 도내 최대 수산물 위판시설인 한림수협 수산위판장을 방문해 올해 수산물 어획·위판량과 가격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림수협은 지..

  • 제주 양돈산업 경제유발효과 8280억·고용유발효과 4127명

    제주특별자치도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의뢰해 '제주지역 양돈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양돈산업의 경제적 유발효과는 연간 약 8280억 원, 고용 유발효과는 4127명으로 조사됐다. 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17년 양돈농가의 분뇨 무단배출 사태를 계기로 축산악취 민원이 늘어나고 양돈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주도내 양돈산업의 유지 필요성에 대한 의문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따라 도는 제주 양돈산업..

  • 제주, 중국발 제주입국자 방역조치 강화 내달말 선제 감시기간...중국 시안노선 잠정중단

    제주특별자치도가 중국발 코로나19 제주도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중국발 제주입국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한다. 1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지역의 경우, 지난해 6월∼11월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6409명으로 6월 이후 현재까지 제주 직항을 이용한 중국발 해외입국자는 1220명으로 이 중 6명이 확진된 환자이다. 도는 우선 오는 2월 28일까지를 선제적 감시기간으로 설정하고, 현재 제주국제공항의 중국발 직항항공편(제주↔시안 주1..

  • 제주, 제주의 맛 '향토음식' 육성...3차 기본계획 5년간 50억 투입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향토음식 육성을 위해 5년간 50억원을 투입한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도는 '제3차 향토음식 육성 5개년(2023~2027) 기본계획'을 수립, '제주의 맛과 멋, 지역발전을 견인하는 향토음식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3개 분야 11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세부추진을 위해 △향토음식 발굴·보전 및 계승 △향토음식 육성 및 경쟁력 기반 강화 △향토음식 연계 상품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전략으로 내세웠다. 도는..

  • 오영훈 제주지사-제주 출신 국회의원, 제주공항 군사공항 반대·용역서 공개 촉구

    오영훈 제주지사와 위성곤(서귀포시)·송재호(제주시 갑) 의원이 국민의힘 북핵위기대응특별위원회(북핵특위)에서 북한의 핵 도발에 대응해 제주도를 군사기지화하는 방안이 논의된 데 반발하며 정보 즉각 공개 촉구에 한 목소리를 냈다.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와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주공항 군사공항 활용 반대와 관련 용역보고서 즉각 공개를 촉구하는 합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오영훈 지사는 이 자리에서 △군사기지화 내용..

  • 제주연구원, 제주 해양·수산분야 탄소중립 실현위한 연구결과 발표

    지구 온난화로 이상기후 현상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면서 탄소중립(Net-zero)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제주 해양·수산분야 에서도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28일 제주연구원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205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에 발 맞추기 위해 수행한 '제주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방안'연구에서 △저탄소 어선 개발 및 보급 △어선 감척 확대 △친환경 양식시스템 개발 및 지원 △블루카..

  • 제주, 귀어창업자금 최대 3억원·주택구입자금 지원...어촌 활력위한 지원 강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귀어 창업자금으로 최대 3억원과 주택구입자금을 지원한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2023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2023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귀어..

  • 제주도민 글로벌 역량강화 위한 '제주국민외교센터' 개소...지자체중 2번째 개소

    제주 국민외교센터가 서울 광화문(2018년), 양재(2020년), 부산(2022년)센터에 이어 전국 네 번째, 지방자치단체로는 두 번째 개소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오전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김희현 제주도 정무부지사,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 국민외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개소식은 '제주 국민외교센터' 설치 및 운영에 대해 규정하고 있는 '국민외교 공동 추진을 위한 외교부-제주특별자치도 업..

  • 제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3번째 '재인증' 확정...2026년까지 지위 유지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이 세 번째 재인증이 확정돼 2026년까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21일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에 따르면 유네스코는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에 대해 지난 9월 현장평가, 12월 7~9일 제7차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재인증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유네스코는 심의에서 제주도 세계지질공원은 2018년 재인증 당시 유네스코에서 제시한 권고사항을 충실히 이행했고, 지난해 코로나19 팬..

  • 제주, 올해 지역안전지수 4개 분야 1~2등급...최고 실적 달성

    제주특별자치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22년 지역안전지수 총 6개 분야 중 교통, 화재, 자살, 감염병 4개 분야에서 1~2등급에 오르는 등 2015년 지역안전지수 공개 이래 최고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안전 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시·도/시·군·구 그룹별로 지자체의 안전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해마다 공표하고 있다. 총 6개 분야(교통,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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