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제주 누웨마루에 가면~가을 문화예술 프로그램 풍성

    9월과 10월 제주 젊음의 거리에 가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느껴 볼 수 있다. 제주시는 6일 연동 누웨마루거리와 칠성로 상점가에서 '2024 하반기 거리예술제'를 개막한다. 거리예술제는 총 50개 팀이 밴드·대중음악·무용·다원예술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한다. 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연동 누웨마루 거리 야외무대 및 상점가거리와 칠성로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주 2회(금, 토) 장소를 변경하며 진행된다...

  • 제주 대표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 명예주민등록증 발급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해 사람이 아닌 캐릭터에 처음으로 명예주민등록증을 수여했다. 제주도는 2일 '소통과 공감의 날' 행사에서 도내 콘텐츠 기업 ㈜아트피큐 (대표 오대헌)가 개발한 캐릭터 '꼬마해녀 몽니'에게 명예주민등록증을 줬다. 제주도는 이번 명예주민등록증 수여를 통해 도내 콘텐츠 기업과 캐릭터에 대한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한다. 이는 제주를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려는 제주도의 의지를 반영한..

  • 제주도, 어떻게 하면 내국인관광객 유치 활성화 될까

    제주관광의 미래를 논하는 자리에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전략이 나왔다. 제주관광학회는 지난 8월 30일 메종글래드제주호텔 크리스탈홀에서 '내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제주관광 경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하계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관광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은미 미서비스아카데미 대표 사회로 시작됐다. 김의근 제주관광학회장은 개회사를..

  • [르포] 제주 말고기, 해녀가 성게 먹는 맛과 같아…'최고의 맛'

    "말괴기론 떼 살아도 쉐궤기론 떼 못산다" 제주어를 번역하면 '말고기로는 끼니를 때워도 소고기로는 끼니를 때우기 어렵다'는 뜻이다. 제주 말고기가 소고기보다 훨씬 맛있고 영양가가 듬뿍하다는 표현이다.그만큼 말고기에 대한 영양가나 맛이 좋아 한번 먹기 시작하면 밤새 먹는다는 속설이 제주에는 내려온다.그래서 제주에서는 '함흥차사'라는 표현을 '몰 죽은 바띠 간생여(말고기 파티 장소 갔구먼)'라고 표현 한다.제주 사람들과 달리 육지..

  • 제주 구좌 당근밭 가뭄에 타들어가는데 송당저수지는 '그림의 떡'

    제주도 동부지역 당근 농가가 아직도 가뭄고 3중고에 시달리고 있다. 아시아투데이 보도 이후 제주도지사가 현장 방문하며 대책을 내놓은듯 했으나, 농가 현장은 달라진게 없다고 하소연이다. 농작물재해보험 발아율이 50%가 돼야 보험 가입이 되는 제도는 아직도 미동이 없다. 그리고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농작물은 그대로 이다. 그리고 물대책도 제자리 걸음이다. 612억원 투입된 85만톤 규모의 송당저수지가 건설되어 농민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다. 그러나..

  • 제주컨벤션뷰로 '제주 마이스 엑스포 2024' 성공 마무리

    제주특별자치도와 (사)제주컨벤션뷰로는 26일부터 28일까지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주 마이스 엑스포 2024(JME 2024)'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제주 MICE 산업 글로벌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을 마련했다. 말레이시아, 태국, 중국 등 기존 주력시장의 바이어뿐만 아니라, UAE, 인도, 이탈리아 등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시장 바..

  • 제주돌문화공원서 '제1회 오백장군 페스티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소장 김동희) 는 오는 31일 제주돌문화공원 잔디광장에서 '제1회 오백장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돌문화공원의 기본 테마인 오백장군을 소재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어린이 오백장군이 되어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유아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팀에는 류준영, 소리풍경어린이합창단, 날마다소풍밴드, 에피스드 댄스팀, 버블위..

  • "서울의 발달장애인 교육-취업 노하우 제주로 잘 전달됐으면"

    지난 7월 12일 제주도 우리복지관(발달장애인전용)과 서울소재 사회복지법인 성민(이사장 유재필 순복음노원교회 원로목사) 산하, 연구소 및 운영 복지관이 MOU를 맺은지 46일만에 서울의 관계자들이 28일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우리복지관에서 이날 열린 워크샵 주제는 '발달장애인의 미래설계 지원을 위한 평생과정설계 전문가'였다 워크숍에는 우리복지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유관기관 종사자 등 총 40 여명이 참석했다. 김정옥 우리복지관 관장은..

  •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 '제2 전성기' 되찾나

    제주삼다수 휠체어농구단이 그동안 팀에 7연패 수모를 안겼던 강적을 물리치며 부활의 날갯짓을 활짝 펼치고 있다. 부형종 단장과 코치진의 서포트와 선수들이 열정으로 뭉쳐 옛 전성기 신화를 되찾고 있다. 29일 제주삼다수에 따르면 팀은 지난 25일 경기도 고양시 홀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펼쳐진 '2024 KWBL 휠체어농구리그'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강력한 라이벌 춘천타이거즈를 62-56으로 제압했다. 춘천타이거즈는 그동안 제주삼다수에 7연패의..

  • 제주삼다수, 서울패션위크와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 진행

    제주삼다수를 생산·유통하는 제주개발공사가 서울시 개최 서울패션위크와 함께 자원순환 프로젝트 'New Turn with Cycle'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최대 패션 컬렉션으로, 매 시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5개 내외 브랜드와 셀럽들의 참여로 수십만 명의 인파가 몰리는 행사다. '서울패션위크 2025 S/S'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제주개발공사는 공식 협력기업으로 '서울..

  • 제주도, 청정 수소경제로 도약 시동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제주형 수소경제 육성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주도의 수소경제 육성 정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이를 통해 청정에너지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과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를 통해 넷제로(탄소중립) 실현 노력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수소의 역할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 등..

  • 제주 월동채소 조수입 작년대비 크게 증가

    2023년산 제주지역 채소류 총 생산량은 59만 5039톤으로, 전년 63만 3913톤 대비 3만 8874톤이 줄어 5.8%의 감소율을 보인 가운데 조수입은 증가했다고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밝혔다. 제주도에 따르면 2023년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은 2016년도 6768억원에 이어 6551억원으로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는 전년( 5796억 원) 대비 13% 증가한 6551억원 이다. 구좌농협 강인봉 상임이사는 "농업..

  • 2024 제주독서대전 주제 ‘아멩해도 책!’선정

    우당도서관은 제주 대표 책 축제인 2024년 제주독서대전의 주제로 '아멩해도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주독서대전의 주제인 '아멩해도 책!'은 디지털 기술이 발전하고 다양한 형태의 정보가 제공되는 AI시대에도 여전히 책은 우리 삶에 반드시 필요한 자양분임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아무리 세상이 변해도 책!'이라는 중요성을 제주어로 맛깔스럽게 표현하여 아름다운 제주어를 알리고 시민들의 흥미와 호기심을 자아낼 수..

  • 오창한 제주동부서장 취임 "술로 인한 폭력사건 줄이는데 최선"

    제주일고 출신 오창한 제주경찰청 치안정보과장이 26일 제주 동부경찰서장에 취임했다. 제주시 한림읍 출신으로 대구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아르헨티나 벨그라노대학원에서 정치경제학 석사를 수료했다. 2003년 간부후보 51기로 경위로 임용된 이후 , 경기청 성남중원서 형사과장, 서울청 송파서 형사과장 등을 거쳤다. 2022년 12월 총경으로 승진했으며 충남청 과학수사과장·치안지도관, 제주청 안보수사과장·치안정보과장 등으로 재직하며 수사에 탁월한..

  • '국제바칼로레아(IB)' 한국에서도 성공할까…제주서 열띤 토론

    깊이 있는 분석 능력을 기르고, 비판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는 '국제바칼로레아(IB)' 교육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에서 '한국어 IB'의 성공 가능성 가늠해 볼 수 있는 행사가 제주에서 열려 교육계의 관심을 끌었다. 26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3일 제주썬호텔에서 100여명의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4 국제바칼로레아(IB) 성장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IB 교육의 성과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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