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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민주화운동 관련자 예우 확대

    충남도가 올해부터 민주화운동 관련자의 예우 확대를 위해 명예수당 지급을 추가로 시행한다. 명예수당은 민주화운동 관련자임에도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생활비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민주화운동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0일 도에 따르면 매월 명예수당으로 6만원이 지급되며, 지원대상은 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민주화운동 관련자 본인으로서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인 자이다...

  • 충남 '산업 뿌리' 금속·화학산업 기반 튼튼히

    충남도가 산업의 뿌리인 금속·화학산업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기 위한 지원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일 도에 따르면, 현재 구축 중인 지원센터는 △첨단 금속소재산업 기술지원센터 △첨단 금속분말 소재·부품개발 지원센터 △첨단 화학산업 지원센터 등 3개소다. 첨단 금속소재산업 기술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 산업 거점기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총 199억 원(국비 80억·도비 43억·당진시비 60억..

  • 보령시, 청년 주택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연간 최대 300만원 지원

    충남 보령시는 청년의 주거안정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한다. 10일 보령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대출 시 최대 1억원 한도 내에서 이자 3%, 전·월세보증금 대출 시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이자 3%를 각각 지원한다. 주택구입 이자는 연간 최대 300만원, 전·월세 이자의 경우 연간 최대 150만원이 지원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45세 이하로 신청일 현재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 충남도, 일하는 도민 권익 지키고 산업 전환 대응

    충남도가 ‘일하는 도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변화하는 노동환경에 앞서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5년간 55개 노동정책 과제에 1949억 원을 투입한다. 도는 10일 양대 노총·전문가·시민사회와 함께 수립한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은 지난해 2월 제2차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추진단 구성을 시작으로 20여 차례의 양대 노총 및 전문가 참여 실무회의, 노사민정협의회 논의, 정책 수요 실태조..

  • 충남도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첫 탄생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기 농사’를 짓고, 그 결실을 함께 나누는 마을발전소가 탄생했다. 충남도는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 사업을 통해 공주시 정안면 어물리 마을에 태양광발전소를 건립, 가동을 본격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주민수익형 마을발전소 설치 지원은 주민들이 회관이나 농작물 창고와 주차장 등에 태양광발전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 전력 판매 수익금을 마을을 위해 사용토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 사업을 통해 마을 공동체 활성화..

  • 아산시, 65세 이하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시행

    충남 아산시가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 농업창업과 주택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사업 신청 대상은 만 65세 이하(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인 세대주로 농촌에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거나 계획 중인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면서 최근 5년 이내 농업에 종사하지 않은 자(재촌 비농업인)이며, 신청 전 5년 이내 100시간 이상의 귀농·영농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지..

  • 아산시,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도시지역 빈집정비사업 추진

    남 아산시가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2년도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아산시에 따르면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고 사용승인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단지 내 공용시설에 대한 유지 보수(옥상 방수, 도색, 주차장 보수 등) 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시행해오고 있으며, 아산시에는 사용..

  • 예산군,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886대 지원

    충남 예산군이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고품질 예산 쌀 생산에 기여하고자 소형농기계 및 벼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군은 지원사업 조기추진으로 농기계를 영농기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28일부터 10월 20일까지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업신청을 받아 이달 사업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군은 총사업비 5억2600만원을 투입해 많은 농가가 선호하고 이용률이 높은 충전식 분무기, 동력살포기, 육묘상자운반기..

  • 고창고인돌박물관 7일 재개관...무장현 관아읍성 출토유물 등 선보여

    전북 고창군 고인돌박물관이 설립 12주년을 맞아 상설전시실을 전면 개편하고 지난 7일 유기상 군수와 최인규 고창군의회의장,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재개관 축하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전시실은 디오라마(축소모형)와 빔프로젝터를 활용해 관객 몰입도를 높였다. 또 세계에서 가장 밀집된 거석문명인 ‘고창 고인돌 유적지’의 사계(四季)를 160도 입체 콘텐츠로 소개하며 생동감을 더한다.유물 전시 역시, 항온항습 밀폐형 진열장으로..

  • 대전 서구,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

    대전시 서구가 구 청사에서 제9기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고 9일 밝혔다. 이 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 및 사회보장급여 제공기관·법인·단체·시설 간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학계 전문가 및 사회보장시설 대표와 지역사회 실정에 밝고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등이다. 분야별 전..

  • 조달청, 한 주간 총 44건, 4147억원 상당 입찰 집행

    조달청은 오는 10일부텨 14일까지 총 44건 4147억 원 상당의 건설공사입찰을 집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주 집행 예정인 44건 중 39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553억 원 상당(37%)을 지역 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0건(275억 원)이고, 지역 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9건(1278억 원..

  • 세종시, 옛 연기군의회청사서 '차량등록 업무' 본격 개시

    세종시가 차량등록 민원 증가에 따라 ‘차량등록사업소’를 신설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세종시 차량등록사업소는 조치원읍 옛 연기군의회청사 1층에 마련됐다. 2팀 15명 정원으로 구성, 앞으로 차량 등록과 검사 업무 등을 총괄 처리하게 된다. 과거 차량등록 업무는 민원과 소속으로 한 팀이 맡아 처리해왔으나, 지속적으로 업무가 늘어나면서 시는 이번 조직개편과 연계해 별도 사업소 조직으로 확대 및 신설했다. 이번 차량등록사업소..

  • 세종시,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0~14일 합동 위생 점검 실시

    세종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관내 설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4곳에 대해 성수식품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대비해 섭취율이 높은 제수용 조리식품, 수산물, 가공식품 등 다소비 식품에 대한 위생관리 강화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점검반으로 4개 반 8명이 참여한다. 점검대상은 △식품제조업 5곳 △대형마트 2곳 △즉석판매제조가공업·식품접객업 5곳 △건강기능식품판매..

  • 대전시, 빗물저금통설치 민간지원사업 신청자 3월 11일까지 신청·접수

    대전시는 물 부족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버려지는 빗물을 재활용하는 ‘2022년 빗물저금통 설치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키로 하고, 보조금 지원대상자를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물이나 단독주택, 공동주택 등에 집수 및 여과·저류·배수 등의 빗물이용시설(빗물저금통)을 설치해 조경용수나 청소용수 등으로 빗물을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지붕면적 1000㎡ 미만인 건축물, 건축면적 1만㎡ 미만..

  • 대전시, 15개소 물류창고시설 특별 안전점검 실시

    대전시는 경기도 평택시 냉동 창고 신축현장 화재로 소방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사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일부터 19일까지 대규모 물류창고 15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소방, 전기, 가스, 기계 등 분야별 안전관리 전문가와 시·구, 유관기관 합동으로 1개 반 7명의 점검반을 구성해 화재안전 위험요인, 법령관련 안전관리 준수, 안전관리 교육 등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 전반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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