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장남자 한 명이 마블 히어로 듀오를 과연 제압할 수 있을까
    여장남자 한 명이 두 명의 마블 히어로를 제압할 조짐이다. 조정석 주연의 '파일럿'이 '데드풀과 울버린'을 큰 폭으로 제치고 예매율 정상을 달리고 있어 오는 주말 박스오피스 결과에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3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일럿'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9시 기준 예매율에서 41.0%로 1위에 올랐다. 이어 2위와 3위는 '데드풀…'과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각각 차지했는데, 12.2%와 8.7%에 머..

  • '부활' 구수환 감독 "최고의 설득=공감과 진정성"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이 자신만의 설득 노하우를 공개했다.구 감독은 지난 24일 경기도교육청 율곡 연수원에서 열린 교육공무원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설득의 기술은 '공감과 진정성을 통해 마음을 얻는 것'이 핵심이다. 한국 사회의 고질적 병폐인 갈등과 분열을 사라지게 하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구 감독은 설득의 기술을 KBS PD 시절 다큐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경험을 통해 배웠다고 한다. 그는 "PD 시절 개인 최고 시청률은 29%였..

  • 탕웨이 측, 갑작스런 사망설에 "루머를 믿지 마라"
    배우 탕웨이가 사망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루머를 믿지 마라"라는 입장을 밝혔다.탕웨이의 중국 소속사는 지난 29일 중국에서 떠도는 탕웨이 사망설과 관련한 뉴스에 대해 "탕웨이는 살아있다. 인터넷에서 보는 것들을 믿지 마라"라며 "탕웨이는 이러한 루머로 피해를 본 수많은 유명인 중 하나"라고 밝혔다.앞서 중국의 일부 매체와 SNS에는 탕웨이 사망설과 관련한 루머가 떠돌았다. 또한 탕웨이의 사망설을 보도한 매체는 지난해에도 탕웨이가 은..

  • '퍼펙트 데이즈' 등 작은 영화들의 조용한 선전, 그 이유는?
    작은 규모의 독립예술영화들이 조용한 선전을 이어가고 있어 화제다. 일반적인 상업영화에서는 좀처럼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만듦새와 출연진의 개성 만점 열연이 차별화돤 재미를 추구하는 관객들에게 어필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리, 텍사스'의 빔 벤더스 감독이 연출하고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주연을 맡은 '퍼펙트 데이즈'는 지난 24일부터 엿새 동안 독립예술영화 부문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이달..

  • 전도연·김고은·박해수·진선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 출연
    전도연·김고은·박해수·진선규가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에 출연한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윤수'와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모은',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도연은 남편 살해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안윤수' 역을 맡았다. 가족과 함께 소소한 행복을 꿈꾸던 윤수의 일상은 남편의 의문의 죽음으로 송두리째 무너져 내린다. 안윤수 앞에 나타난 미스터리한 인물 '..

  • 마동석 기획·제작 '단골식당', 후반작업 돌입
    영화 '단골식당'이 모든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에 돌입했다고 배급사인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배급사에 따르면 이 영화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 '예분'을 찾으려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미스터리 추리극이다.마동석이 기획과 제작을 맡았으며, 'SNL코리아'의 주현영과 드라마의 '웰컴 투 삼달리'의 김미경이 '미원'과 '예분'을 각각 연기했다. 또 씨..

  • '사랑의 하츄핑' 측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 확인, 제보 부탁"
    영화 '사랑의 하츄핑' 측이 코스튬 무대인사 암표 거래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배급사 쇼박스는 30일 "'사랑의 하츄핑'은 개봉을 앞두고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이벤트를 고지하고 극장 예매를 오픈했다, 영화를 향한 뜨거운 관심으로 99%에 가까운 무대인사 좌석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음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이어 "다만 현재 일부 중고 거래 앱·중고 거래 커뮤니티·소셜미디어 등에서 '사랑의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티켓..

  • '데드풀과 울버린' 개봉 6일만 100만 돌파…박스오피스 1위 수성
    라이언 레이놀즈·휴 잭맨의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전날 9만 253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17만 8553명을 돌파했다.지난 24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린 '데드풀과 울버린'은 개봉 후 6일 동안 정상의 자리를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개봉 첫 주 북미에서 2억 500만 달러(한화..

  • 이성민·이희준 '핸섬가이즈', 2024년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톱5
    배우 이성민·이희준의 영화 '핸섬가이즈'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했다.2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핸섬가이즈'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관객 수 171만 6834명을 동원하며 2024년 개봉한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올해 개봉해 천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파묘' '범죄도시4'를 비롯해 '탈주' '하이재킹'에 이은 기록이다. '핸섬가이즈'는 유일한 코미디 장르라 더욱 이목을 집중..

  • 마블 야심작 '데드풀과 울버린', 계속 웃을 수 있을까
    마블 스튜디오의 야심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예상대로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100만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진입 장벽이 다소 높은 내용 탓에 전작들만큼의 흥행 성공은 아직 장담하기 어려운 형편이다, 29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은 지난 26일부터 전날까지 사흘동안 72만2574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와 함께 24일 개봉 이후 닷새간의 누적 관객수는 108만6003명으로 집계됐다.상영 첫..

  • 로다주, 마블에 돌아온다…아이언맨 아닌 '역대급 악역'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마블에 컴백한다.27일(현지시간) 다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우니 주니어는 마블의 새로운 '어벤져스' 시리즈인 '어벤져스: 둠스데이'와 '어벤져스: 시크릿 워즈'에 출연한다.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사장은 이날 마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코믹콘'에서 "다우니 주니어가 '어벤져스' 5편인 '둠스데이'와 6편 '시크릿 워즈'에서 빌런인 '닥터 빅터 폰 둠'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특..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김민기와 현철의 노래로 본 우리말 가사
    지난 2016년 밥 딜런이 뮤지션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았을 때 믾은 찬반양론에도 모두가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사실은 그의 노래가 지닌 어마어마한 영향력이었다. '블로잉 인 더 윈드'('Blowin′in the Wind') 등 대표곡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더불어 삶을 관조하는 듯하지만 날선 저항 정신을 가득 담아낸 노랫말이 특징으로, 1960~70년대 젊은이들의 혼란스러운 마음과 가슴 절절한 고통을 대신 고백하고 어루만졌다. 이는 소설과 시..

  • 이찬원 "찬스 등장하는 영화 '파일럿', 몰입되더라" 응원
    가수 이찬원이 영화 '파일럿'을 응원했다.'파일럿'의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파일럿] '파'이팅 이찬원 강력 추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게재된 영상 속 등장한 이찬원은 "이번 영화 '파일럿'에 제가 사랑하는 찬스(팬클럽) 여러분들께서 등장한다고 해서 이 자리에 찾아왔다. 제가 사랑하는 찬스가 있는 곳에 저 이찬원이 안 올 수 없다"며 말문을 열었다.이찬원은 '파일럿'에 대해 "저도 모르게 이 영화..

  • '미나리' 정이삭 감독, 신작 '트위스터스'로 내달 7~8일 내한
    할리우드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의 정이삭(미국명 리 아이삭 정) 감독과 주연 데이지 에드가-존스, 애슐리 J. 샌드버그 프로듀서가 다음달 7~8일 내한한다.26일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체류 기간 동안 기자회견과 무대인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 언론과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한국계 미국인인 정 감독은 '미나리'로 지난해 열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방문했다.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으로..

  • 주말 극장가 평정 나선 '데드풀과 울버린', 느낌이 온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이 이틀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달리며, 이번 주말 극장가의 최강자로 우뚝 설 준비를 끝냈다.26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상영 이틀째인 전날 하루동안 13만1638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매출액 점유율은 절반에 가까운 46.8%를 기록했으며, 지난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36만3408명으로 집계됐다.애니메이션 '슈퍼배드 4'가 5만3605명으로 뒤를 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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