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영웅 연기 변신 담은 '인 악토버', 티빙서 만난다
    임영웅의 연기 변신을 담은 단편영화 '인 악토버'(In October)가 공개됐다.지난 6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티빙을 통해 공개된 '인 악토버'(감독 권오준)는 전염병이 퍼져 황폐화된 세상에 살아남은 주인공 영웅(임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을 극복하는 과정을 담았다.이번 단편영화는 임영웅이 단독 공연을 앞두고 발표한 자작곡 '온기'의 뮤직비디오로 먼저 소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짧지만 강렬한 여운을 안기며 유튜브 인..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부쩍 심해진 한국 영화의 하향 평준화, 그 이유는?
    영화를 만들 때 시나리오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죽하면 이런 말이 있을 정도다. '좋은 시나리오에서는 좋은 영화가 나올 수도 있고 나쁜 영화가 나올 수도 있다. 그러나 나쁜 시나리오에서는 나쁜 영화만 나온다.'시나리오의 완성도가 떨어지면 제 아무리 잘난 배우와 연출자가 달라붙어도 손 쓸 구석이 없다는 뜻이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많은 제작자와 감독, 시나리오 작가가 촬영에 들어가기 직전까지 머리를 맞댄 채 시나리오를 다듬고..

  • 애니 '인사이드 아웃 2', 하루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가 하루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독주를 예고했다.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사이드 아웃 2'는 전날 하루동안 10만1449명을 불러모아, '탈주'에 내줬던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다시 찾아왔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601만1539명으로, 5일 오전 기준 예매율에서도 38.4%로 1위를 달리고 있어 이번 주말 700만 고지 도약의 발판을 마련..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 개최…11일간 여정 돌입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가 11일간의 여정에 돌입했다.4일 오후 7시 경기도 부천시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개막식은 파이프 오르간 연주와 ID필름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공동 조직위원장인 조용익 부천시장과 정지영 감독이 환영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 영화 축제의 출발을 알렸고, 올해 영화제의 화두인 인공지능(AI)과 관련된 특별영상이 상영됐다. 제3회 '시리즈 영화상' 수상작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넷..

  • 영화인연대, 멀티플렉스 3사의 '깜깜이 정산' 공정위 신고
    한국 영화산업 위기극복 영화인연대(영화인연대)가 멀티플렉스 체인 3사(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의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에 대해 조사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했다.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PGK)·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배우조합·한국영화감독조합(DGK)·영화수입배급사협회·여성영화인모임 등 영화계 16개 단체로 구성된 영화인연대는 4일 서울 통인동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극장 측이 영화 배급사..

  • [아투★현장] '데드풀과 울버린', '찐친케미'로 마블민국 위상 되찾을까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 숀 레비가 의기투합한 '데드풀과 울버린'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구원투수로 나선다.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휴 잭맨이 4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내한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함께했다.'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

  • 휴 잭맨·라이언 레이놀즈 "한국은 아름다운 도시, 기쁜 마음으로 왔다"
    휴 잭맨과 라이언 레이놀즈가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밝혔다.'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4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숀 레비 감독이 함께했다.이날 휴 잭맨은 "서울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6번째 방문인데 환대해 줘서 감사하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큰 의미가 있는 영화"라면서 "사실 아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2009년에 서울의 홍보대사였던 적이 있다. 임기가 언제 끝났는..

  • 한국영화, 22일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 밟았다
    한국 영화가 22일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탈주'가 '인사이드 아웃 2'의 오랜 독주를 저지했다.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탈주'는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1만2663명을 불러모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12일 개봉 이후 줄곧 정상을 달렸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는 10만5713명으로 한 계단 내려섰다. 누적관객수는 591만131명으로 600만 관객 돌파를 예약했다.남한으로 탈..

  • 할리우드 '레전드' 시나리오 작가 로버트 타운 별세…향년 89세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시나리오 작가 로버트 타운이 향년 89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그가 집필한 영화 '차이나타운'의 시나리오는 오늘날까지 영화 시나리오의 '교과서'로 통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타운의 대변인은 그가 전날 고향인 로스앤젤레스(LA)의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1934년 11월 23일 태어난 고인은 방송 작가로 출발한 뒤 'B무비의 대부'로 잘 알려진 감독 겸 제작자 로저 코먼의..

  •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 4일 BIFAN 개막식 '총집결'
    국내외 유명 영화인들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집결한다. 영화제 측에 따르면 4일 오후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영화제 개막식에는 150여명에 이르는 배우와 감독 등이 참석한다. 우선 올해의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손예진과 개막식 사회자인 정수정·장동윤, '부천 초이스: 장편' 심사위원장에 위촉된 박중훈을 비롯해 조성하·예지원·박주현 등 한국 영화를 이끌어가는 다양한 연령대의 남녀 연기자들이 레드카펫을 밟..

  • '스위트홈3' 송강·고민시→이도현, 포기할 수 없는 마지막 사투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의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위트홈3'은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3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완전히 파괴되어 불길에 휩싸인 채 무너진 스타디움과 '현수'(송강)와 '상욱'(이진욱)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뾰족한 가시로 뒤덮인 괴물의 날개를 가진 '현수'와 단..

  • 5개 영화단체, 스크린 독과점 해결 위해 머리 맞댄다
    국내 5개 영화단체(여성영화인모임·한국독립영화협회·한국영화제작가협회·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한국예술영화관협회)가 한자리에 모여 스크린 독과점 문제 등 한국 영화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3일 이들 단체에 따르면 '한국과 일본의 홀드백과 스크린 독과점' 토론회가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중인 오는 8일 한국만화영상진흥원 5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최낙용 시네마6411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화배 컴퍼니의 이화배 대표와..

  • 전 세계 울린 윤여정, '파친코2'로 돌아온다
    윤여정이 애플TV+ '파친코' 시즌 2로 돌아온다.'파친코'는 억압의 시대 속 고향을 떠나게 된 한국 이민자 가족의 희망과 꿈을 4대에 걸친 연대기이다. 시즌 1에서는 1900년대 초 한국부터 일본, 미국을 오가며 장대한 서사를 펼쳐냈다. 스스로에게 떳떳하게 살아가기 위해 이방인이 되기를 선택한 젊은 시절의 '선자'(김민하)와 수십 년이 흘러 낯선 땅에서 단단하게 뿌리내린 노년의 '선자'(윤여정)의 삶을 번갈아 조명했다.영화 '미나리'로 아카..

  • '배우 데뷔' 임영웅, 단편영화 'In October'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가수 임영웅의 열연이 담긴 단편영화가 공개된다.오는 6일 쿠팡플레이와 티빙에서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가 모두의 기대 속에 베일을 벗는다. 'In October'는 바이러스로 황폐해진 사회가 배경이며, 주인공 영웅이 자신에게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과 감정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았다. 주인공으로 연기에 도전한 임영웅 외에도 안은진과 현봉식이 출연해 완성도를 높였고, 권오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쓸쓸하면서도 감성적인..

  • [리스티클] '비도 오는데 영화나 볼까?' 비 올 때 보면 좋은 영화 5편
    [리스티클] '비도 오는데 영화나 볼까?' 비 올 때 보면 좋은 영화 5편비도 오는데, 집에서 영화 한 편?장마가 시작됐습니다.주룩주룩 쏟아지는 비에나가기는 싫고...집에서 영화 한 편 보는 거 어떠세요?비 오는 날 보면 더 재밌는 영화를 추천해 드립니다!▲지금 만나러 갑니다출연: 다케우치 유코, 나카무라 시도, 다케이 아카시장르: 멜로/로맨스, 드라마, 판타지국가: 일본OTT: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왓챠남편과 아들에게 ‘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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