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탕웨이 "남편 김태용 감독과 작업할 수 있어서 행운이었다"('원더랜드')
    '원더랜드' 탕웨이가 김태용 감독과의 작업을 기대했다고 밝혔다.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가 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탕웨이는 "이 영화의 아이디어가 마음에 들었다"면서 "'만추' 이후 두 번째 작업인데 가장 큰 차이점은 익숙해졌다는 것이다"고 말했다.김 감독이 "놀라운 경험이다. 촬영장에서 촬영했는데 집에 가면 또 있다"라고 말하자 최우식은..

  • '원더랜드' 박보검 "직접 작사 참여, 수지와 함께 불렀다"
    '원더랜드' 박보검이 수지와 함께 노래를 부른 소감을 밝혔다.영화 '원더랜드'의 제작보고회가 9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탕웨이, 수지, 박보검, 최우식, 김태용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박보검은 "그 장면은 촬영 전날에 만들어졌다. 김태용 감독과 음악 감독께서 '같이 노래를 부르면 어떨까, 작사를 해보면 어떻겠냐'고 제안해 주셨다"고 설명했다. 박보검은 우쿨렐레를 연주하며 가사를 작성해 수지와 함께 노래를..

  •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 김혜윤 향한 애절한 고백+키스에 설렘 강타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이 죽음까지 불사한 사랑 고백으로 김혜윤의 마음도 시청자의 마음도 단단히 붙잡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10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0%, 최고 7.2%,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6%까지 치솟았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3.4%,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9%, 최고 3.1%를 기록하며 지상파..

  • [인터뷰] 웨스 볼 감독이 밝힌 '혹성탈출4'의 A to Z
    "그저 '혹성탈출' 4편을 만들려고 한 게 아닙니다. 이 프랜차이즈에서 완전히 새로운 챕터를 열고자 한 것이고 영화의 톤이나 모험, 인물 등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보여주고 싶었어요."8일 개봉한 '혹성탈출:새로운 시대(이하 혹성탈출 4)의 메가폰을 잡은 웨스 볼 감독이 최근 국내 취재진과의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관객들에게'진실이라는 것이 얼마나 연약한 것인가'라는 유의미한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며 새로운 시리즈에 합류..

  • [시네마산책] 진화한 유인원의 성장담 그린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미국의 강경 보수 우파를 상징했던 배우 고(故) 찰턴 헤스턴 주연의 1968년작 '혹성탈출'은 인류의 암울한 미래를 그린 고전 명작이다. 유인원들이 지배하는 다른 행성에 착륙한 줄 알았던 우주비행사가 해안가에서 자유의 여신상을 발견한 뒤 자신이 발 딛고 서 있는 곳이 바로 지구란 걸 뒤늦게 알고 울부짖는 모습은 영화사에 길이 남는 명장면이다.'혹성탈출'을 프리퀄 형식으로 리부트한 시리즈의 시작이 2011년작 '혹성탈출: 진화의 시작'이었고,..

  • [아투★현장] 변요한·진기주→서현우, '삼식이 삼촌'에서 만난 신인배우 송강호
    송강호가 신인배우로(?!) 참여한 '삼식이 삼촌'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배우,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

  • '삼식이 삼촌' 송강호 "첫 시리즈물 출연, 낯설고 설레"
    '삼식이 삼촌' 송강호가 첫 시리즈물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배우,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이날 송강호는 "영화, 연극까지 포함해 35년째 연기 생활을 하고 있다. 영화랑 무대 위에서 관객분들과 만나다 35년 만에 드라마로..

  • 이규형,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 불참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수술"
    이규형이 '삼식이 삼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다.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삼식이 삼촌'의 제작발표회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송강호, 변요한, 진기주, 서현우, 오승훈, 주진모, 티파니 영, 유재명, 신연식 감독이 참석했다.'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 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

  • [60회 백상예술대상] 김고은, '파묘'로 최우수인기상 수상
    김고은이 '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김고은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영화 '파묘'로 최우수연기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김고은은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화림을 맡겨주신 정재현 감독님께 제일 먼저 감사하다. '파묘'를 생각하면 현장이 즐거웠다는 게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 사실 작년 한 해가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힘들고 고통스러운 한해였는데, 다행스럽게..

  • 독과점 논란에도… 범죄도시4, 조용한 '1000만 행보'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상영 13일 만에 1000만 고지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시리즈 가운데 최단기간 800만 관객 돌파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우려를 이겨내고 지금의 흥행세가 계속될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3~6일 전국에서 252만9146명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전..

  • [6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 신인상 이도현 "임지연 고맙다" 애정
    이도현이 '6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임지연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영화 '파란'으로 여자신인상을 수상한 김형서(비비)는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다. 감독님, 저를 발견해주신 한재덕 대표님. 영화 스태프분들 전부 감사하다. 또 타이거JK 사장님, 저를 낳아주신 부모님께도 감사하다. 이 상을 만들어주신 백상예술대상 너무 감사드린다. 예술을 만드는 인류에도 감사드린..

  • [인터뷰] '그녀가 죽었다' 신혜선 "SNS 평소 즐겨하지 않아, 팬들 위해 노력 중"
    '그녀가 죽었다' 배우 신혜선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신혜선은 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의 개봉을 앞두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변요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신혜선)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 극 중 신혜선이 맡은 한소라는 주목을..

  • 내주 '1000만 클럽' 가입 앞둔 '범죄도시4', 하지만 표정관리중
    마동석 주연의 액션영화 '범죄도시4'가 상영 13일만에 1000만 고지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시리즈 가운데 최단기간 800만 관객 돌파로,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우려를 이겨내고 지금의 흥행세가 계속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어린이날 연휴가 포함된 3~6일 전국에서 252만9146명을 불러모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전날 오전 800만명을 달성한데 이어,..

  • '굿바이' 나의 대한극장
    공간과 추억은 떼려야 뗄 수 없는사이다. 특정 공간이 사라지면 여기에 얽힌 나만의 추억도 덩달아 사라지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론 극장, 그중에서도 복합상영관 이전 단관 시절의 극장이 그렇다.66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오는 9월 30일 문을 닫는 대한극장은 서울에서 중·고교를 다닌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들한테는 꽤 특별한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구에겐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던 그 당시의 교육 환경을 떠올리게 하면서, 영화 보는..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문 닫는 '시네마 천국', 사라지는 추억들
    공간과 추억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다. 특정 공간이 사라지면 여기에 얽힌 나만의 추억도 덩달아 사라지는 기분이다. 개인적으론 극장, 그중에서도 복합상영관 이전 단관 시절의 극장이 그렇다.66년의 역사를 뒤로 하고 오는 9월 30일 문을 닫는 대한극장은 서울에서 중·고교를 다닌 지금의 50대 이상 중장년층 관객들한테는 꽤 특별한 장소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 중 누구에겐 강압적이고 획일적이었던 그 당시의 교육 환경을 떠올리게 하면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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