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 출품작 공모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7월 26일까지 '제1회 글로벌 웹툰 어워즈'에 출품할 작품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공모 대상은 2022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국내외 웹툰 플랫폼에서 3개월 이상 연재된 작품이다. 작가 본인은 물론, 작가 동의를 얻은 플랫폼, 제작사, 협회·단체 등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작 외의 우수 작품 발굴을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어워즈 위원회'를 통해 추천도 받는다.문체부는 신청 작품과 추천 작품을 모아..

  • 이머시브 가족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 무대에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가족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이 무대에 오른다.뮤지컬 '바다 100층짜리 집'은 7월 6일부터 8월 15일까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기념관 새천년홀에서 관객과 만난다.올해 출간 15주년을 맞은 이와이 도시오의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기발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숫자 그림책이다. '바다 100층짜리 집'은 세 번째 시리즈로, 바다 속에 사는 여러 가지 동물들의 특징과 생태까지 알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라운지 새롭게 단장
    국립현대미술관은 멤버십 회원들을 위한 휴식·예술 체험 공간인 '국립현대미술관 멤버십 라운지'를 새단장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멤버십 라운지에는 정상화와 전광영, 안규철의 회화 작품, 김기라, 김명주의 조각 작품 등 미술은행 소장품 5점이 전시된다. 전시 도록, 미술책, 국내외 미술·디자인 잡지 등 400여권의 미술 관련 서적도 열람할 수 있다.라운지에서는 유료 회원을 대상으로 각 분야 강사를 초청해 토크, 공연,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M..

  • 강원 최대 '원주인터불고 아트페어' 내달 개막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원주인터불고아트페어(WiaF)'가 다음 달 2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열린다.약 6620㎡(2000여 평)의 호텔 내 대형 컨벤션홀과 로비에서 열리는 WiaF는 '교감의 가교'를 모토로 미술작가와 관람객이 진정한 교감을 이룰 수 있도록 100명의 작가가 직접 자신의 부스를 꾸미고 소통한다.WiaF조직위원회 측은 "국내외 작가 중 향후 작품 가격상승이 기대되는 작가들로..

  • 국내 최대 책잔치 '서울국제도서전' 오늘 개막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잔치 '2024 서울국제도서전'이 26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닷새간의 일정에 돌입한다.올해 주제는 '후이늠'(Houyhnhnm)이다. 후이늠은 '걸리버 여행기'에서 걸리버가 여행한 네 번째 나라로, 이성적이며 완벽한 세계를 표방한다. 전쟁과 인공지능(AI)으로 대변되는 격변의 세상에서 평화의 가치와 이성의 중요성을 살펴보자는 취지다.올해는 해외 18개국 122개 출판사와 출판 관련 단체가, 국내 약 350개..

  • 반포 오피스텔 분양권, 서울옥션 경매서 219억원에 낙찰
    미술 경매에 나온 강남 오피스텔 분양권이 219억원에 팔렸다.25일 서울옥션에 따르면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열린 서울옥션 경매에서 서초구 반포동에 건축 예정인 '더 팰리스 73'의 오피스텔 1개 호실(전용면적 261.30㎡) 분양권이 서면 경합 끝에 219억원에 낙찰됐다.이 오피스텔은 시작가 160억원부터 5억원씩 가격을 올리는 식으로 경매가 진행됐는데, 원래 분양가 210억원보다 더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더 팰..

  • [문화人] 박민선 스튜디오선데이 대표 "빨강머리 앤과 추억여행 떠나요"
    '빨강머리 앤', '알프스 소녀 하이디', '엄마 찾아 삼만리'….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을 찾으면 1970~1980년대로 추억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당시 텔레비전과 극장에서 상영된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의 애니메이션 전시가 열리고 있기 때문이다. 전시는 남녀노소를 아우르는 내국인 관람객뿐 아니라 광화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까지 발걸음을 해 인기를 끌고 있다.세종문화회관, 대원미디어와 함께 이번 전시를 공동 주최한 ㈜스튜디오선데이의 박민선..

  • 국가유산청 출범 기념 '굿보러가자'
    국가유산청과 국가유산진흥원은 국가유산청 출범을 기념해 다음 달 11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굿GOOD보러가자'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굿GOOD보러가자'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융합(퓨전) 국악 공연이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보유자 김일구·김영자의 판소리, 국가무형유산 보유단체 고성오광대보존회의 덧배기춤, 국악공연단체 풍악광대놀이의 대고(대형 북) 공연 등을 비롯해 국악인 김준수, 가..

  • [투데이갤러리]칸디다 회퍼의 'Musee Carnavalet Paris XI 2020'
    독일 작가 칸디다 회퍼는 지난 50여 년 동안 사진이라는 매체를 이용해 도서관, 박물관, 공연장 등의 문화적 장소를 정밀한 구도와 디테일로 담아내는 데 주력해왔다.회퍼의 작품에는 사람이 거의 등장하지 않는다. 작가는 인간의 부재를 부각함으로써 역설적으로 공적 공간을 통한 인간의 풍요로운 사회적 활동과 그 역사를 강조한다.작가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카르나발레 박물관의 리노베이션 이후 내부 공간의 변화에 주목했다. 파리의 역사를 한눈에 담은 카..

  • 한반도미래발전협회·서울닥터스클럽 MOU 체결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 서울닥터스클럽이 24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는 국내외에 광범위한 인적 네트웍크를 구축하고 있는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와 헬스케어·의료서비스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서울닥터스클럽이 사회공헌사업 및 기부나눔활동을 함께 추진하고,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책임질 젊은 세대들의 행복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함이다.한반도미래발전협회 송수근 회장은 "한반도 미래 발전을 위해 서울닥터스클럽과 상호협력 업무..

  •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 성황리 폐막
    아시안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인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은 지난 22~23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아시안 팝 페스티벌(Asian Pop Festival)'이 약 1만명의 관객이 모인 가운데 성료했닥 24일 밝혔다. '아시안 팝 페스티벌 2024'는 아시아의 대중음악을 소개하고 아티스트들이 아시아의 지리적, 문화적 특성을 연결고리 삼아 교류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 세종학당, 쿠바 등 15개국 18곳 신규 지정
    네팔, 쿠바 등 15개국에서 세종학당 18곳이 새롭게 문을 연다.문화체육관광부와 세종학당재단은 올해 15개국에서 세종학당 18곳을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세종학당은 전 세계 88개국 256곳으로 늘어났다.신규 지정된 18곳은 네팔, 사우디아라비아 등 아시아 8개국 10곳과 독일, 스웨덴, 이탈리아 등 유럽 5개국 6곳, 호주, 쿠바다. 네팔과 쿠바는 이번에 처음으로 지정됐다. 네팔은 매년 급증하는 한국어 학습 수요보다 현지 학습 여..

  • 김태리, 한복 매력 세계에 알린다
    배우 김태리가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김태리가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에 참여해 한복업체 4곳과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린다고 24일 밝혔다.올해로 5회째인 이 사업은 한류 예술인들과 협업해 한복의 매력을 국제사회에 알리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지난해에는 배우 수지가,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참여했다.한복 분야 중소기업을..

  • 'K-북 저작권마켓' 24일 개막
    국내 출판사의 저작권과 지식재산권(IP) 수출을 위한 마켓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24~26일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년 K-북 저작권마켓'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올해는 K-북에 대한 해외의 관심 증가에 부응해 대만, 인도, 이탈리아, 프랑스, 미국 등 아시아와 유럽·미주 지역 29개국 출판 기업 100곳이 방문한다. 그리스, 네덜란드, 칠레, 캐나다, 호주 등 12개국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해외 참가 기..

  • 세계적인 피아노 거장 부흐빈더·플레트뇨프 한국행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피아노의 대가 2인이 한국을 찾는다.현존하는 최고의 '베토벤 스페셜리스트'로 불리는 루돌프 부흐빈더와 '러시아 음악의 황제'로 꼽히는 미하일 플레트뇨프가 각각 연주를 펼친다.오스트리아 피아니스트 부흐빈더는 오는 26일과 30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을 연주한다. 그는 지난해에도 한국에서 7차례에 걸쳐 베토벤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을 열어 폭발적인 반응을 얻은 바 있다.베토벤에 대한 깊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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