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토]'시민과 함께' 태고종 자비의 동지 팥죽 나눔
    태고종 전법사(왼쪽)가 전하는 자비의 동지 팥죽. 한국불교태고종은 19일 서울 종로구 인사동 거리와 송현공원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동지 맞이 기념 팥죽을 나눠줬다. 태고종이 나눈 팥죽은 1000명 분에 해당한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하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동지를 맞아 시민들에게 팥죽을 나누고 있는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왼쪽). 태고종은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앞에서 동지 나눔 축제를 열고 1000명 분의 팥죽을 주변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나눠줬다./사진=황의중 기자

  • 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할..

  • [포토] '조계사 성탄 트리 점등식' 뉴진스님과 천주교인
    서울 종로구 조계사 일주문 앞 성탄 트리를 배경으로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회 총무 임민균 신부와 천주교 신자들이 합장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계종은 17일 총본산인 조계사에서 성탄 트리등을 점등했다. 종교 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 등의 의미를 담아 설치한 이 트리등은 성탄절인 25일까지 불을 밝힌다./사진=황의중 기자

  • 태고종 23차 법계고시 품서식...종정 운경스님 솔선수범 강조
    한국불교태고종 제23차 법계(法階)고시 품서(稟敍)식이 17일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법계는 승려의 수행 등급으로, 품서식은 종단이 각 승려의 법계를 공식으로 인정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번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대상 승려는 총 62명으로 전국에서 모였다. 각각 종사 15명과 현사(비구니 종사 법계) 4명, 종덕 11명, 대덕 12명, 중덕 18명, 선덕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증명법..

  • BBS불교방송, 제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선임
    BBS불교방송의 제 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선임됐다.BBS불교방송 이사회는 17일 오전 10시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재적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6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 9대 이사장에 수불스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사장 수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방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수불스님은 지명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 [포토] 태고종 23차 법계 품서식...종사 법계 스님들
    한국불교태고종 종사 법계 품서자들의 기념촬영. 태고종은 17일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을 진행했다. 종사·현사·종덕·대덕·중덕·선덕 등 법계에 대한 품서식으로 총 62명의 스님이 이날 법계증을 받았다. 증명 법사로 참석한 종정 운경스님은 특히 가장 높은 법계 해당하는 종사·현사스님들에게 종단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사진=황의중 기자

  • [포토] 태고종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기념촬영
    한국불교태고종은 17일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기념촬영. 태고종은 이날 총무원이 있는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종사·현사·종덕·대덕·중덕·선덕 등 법계에 대한 품서식을 진행했다. 이날 증명 법사로 참가한 태고종 종정 운경스님은 높은 법계에 해당하는 종사·현사 품서자들에게 종단 지도부로서의 책임 의식을 당부하고 솔선수범을 강조했다./사진=황의중 기자

  • 조계종 종책특별보좌관에 우봉스님 임명...교역직 인사
    대한불교조계종은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7일 중앙종무기관 교역직과 종책특별보좌관 인사를 단행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진우스님은 기획실장에 법오스님, 사회부장에 진경스님, 호법부장 서리에 도심스님, 사서실장에 일감스님을 각각 임명했으며, 종책특별보좌관에 우봉스님을 임명했습니다. 총무국장에는 탄대스님을 임명했다.총무원장 진우스님은 "어려운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국민들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한국 불교의 역할이 요구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 구세군 김병윤 사령관 "사람 구하는 당신이 바로 구세군"
    겨울철 거리의 명물은 구세군의 '자선냄비'다. 자선냄비는 한겨울 온도가 낮아질수록 나눔의 온기는 올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구세군은 1928년 명동에서 처음 자선냄비를 시작해 올해 96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26일 시종식을 열고 12월 31일까지 전국 316여 곳에서 거리 모금을 시작했다.이번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을 진두지휘하는 이는 구세군 한국군국 제27대 김병윤 사령관이다. 그는 지난 11월 17일 서울 구세군 서울..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 참석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목사가 미국 정부의 초대로 다음 달 20일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 목사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맞춰 미국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이 기간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 당선인의 종교 자문위원이자 영적 멘토로 꼽히는 폴라 화이트 목사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다.트럼프 일가와 다년간 가족 예배를 드려 온 화이트 목사는..

  •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지금은 한국 교회 기도할 때"
    기독교하나님의성회(기하성) 교단의 대표총회장이자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국가 안정과 국민대통합 위한 교인 총동원 새벽기도회에 나섰다.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국회의 대통령 탄핵소추까지 일련의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과 혼란을 종교지도자로서 수습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올해로 창립 66주년이 되는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앞서 국가적인 고비때마다 특별기도회를 해온 바가 있다.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이영훈 목사는 국회의..

  • 성탄절 맞은 천주교 명동성당, 다채로운 행사로 '환대'
    천주교 서울대교구가 주최하는 성탄 축제 '2024 명동, 겨울을 밝히다'가 15~31일 주교좌 명동대성당 일대에서 열린다.올해로 10번째를 맞은 성탄 축제 '명동, 겨울을 밝히다'는 15일 전시를 시작으로 24, 25일 양일간 성탄 마켓, 연극, 야외 음악회, 공개방송 등으로 다채롭게 꾸며진다.15~22일에는 갤러리 1898에서 '희망의 빛' 특별전을 연다. 전시에서는 주교좌 명동대성당의 성미술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과 교구 홍보위원회에서..

  • 종교계 尹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에 "헌재 신속히 판단해주길"
    종교계는 12·3 비상계엄 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아울러 헌법재판소가 신속하게 판단을 내려 국정이 안정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15일 종교계에 따르면 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의장인 이용훈 주교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이미 우리나라는 탄핵으로 대통령의 임기 중 파면을 한 차례 경험했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였지만, 역사는 또다시 반복되고 있..

  • "한마음선원 대행스님 한마음과 에크하르트 사상 닮았다"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는 아집과 욕망을 위한 '저열한 기도'와 놓아버린 '고귀한 기도'로 기도를 구분했다. 에크하르트의 고귀한 기도는 대행스님의 한마음에 놓아버림과 같다."(권서용 부산대 한국민족문화연구소 연구교수)한마음선원 창건주 대행스님(1927~2012)의 '한마음' 사상과 중세 스콜라 철학자이자 신비주의자인 마이스터 에크하르트(1260~1327) 사상의 공통점을 살펴보는 발표가 있어 눈길을 끈다.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산하 대행선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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