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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옛 특명, 전북의 무너진 승리의식 바로 세우기

    프로축구 명가 전북 현대가 역대 가장 지명도 높은 감독을 데려오면서 내년 구단 재건의 확고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북을 맡게 된 거스 포옛(57·우루과이) 신임 감독은 명가의 무너진 승리 의식을 바로 세우는 일부터 쉽지 않은 도전 앞에 섰다. 전북은 24일 명장 포옛 감독을 영입하고 내년 반등을 노리게 된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역대급이라고 평가될 정도로 K리그를 거쳐 간 외국인 감독 중에서 단연 화려한 이력을 보유했다. 포옛은 유럽 양대..

  • 성탄절 전국서 예배·미사 열기...여의도순복음교회 2만여 명 모여

    25일 성탄절을 맞아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전국 교회와 성당에서 열렸다. 특히 국내 최대 교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는 여야 정치인을 포함해 2만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성탄절 축하 예배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여섯 차례 진행한다. 9시에 열린 2부 성탄 예배에는 대규모 인원이 몰려 2만명 이상이 수용 가능한 대성전을 가득 메웠다. 2부 예배에는 여야 국회의원들이 함께했다. 국민의힘에서는..

  • 클락 AP 올해의 女선수, 리디아 고는 골프뉴스 1위

    미국 여자프로농구(WNBA) 최고 인기 스타로 발돋움한 케이틀린 클락(22·미국)이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여자 선수에 올랐다. 여자골프 올림픽 금메달에 빛나는 리디아 고(27·뉴질랜드)는 골프전문 매체가 선정한 올해의 뉴스 1위 주인공이 됐다.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클락은 회원사 투표 결과 74표 중 35표를 받아 2024 파리 올림픽 여자 체조 3관왕 시몬 바일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바일스는 25표로 2위였고 복싱..

  • 박창범, 강신욱과 후보 단일화…유승민 등 등록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을 벌였던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이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를 지지하며 출마를 포기했다. 후보 등록 마지막 날 박 전 회장이 뜻을 접으면서 후보 단일화 속도는 빨라질 전망이다. 박 전 회장은 제42대 대한체육회장 후보 등록 마감일일 25일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도덕적이고 청렴하며 준비된 강신욱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며 출마 포기를 선언했다. 박 전 회장의 강 후보 지지는 단일..

  • 돌아온 벤탄쿠르, 손흥민과 손잡고 노팅엄전 출전

    손흥민(32·토트넘)에게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던 로드리고 벤탄쿠르(27·우루과이)가 돌아온다. 둘은 다시 손을 맞잡고 다음 노팅엄전 필승 의지를 다지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에 따르면 벤탄쿠르는 26일 예정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노팅엄 포리스트와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벤탄쿠르와 데스티니 무도기가 박싱데이(크리스마스 기간 매치)에 출전할..

  • 인스파이어, 지역 어린이 초청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23일 어린이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맞이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인스파이어는 이날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리조트에 초청해 크리스마스 시즌 미디어 아트와 미니 콘서트 관람, 스탬프 투어, 산타 선물 증정식 등을 진행했다. 인스파이어는 3년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에는 겨울 캠페인 '인스파이어 윈터 원더랜드'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고 인스파이어..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5일

    쥐띠 36년 작은 꿈이 이뤄진다. 48년 많은 재물을 얻는 날이다. 60년 축복이 넘치는 하루다. 72년 마음을 깨끗이 비우니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 84년 금전 사정이 좋을 때 많이 모아 둬야 한다. 96년 반드시 용기를 잃지 말아야 한다. 소띠 37년 얇은 지갑에도 행운이 찾아온다. 49년 참는 것도 큰일을 하는 것이다. 61년 사랑하는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낸다. 73년 쓸데없이 시간만 낭비한다. 85년 뜻하지..
  • 아시아투데이 2024 송년 갈라 토크 콘서트 '음식공감' 성료

    아시아투데이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개최한 2024 송년 갈라 토크 콘서트 '음식공감(音食共感)'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시아투데이는 24일 서울 중구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는 뜻을 담아 명사의 강연을 전하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임진모 대중음악평론가와 박찬일 셰프가 강연에 나서 음악과 음식을 주제로 이 시대의 가치를 조명했다. 1부에서는 33년째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임진모 평론가가..

  • 서울관광재단,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 기부금 전달

    서울관광재단이 소아청소년 환자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관광재단은 전날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서 길기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15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어린이 병원 학교 운영 및 저소득층 소아 환자 의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 서울관광재단은 환아들을 위해 사내 밴드 동아리인 5:59의 기념공연과 마술쇼, 선물증정 등 크리스마스 기념 행사를 열었다. 50명의 환아를..

  • 2024 관광벤처의 날, 가제트코리아 등 최우수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3일 '2024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해 올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로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관광산업에 가치를 더한 우수 기업을 시상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플러스테크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등 총 7개 부문에서 우수기업 36개 사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이 중 최우수기업 8개 사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28개 사에는 관광공사 사장..

  • 힐리우드 감독·배우, "우리는 라이블리와 같은 편"

    영화 '우리가 끝이야'에서 함께 일한 배우 겸 감독 저스틴 발도니를 상대로 성희롱 및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블레이크 라이블리에게 동료들의 응원과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에 따르면 '우리가…'의 원작 소설 작가 콜린 후버는 자신의 SNS에 "절대 변하지도, 지치지도 말라. 주저앉기를 거부하고 '묻히기'를 거부하는 블레이크의 능력은 영감을 준다"란 내용의 글을 올려 라이블리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200..

  • 전북 현대, 거스 포옛 감독 선임…차두리, FC화성 지휘봉

    전북 현대가 새 사령탑에 거스 포옛 감독을 선임했다. 전북은 24일 "팀의 재도약과 새 시대를 함께 할 파트너로 포옛 전 그리스 대표팀 감독을 최종 낙점했다"고 밝혔다. 포옛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덜랜드와 AEK 아테네(그리스), 레알 베티스(스페인), 보르도(프랑스) 등 프로 클럽을 지휘했으며 2022년부터 올해 3월까지 그리스 대표팀을 맡은 바 있다. 포옛 감독은 한국 대표팀의 감독 교체 과정에서 새 감독 후보로 거론되..

  • 현빈, 근사한 성탄 선물 받았네!

    영화 '하얼빈'이 압도적인 예매율로 크리스마스 극장가 평정에 나섰다.2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개봉일인 이날 오전 기준 예매율 순위에서 56.2%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예매 관객수는 55만5709명에 이르러, 역대 크리스마스 시즌 한국 영화 개봉작들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추세라면 개봉일과 크리스마스 일일 관객수는 물론,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에서도 손쉽게 정상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현빈..

  • 오타니, AP 선정 '올해의 남자선수'…통산 3번째

    오타니 쇼헤이가 통산 세 번째로 AP통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남자선수'에 뽑혔다.오타니는 AP통신의 후원사 투표에서 총 74표 중 48표를 획득해 올해의 남자선수로 선정됐다고 AP가 24일(한국시간) 전했다.오타니는 2021년과 2023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 투표에서 1위에 올랐다. 오타니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하며 내셔널리그 MVP에 올랐다. 이번 시즌부터 LA다저스에 팀을 옮긴 오타니는 포스트시즌에서도..

  • 차지연.최재림...‘겹치기 출연’ 도마 위에 올랐다

    배우 차지연과 최재림이 뮤지컬 공연 도중 무대에서 내려와 공연계 고질적인 병폐인 '겹치기 출연' 문제가 도마 뒤에 올랐다. 24일 공연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2시 서울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진행된 '광화문연가'는 '월하' 역을 맡은 차지연의 건강 이상으로 공연이 중단됐다. 제작사 CJ ENM은 "1막 공연 중 차지연 배우에게 일시적인 과호흡 상태가 발생해 공연이 중단됐다"며 "배우는 지체 없이 병원으로 이동했으며, 전문의의 소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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