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돌아오는 골프 황제 “내년에는 더 나아질 것”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가 아들 찰리와 함께 돌아온다. 지난 7월 디 오픈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의 복귀다. 아들과 대회는 가족 추억 쌓기의 의미가 강한 이벤트전이지만 우즈는 이를 넘어 최대 관심사인 내년 시즌에 대한 긍정적 신호를 보내고 있기도 있다. 우즈는 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벌어지는 가족 대항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 달러)에 출전한다. 7월 메..

  • 원불교 기록유산사업단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 4·5권 발간

    원불교기록유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원불교 기록유산 총서'(이하 총서) 4·5권을 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2023년부터 시작된 '원불교 기록유산 DB 및 활용시스템 구축사업'의 2차 연도 성과물로, 지난해 제1~3권 발행에 이어 원불교 초기 정기간행물 중 '월말통신' 24~35호와 '월보' 36~37호를 총 2권으로 나눠 수록한 것이다. 총서는 원문과 현대문, 원본 이미지가 체계적으로 편집돼 있어서 한문과 고어에 익숙하지 않은 대..

  • 문체부, 내년 피겨4대륙선수권 등 국제대회 지원

    내년에도 정부 차원의 국제경기대회 지원이 활발하게 진행된다. 20일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에 따르면 2025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 공모에 11개 시도의 22개 대회가 선정됐다.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지원 사업은 전국 지자체에서 유치한 국제경기대회 중 경쟁력 있는 우수한 대회를 골라 대회 운영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내년 공모에는 13개 시도 34개 대회가 지원했고 이중 22개 대회가 정부 지원을 얻었다. 주요 지원 대회..

  • 혹한기에도 쉬지 않는 전국 골프장은 어디?

    혹한기에도 쉬지 않고 달리는 전국 골프장이 최소 54개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한국골프장경영협회가 전국 회원사 골프장의 2024년-2025년 동계 혹한기 휴·개장 현황을 조사한 결과 54개 골프장이 휴장 없이 운영하고 짧게는 하루에서 10일 이상 휴장하는 골프장도 20개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개월 이상 장기간 겨울잠에 들어가는 곳은 전국 45개에 불과했다. 그러나 현재 휴·개장 계획이 미정인 곳이 많고 휴개장이 확정된 골..

  • 전국 각지 50여 곳 사찰서 '새해맞이 템플스테이' 진행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하 문화사업단)이 2025년을 맞이해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새해맞이 템플스테이는 올해 마지막 날인 12월 31일부터 새해 첫날인 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전국 사찰 50여 곳에서 운영되며, 새해맞이를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새해맞이 범종 타종식, 스님과 함께하는 해맞이, 일출 포행, 서원지 쓰기 그리고 떡국 공양 등이 있다. '새해맞이'하면 가장 먼저 떠오..

  • 발동 걸린 손흥민 몰아치기, 토트넘 우승 기회

    손흥민(32·토트넘) 특유의 몰아치기에 시동이 걸렸다. 12월 들어 3번째 골을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골로 장식한 손흥민이 토트넘의 17년만 리그컵 우승 가능성에 불을 지폈다. 손흥민은 19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4-2025 잉글랜드프로축구 카라바오컵(리그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8강전에 선발 왼쪽 공격수로 나와 골을 넣는 등 맹활약하며 토트넘의 4-3 신승을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 아소비교육, '특허받은 한글 동화' 2~4단계 출간

    유치~초2 전문 교육 기업 아소비교육이 ‘특허받은 한글 동화’ 1단계의 큰 호응에 힘입어 2~4단계 동화를 정식 출간한다.‘특허받은 한글 동화’는 아이들이 스스로 읽기 쉬운 받침 없는 낱글자부터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는 글자로 설계된 단계별 동화책이다. 이번 출간된 단계는 △2단계: 7개의 쉬운 받침을 활용한 ‘비밀이 가득한 초록 상점’ △3단계: 이중 모음을 다룬 ‘발견쟁이 달록이’ △4단계: 어려운 받침을 포함해 점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 아이..

  • [뷰팟] "더 맛있게 먹으려고 추워지길 기다렸다" 전국 굴보쌈 맛집을 소개합니다

    [뷰팟] "더 맛있게 먹으려고 추워지길 기다렸다" 전국 굴보쌈 맛집을 소개합니다 겨울엔 ‘굴’이 제철! 영양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리는 굴! 굴은 구이로 먹어도 맛있고, 김장할 때 넣어 김치로 먹어도 맛있지만, 보쌈과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갓 만든 김치에 갓 만든 보쌈을 올리고 굴도 하나 올려 싸 먹으면, 겨울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데요. 전국 ‘굴보쌈 맛집’ 어디 있을까요~?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20일

    쥐띠 36년 오해를 풀어야 마음 편안하게 지낸다. 48년 운수대통하니 기쁨이 가득하다. 60년 막혔던 문서 운이 다시 풀린다. 72년 바라던 일이 성사된다. 84년 햇살이 집안 가득하게 들어온다. 96년 실속 있는 날이니 마음이 편하다. 소띠 37년 사랑과 존경을 한 몸에 받는다. 49년 주변 사람들에게 칭송을 받는 날이다. 61년 공로 인정받아 큰 명예를 얻는다. 73년 막혔던 금전 운이 차츰 좋아진다. 85년..

  • 태고종,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학술대회 개최

    한국불교태고종 문서포교 잡지 월간 '불교'가 창간 10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를 연다. 태고종 총무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월간 '불교' 창간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월간 佛敎가 갖는 역사성과 시사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학술대회는 월간 '불교'의 창간 의미와 역사성, 시사성 등이 조명될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동방불교대학 교학처장 철오스님의 사회로 진행되며 △대중불교의 원류와 계..

  • 태고종 동지 팥죽 나눔축제 개최...전국서 1만인 분 나눠

    한국불교태고종이 오는 21일 동지(冬至)를 맞아 전국서 1만인 분 팥죽을 이웃에게 나눈다. 태고종는 19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일원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동지 나눔축제'를 개최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주최하고 태고종 총무원이 주관한 이 자리에는 총무원장 상진스님, 사회부장 도심스님 등 총무원 집행부 스님, 태고종 전법사들이 동참했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팥죽 1000인 분을 선물하고 을사년 새해 복이 가득하길 기원했다. 전법..
  • 정몽규, 싸늘한 여론에도 4연임 도전 선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19일 차기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도전을 선언했다. 정 회장은 이날 서울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준비된 미래를 완성하겠다"라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4선에 도전하는 정 회장은 "지난 12년간 많은 분과 고민하며 대한민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사람으로서 회장직을 내려 놓는 것은 책임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고 연임 도전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누구보다 큰 책임감으로, 결자해지..

  • 여의도순복음교회, 연말 추위 녹이는 뜨거운 나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뜨거운 사랑의 나눔으로 연말 추위를 녹이고 있다.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교회 권사회는 8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권사회가 이날 다문화가정, 탈북민을 포함 가난하고 외로운 이들에게 전달한 쌀은 10킬로그램 들이 1200포대로 모두 3180만 원어치였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훈 담임목사는 "사랑은 나누는 것"이라며 "권사회가 앞장서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이 넘치는 교회가 되기를 바..

  • 5개월 만에 모습 드러내는 우즈, 아들 찰리와 PNC 챔피언십 출전

    메이저대회 15승에 빛나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8·미국))가 아들 찰리(15)와 함께 돌아온다. 우즈는 오는 2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PNC 챔피언십(총상금 108만5000달러)에 출전해 지난 7월 디오픈 챔피언십 이후 5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른다. 이 대회는 메이저대회 우승 경력자 20명이 가족 한 명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가족 참가자는 프로 경력이 없어야 하며 몇 촌까..
  • 김상경·안은진...연극무대로 회귀한 별들

    영화와 드라마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스타배우들이 오랜만에 연극 무대로 복귀하거나, 처음으로 연극에 출연해 눈길을 끈다. 영화 '살인의 추억', '생활의 발견' 등 굵직한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 김상경은 서울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 중인 블랙 코미디 연극 '대학살의 신'에 출연하고 있다. 중산층 부부의 위선을 꼬집는 이 작품에서 평화주의자인 척하지만 성격장애를 가진 아버지 미셸 역을 맡았다. 중앙대 연극과를 나와 2009년 '엄마,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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