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기사

  • 아르떼케이가 선보이는 이고운·유석일 개인전

    미술경매회사 케이옥션의 전시 사업부인 아르떼케이가 이고운과 유석일의 개인전을 선보이고 있다. 이고운의 개인전 '웨얼 드림스 해브 노 엔드(Where Dreams have no end): 별 품은 돛'은 정원, 숲, 바다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의 이미지에 작가 특유의 부드러운 정서를 투영해 현실과 환상이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밤 풍경을 보여준다. 캔버스와 장지 위에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다층적 질감과 몽환적인 분위기를 형성, 감상자의 상상..

  • 박항서 베트남 드림 재현?…김상식호, 미쓰비시컵 준결승 눈앞

    김상식 감독이 6년 전 박항서 감독의 업적에 도전하고 있다. 김상식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은 18일 필리핀 마닐라 리잘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쓰비시컵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필리핀과 1-1로 비겼다. 베트남은 이날 필리핀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경기 종료 직전 극적인 동점골로 값진 무승부를 거뒀다. 앞서 라오스에 4-1, 인도네시아에 1-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리던 베트남은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7점으로 B조..

  • 올해 궁궐·조선왕릉 방문객 1489만명…역대 최다

    올해 주요 궁궐과 조선왕릉 방문객이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올해 들어 11월 말까지 궁궐과 조선왕릉에 1489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437만명보다 52만명 늘어난 수치다.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299만명으로, 지난해보다 49% 증가했다. 전체 관람객 중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14%에서 20%로 늘었다. 궁능유적본부는 특히 궁중문화축전과 조선왕릉축전, 경..

  • 이강인, 결승골 어시스트·골대 활약…日 미나미노에 판정승

    이강인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에서 벌어진 미나미노 다쿠미와의 '미니 한일전'에서 결정적 도움을 올리며 판정승을 거뒀다.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18일(현지시간)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원정 경기에 교체 출전해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2 승리에 힘을 보탰다. 후반 20분 2-2 상황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된 이강인은 등장과 함께 활력을 불어넣었고, 후반 38분 코너킥에서 날카로운..

  • [뷰팟]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 올해는 ‘이 영화’ 어떠세요?

    [뷰팟] 이번 크리스마스도 ‘케빈’? 올해는 ‘이 영화’ 어떠세요? 다른 영화 없나~? ‘나 홀로 집에’ 시리즈 ‘해리포터’ 시리즈, ‘러브 액츄얼리’ 등등 크리스마스가 가까워지면 생각나는 영화들이 있는데요. 올해는 보던 영화 말고 다른 영화 보는 거 어떠세요?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영화를 소개합니다! <디자인: 박종규기자 hosae1219@asiatoday.co.kr>

  • 유인촌 장관 "한국 일상 평온 전 세계에 알려, 관광업 조기 안정에 최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문체부는 관광업계와 함께 긴밀히 국내외 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전 세계에 한국여행이 안전하고 일상이 아주 평온하다는 점을 계속 알리고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이날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 '2024년 한국 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일본관광청장 등 주요 인사를 직접 만나고 공문, 서한, 외신 인터뷰 등 가능한 방법을 활용해 홍보를 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유 장관은 "한국 여행 주의 단계를 상향했던..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9일

    쥐띠 36년 마음이 편한 곳으로 이사 한다. 48년 운기가 풍성하며 금전 관련 횡재수가 있다. 60년 병문안 갈 때는 더 신경 써야 한다. 72년 골목길에서는 자동차를 각별히 조심한다. 84년 명의를 만나니 부모님 건강이 호전된다. 96년 힘든 상황이지만 극복해 나간다. 소띠 37년 문서로 재미를 톡톡히 본다. 49년 보람을 찾아 뿌듯한 날이다. 61년 오후쯤 근심이 사라지니 기다리도록 한다. 73년 분주하게..

  • 유인촌 "계엄은 잘못된 것…한예종 폐쇄 관여 안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8일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잘못된 것"이라며 대국민 사과 입장을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 정례브리핑에서 "혼란스럽고 어렵게 된 이런 상황에 대해 국무위원 한 사람으로서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거듭 고개 숙였다. 그는 "모든 국민이 계엄이라는 말 자체에 거부감이 있는 만큼 처음에는 가짜뉴스라고 생각할 정도였다"면서 "경제적으로나 문화..

  • PGA 셰플러·매킬로이, LIV 디섐보·켑카와 자존심 대결서 완승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팀이 자존심을 건 이벤트 대결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 골프 팀을 눌렀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3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나선 PGA 팀은 1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섀도 크리크 골프클럽에서 열린 '크립토닷컴 쇼다운'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와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가 짝을 이룬 LIV 팀에 완승을 거뒀다. PGA팀은 이날 포볼과 포섬, 싱글매치로 6홀씩 나눠 진..

  • [시네마산책] 사자왕 집안의 출발과 비밀이 궁금해, '무파사: 라이온 킹'

    갑작스러운 폭우로 부모와 헤어져 혼자가 된 아기 사자 '무파사'(아론 피에르)는 자신을 구해준 '타카'(캘빈 해리스 주니어) 무리에 몸을 맡긴다. 그러나 '타카'의 자애로운 어머니와 달리, 아버지는 후계자인 아들보다 똘똘하고 씩씩해 보이는 '무파사'가 왠지 못마땅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못된 백사자 '키로스'(매즈 미켈슨) 일당의 표적이 된 '무파사'와 '타카'는 먼 길을 떠나고, 여정 중 암사자 '사라비'(티파니 분)와 주술사 원숭이..

  • 고흐·카라바조·실레...서양미술사 거장들 만나볼까

    서양미술사를 대표하는 유명 화가의 걸작을 직관할 수 있는 대형 전시들이 동시에 열리고 있다. 빈센트 반 고흐, 카라바조, 구스타프 클림트, 에곤 쉴레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거장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들이다.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장에서는 '불멸의 화가 반 고흐'전을 만날 수 있다. 2007년, 2012년에 이어 12년 만에 국내에서 세 번째로 열리는 고흐 전시다.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과 더불어 고..

  • 아이유, 美 빌보드 선정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

    가수 아이유가 미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의해 '넘버 원 한국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8일 소속사인 이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는 빌보드가 국가별 대표 아티스트를 추리는 '글로벌 넘버 원 아티스트 시리즈'(Global No. 1 Artist Series)에서 한국 대표로 꼽혔다. 빌보드는 선정 이유에 대해 "아이돌과 음악을 잘하는 아티스트, 연기를 잘하는 배우, 방송 진행 등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물은 많지만 이 모..

  • 에버랜드 '무민과 함께 타는 눈썰매' 스노우 버스터 가동

    에버랜드가 무민 캐릭터와 함께 눈썰매를 즐기는 '스노우 버스터'를 가동한다. 에버랜드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는 오는 20일 패밀리 코스를 오픈한다. 27일에는 레이싱 코스를 추가 운영해 내달 초까지 모든 눈썰매 코스가 가동될 예정이다.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강도별로 3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라면 패밀리 코스, 가파른 경사에서 빠른 질주를 즐기고 싶다면 레이싱 코스가 좋다. 익스프레스 코스는 길이가 200m로 가장 길고 강도..

  • 비니시우스, 로드리 제치고 FIFA '올해의 선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며 자존심을 챙겼다. 비니시우스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남자 선수'에 뽑혔다. 2007년 카카에 이어 17년 만에 'FI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브라질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비니시우스는 지난 10월 발롱도르 투표에서 로드리(맨체스터시티)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당..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박지성 존경...실력과 투지 닮고 싶어"

    태극마크의 무게는 달아본 사람만 안다. 김호진(19)은 지난해 6월 쿠웨이트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20(20세 이하) 아시안컵 예선 때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그해 11월 마르베야에서 열린 2024 U-19 스페인 4개국 국제친선대회에도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현재는 용인대학교 축구단에서 활약하고 있다. 2025년에는 국가대표로도, 소속팀 선수로도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는 각오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용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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