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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복 입은 김태리, 성탄절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장식

    배우 김태리가 크리스마스이브에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을 통해 한복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은 우리 옷 한복을 홍보하는 사업을 통해 제작한 김태리의 한복 화보 영상을 24일(현지시간)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전광판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문체부는 한류 외연을 전통문화까지 확장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한복 분야 한류 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배우..

  • 알고 보면 재미있는 프로스포츠 연승의 세계

    2024-2025 프로배구 V리그 개막 후 무패를 질주하던 김연경(36)의 흥국생명이 복병 정관장에 잡히며 연승 행진을 14경기에서 마감했다. 17일 흥국생명을 3-1로 꺾은 고희진 정관장 감독이 감격의 눈물을 흘릴 정도로 예상 밖 결과였다. 흥국생명은 프로배구 여자부에서 라이벌 현대건설이 2021-22시즌과 2022-23시즌 두 차례 세운 역대 최다 15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는 프로스포츠에서 두 자릿수 연승은..

  • 유인촌 장관, 관광시장 선제대응 방안 모색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최근 국내 상황으로 인한 방한 관광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선제 대응 방안을 모색한다고 문체부가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

  • [뷰팟]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러닝을 해요?"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

    [뷰팟] "이렇게 추운데 어떻게 러닝을 해요?" '이것'만 있으면 얼마든지 가능! 추워진 날씨에 한껏 움츠러드는 요즘인데요. 이런 날씨에도 러닝 마니아들은 러닝에 나섭니다. 겨울 러닝을 위한 ‘장비’를 갖추면얼마든지 할 수 있거든요!▲비니-머리·귀 보온 및 방풍(동상 방지)-이마 땀 흡수비니 고를 때① 너무 두껍지 않고 통풍이 잘 되는 소재② 귀까지 덮을 수 있고 러닝 중에 벗겨지지 않도록 머리 전체를 감쌀 수 있는 디자인▲마스크..
  •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18일

    쥐띠 36년 일이 꼬이니 근심만 쌓인다. 48년 일이 뜻대로 풀려 의기양양한 날이다. 60년 근심이 오후에 사라진다. 72년 금전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다. 84년 구설수가 있으니 동쪽과 북쪽을 피한다. 96년 금전 운이 오후쯤 좋아진다. 소띠 37년 기다렸던 일이 오전까지는 안 풀린다. 49년 방해꾼으로 인해 일이 지연된다. 61년 일이 꼬이니 마음을 비운다. 73년 마음을 비우고 지내면 운수대통한다. 85년 묵은..

  • 조계사 성탄 트리등 점등식...진우스님 "평화로운 세상 만들자"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17일 오후 5시 20분 성탄 트리등이 불을 밝혔다. 조계종이 매년 성탄절을 앞두고 여는 성탄 트리등 점등식은 이웃 종교간 화합과 연대, 상호존중을 위해 열린다. 점등에 이어 조계사 소년소녀합창단은 '루돌프 사슴코' 등 캐럴을 부르며 행사를 흥겹게 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가장 어려울 때 조건 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가장 낮은 곳으로 오신 예수님처럼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야..

  • 韓럭비 유망주들, 대만서 亞최강국 지위 탈환 도전

    한국 럭비 유망주들이 대만에서 아시아 최고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출격했다. 대한럭비협회에 따르면 럭비 15인제 청소년대표팀은 2024 19세 이하(U-19) 아시아 럭비 에미레이트 챔피언십에 출전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U19 아시아 럭비 챔피언십은 아시아럭비연맹이 주최하는 국제대회다. 1995년 첫 개최 후 19세 이하 아시아 최강국을 가리는 최고 권위의 대회로 자리매김했다. 출국에 앞서 협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024 청소..

  • 태고종 23차 법계고시 품서식...종정 운경스님 솔선수범 강조

    한국불교태고종 제23차 법계(法階)고시 품서(稟敍)식이 17일 총무원이 있는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전통문화전승관 3층 대불보전에서 열렸다. 법계는 승려의 수행 등급으로, 품서식은 종단이 각 승려의 법계를 공식으로 인정하는 자리를 말한다. 이번 제23차 법계고시 품서식 대상 승려는 총 62명으로 전국에서 모였다. 각각 종사 15명과 현사(비구니 종사 법계) 4명, 종덕 11명, 대덕 12명, 중덕 18명, 선덕 2명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 라이더컵 명예도 좋지만, 美선수들 출전 수당 받는다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 출전하는 미국 선수들이 앞으로는 수당을 받게 된다. 16일(현지시간)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프로골프협회에 따르면 미국 대표 선수들은 내년 대회부터 출전 수당을 받고 선수가 지정하는 곳에 기부하는 돈은 20만 달러에서 30만 달러로 오른다. 미국 선수들이 출전 수당으로 받는 돈은 20만 달러(약 2억9000만원)다. 내년 라이더컵은 9월 27일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욕주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블랙 코스에..

  • 유승민ㆍ안상수ㆍ박창범ㆍ강신욱, 후보 단일화 회동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에 반대하는 차기 대한체육회장 후보들이 단일화를 위한 논의를 펼쳤다. 박창범 전 대한우슈협회장, 강신욱 단국대 명예교수,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 안상수 전 인천시장 등 4명은 17일 서울 마포구 나루호텔에서 만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한 회동을 가졌다. 이기흥 회장 3연임에 반대하며 단식 투쟁을 벌였던 박창범 후보의 주선으로 성사된 이날 회동에서 후보자들은 단일화 필요성에 공감하며 향후 방향성 등을 모색했다. 강신..

  •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묵언수행의 계절...아자르를 꿈꾸다"

    축구 선수에게 겨울은 묵언수행의 계절이다. 다른 직업에 비해 전성기가 일찍 찾아오고, 정상에 머무르는 시간도 길지 않다는 걸 알기에 모든 축구 선수들에겐 본질적 불안감이 있다. 프로에 가지 못한 대학 선수들은 그 불안감을 견디고 묵묵히 동계 훈련을 소화하며 내년 1년을 기약해야 한다. 신영준(19)은 24학번 고려대학교 축구부 공격수다. 정상에 서는 날을 꿈꾸며 훈련에 열심이다. - 이름과 소속팀 그리고 포지션은. "이름은 신영준(19),..

  • 메츠行 제러드 영, KBO 역수출 신화 바통

    한국프로야구(KBO)를 거쳐 미국 메이저리그(MLB)로 유턴해 성공하는 이른바 역수출 신화의 주인공이 또 한 명 탄생할 전망이다. 주인공은 올해 두산 베어스에서 뛰었던 내야수 제러드 영(29)이다. 16일(현지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에 따르면 뉴욕 메츠는 이날 영과 계약기간 1년에 메이저리그 스플릿 계약을 체결했다. 스플릿은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 잔류 기간에 따라 선수의 수령 연봉이 달라지는 계약이다. 영은 올 시즌..

  • BBS불교방송, 제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 선임

    BBS불교방송의 제 9대 이사장에 안국선원장 수불스님이 선임됐다. BBS불교방송 이사회는 17일 오전 10시 다보빌딩 3층 법당에서 재적이사 22명 중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126차 이사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제 9대 이사장에 수불스님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수불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끊임없이 대화하면서 소통하고 화합할 것"이라며 "한국불교 발전과 불교방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불스님은 지명스님을 은사로 출..

  • 흥국생명 역대 첫 개막 16연승, 키를 쥔 김연경

    프로배구 V리그 2024-2025시즌 개막 후 한 번도 지지 않고 14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흥국생명이 역대 첫 16연승을 앞두고 있다. 공수 핵심 김연경(36)이 건재가 대기록 달성 가능성은 높이고 있다는 진단이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3위 정관장(승점 23·8승 6패)과 3라운드 홈경기에서 개막 후 15연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주포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은 현재 개막 후 14연승(승점 40)을 질주하며 구단..

  • 내년 정명훈 지휘 라 스칼라 필 한국행…LA필·뉴욕필도 내한

    내년 정명훈 지휘로 라 스칼라 필하모닉이 무대에 서고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LA필하모닉도 내한하는 등 굵직한 공연이 잇따른다. 17일 공연 기획사 마스트 미디어에 따르면 9월 16∼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는 정명훈의 지휘로 이탈리아의 명문 악단 라 스칼라 필하모닉이 내한 공연을 한다. 피아니스트 니콜라이 루간스키가 협연한다. 이에 앞서 6월에는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11년 만에 내한 공연을 연다. 10월 21∼22일 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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