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큐온저축은행, 가을철 맞아 ‘사랑의 헌혈’ 캠페인 진행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헌혈 문화 확산 기여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이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진행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애큐온저축은행

애큐온저축은행이 가을철을 맞아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 수급 불안정 해소를 위해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애큐온저축은행 본사에서 '애큐온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애큐온저축은행 임직원들은 지상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직접 헌혈하거나, 그간 모아온 헌혈증을 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을철 혈액 수급 불균형 해소에 도움을 주고, 헌혈 캠페인 관심 제고와 참여를 독려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은 대한적집자사 남부혈액원에 전달돼 도움이 필요한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헌혈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캠페인이 잠정 중단된 바 있지만, 지난해부터 다시 행사를 열어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모회사인 애큐온캐피탈도 정기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강신자 애큐온저축은행 사회책임운영위원장은 "이번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수급용 혈액이 필요한 이웃을 돕고자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웃 사랑 실천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