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정취 느끼며 성밖숲 걸어요” 성주군 나이트워킹 개최

기사승인 2024. 09.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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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절 연휴 맞아 성밖숲~헬스로드 야간 콘텐츠 시행
성주군
성주군이 개천절 연휴에 개최하는 '성밖숲 나이트 워킹' 행사 홍보 포스터. /성주군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 경북 성주군에서 가을밤의 정취를 느끼고 아름다운 야경을 감상하며 산책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성주군은 오는 10월 3일~5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트윙클 성주! 성밖숲 나이트 워킹'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밖숲과 헬스로드 일원에서 열린다. 다음달 3일과 5일에는 야간 걷기, 4일에는 체험 페스타가 진행된다. △문화공연(퓨전국악, 버스킹 등) △체험(각종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터 등) △플리마켓과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3박자를 갖춰 운영된다.

특히 이번 참여자들의 드레스코드는 '노란색'이다. 가장 콘셉트에 잘 맞는 참여자를 베스트드레서로 선정해 선물도 증정한다. 이외에도 행사 만족도 조사나 성주군 야간관광 SNS 공식계정을 팔로우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병환 군수는 "강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인 성주군은 지역 관광자원인 성밖숲 및 헬스로드에서 가을밤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콘텐츠를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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