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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中서 파나소닉과 MOU 체결

락앤락, 中서 파나소닉과 MOU 체결

기사승인 2024. 09. 25.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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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정리·보관 제품 공동 개발에 협력
냉동실 정리 용기 ‘프리저핏’ 함께 선보여
[락앤락 사진자료] (1) _20240925.docx
락앤락의 중국 파나소닉 MOU 체결 현장.
락앤락이 중국에서 파나소닉과 냉장고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한 맞손을 잡았다.

25일 락앤락에 따르면 회사는 중국 파나소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냉장고 정리 및 보관 관련 제품 개발과 지속적인 기술 개선을 추진한다.

락앤락은 냉장고에 최적화된 냉장고 보관 및 정리 용기를 개발·제공하는 등 파나소닉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파나소닉이 신제품 수납형 냉장고를 출시하는 자리에서 체결됐으며, 락앤락 냉동실 정리용기 '프리저핏'이 함께 소개됐다.

프리저핏은 모듈러 시스템과 확장형 트레이로 구성됐으며 투명한 용기 바디로 내부 식재료 확인이 가능하다. 이 같은 제품 경쟁력과 락앤락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해 파나소닉이 MOU 체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락앤락은 지난 2004년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후 혁신적인 밀폐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식품보관 용기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이후 베버리지웨어, 쿡웨어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했다.

김광천 락앤락 중국법인총괄 전무는 "올해는 락앤락이 중국에 진출한 지 20주년이 되는 해로, 이런 의미있는 시점에 세계적인 기업과 MOU를 체결하게 되어 더욱 기쁘다"며 "더 좋은 제품과 서비스로 지난 20년간 중국 소비자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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