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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서 비즈니스 리더와 마케팅 전략 공유

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서 비즈니스 리더와 마케팅 전략 공유

기사승인 2024. 10. 18.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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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가 17일 열린 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에서 개회사를 진행하고 있다./제공=메타
메타코리아는 국내외 기업 C-레벨 임원을 대상으로 한 '메타 리더십 라운드테이블'을 성료했다. 메타 관계자는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AI와 Z세대라는 주요 축을 중심으로 다가올 미래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마케팅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18일 메타에 따르면 전날 열린 이번 행사는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의 개회사로 시작됐다. 알렉스 찬(Alex Chan) 메타 비즈니스 엔지니어링 디렉터와 조항준 솔루션 아키텍트는 '메타가 그려나가는 AI의 미래'를 주제로 메타의 AI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및 커머스 혁신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BCG(보스턴컨설팅그룹)의 장진석 MD 파트너와 연세대학교 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과 송경우 교수는 AI가 이끄는 시대에서 기업이 구사해야 하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 논의하고, 'AI 시대의 마케팅'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다.

이어서 특유의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크리에이터 '해리포터'와 남다른 패션 룩북으로 Z세대 대표 크리에이터로 등극한 '퀸소복'이 참여한 패널 토론에서는 크리에이터 시대에 브랜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소셜미디어 환경에서 브랜드가 어떤 화법으로 소통해야 하는지에 대해 실질적인 사례와 경험을 토대로 공유했다.

최영 메타코리아 이커머스 마켓플레이스·리테일 총괄은 '커머스에서 주목해야 할 세 가지 변화'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 변화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디지털 환경에서의 주요 변화 요인들을 설명하며 기업들이 미래 커머스 전략을 세우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메타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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