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날씨] 전국 곳곳 눈·비…낮 최고 2~12도
    금요일인 6일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 눈 또는 비가 내리겠다.이날 수도권과 강원도, 경북권은 오전부터 맑겠고 전라권과 경상권에 약하게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기온은 평년(최저 -7~3도, 최고 4~11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며, 그 밖의 경남권 해안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또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겠다...

  • 인간개발연구원, 한국경제 좌표 설정 진단과 모색’ 세미나…‘경제혁신‧사회통합’
    이억원 한국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前 기획재정부 1차관)이 지난 5일 열린 제2091회 HDI 경영자연구회에서 “한국경제가 경제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선진국형 저성장 단계에 진입하고 있으며 경제내 이중구조에 따른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며 "경제혁신, 사회통합, 지속가능성 제고, 시스템 회복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 강남구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린 이날 조찬 세미나에서 그는 ‘한국경제의 좌표 설정 진단과 모색’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

  • 5년 만에 열린 서울대 학생총회, '尹 퇴진요구' 의결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5일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퇴진을 요구했다.서울대학교 총학생회는 이날 오후 관악캠퍼스 아크로폴리스 광장에서 전체 학생총회(총회)를 열고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요구의 건'을 투표에 부친 결과, 총 투표자 2556명 중 찬성 2516표(전체 98.4%), 반대 4표, 기권은 36표으로 가결됐다.총학생회는 의결된 내용을 바탕으로 성명문을 작성한 뒤 윤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할 방침이다.총회 발언에 나선 생활대학..

  • 서울대 교수·연구자들 "尹, 헌정 질서 유린…즉각 사퇴하라"
    서울대학교 교수·연구자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기습 선포를 비판하고 윤 대통령을 향해 사퇴를 촉구했다.서울대 교수·연구자들은 이날 '헌정질서를 파괴한 윤석열을 즉각 심판하라'는 제목의 시국선언문을 발표했다.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윤석열은 위헌적인 비상계엄을 기습 선포해 내란을 획책하며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민생·국가경제를 심각한 위기에 빠뜨렸다"며 "친위 쿠데타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주장했다.이들은 또 "계엄 선포는 실체적으로나..

  • [단독] 지역경찰 역량 평가 최하위 순찰팀장, 내년 '보직해제'
    내년 경찰 상반기 정기인사에서 전산상 사건처리·지휘역량이 부족한 지구대·파출소 순찰팀장들의 보직이 박탈된다. 경찰청은 전국 순찰팀장의 다수가 팀원이 작성한 보고서를 검토해 사건 지휘를 하기에 역량이 부족하다고 보고, 순찰팀장 보직의 필수 자격요건으로 '지역경찰 사건처리·지휘역량 자격인증제'를 도입한다.5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5주간 전국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 중인 순찰팀장 및 전산 업무역량 부족..

  • 질병청, 국가예방접종 백신 수급 불안 대비 백신 비축 중장기 계획 마련
    질병관리청은 국내 백신 수급 불안을 안정적으로 대비하고 체계적인 백신 비축을 추진하기 위해 '백신 비축 중장기계획'을 수립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중장기 계획은 국가예방접종 백신 비축 상황을 돌아보고 비축 확대와 비축 운영방식 개선에 대한 장기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수립됐다. 그간 예방접종 사업에 안정적인 백신 공급과 백신 생산 중단 등 수급 비상시를 대비해 국가예방접종 백신을 비축하고 있으나, 낮은 비축률(30% 미만)..

  • [경찰청 24시] 아직도 위문 성금 모금을?…경찰 내부선 "누가 누굴 도와" 불만
    경찰청이 군 장병들을 위한 위문 성금 모금에 나선 것을 두고 내부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5일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경찰청은 지난달 8일 '2024년도 국군장병 등 위문 성금 모금 계획'이라는 제목의 공문을 전국 18개 시도경찰청에 전달했다. 군인들을 위해 위문성금을 모금하고자 중앙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부산하기관 임직원들의 참여를 부탁한다는 내용이다.공문에는 자율적 참여를 명시하면서 연도별 모금액을 별도로 기재했다. 국가보..

  • 의료·연금개혁 동력 상실···국민 중심 재설계해 실현 요구
    비상계엄 사태로 정부가 추진하던 의료개혁과 국민연금 개혁 모두 동력을 잃었다. 시민들과 전문가들은 의료·국민연금 개혁은 국민 삶과 직결된 만큼 정부 거취와 관계없이 국민 중심으로 재설계해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5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계엄령 선포 후 국회 요구에 의해 해제한 사태로 윤 대통령과 보건복지부 장관 거취가 불확실해졌다.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7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헌법재판소 결정전까지 대통령 직무는 정지..

  • [포토]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마포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특히 1000시간 이상 봉사에 헌신한 '봉사왕' 8명 등 19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기자

  • [포토] 마포구 자원봉사자 격려하는 박강수 마포구청장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마포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특히 1000시간 이상 봉사에 헌신한 '봉사왕' 8명 등 19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 [포토] 박강수 마포구청장,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참석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5일 오후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2024년 마포구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마포구는 한 해 동안 지역 곳곳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기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특히 1000시간 이상 봉사에 헌신한 '봉사왕' 8명 등 198명을 대상으로 시상식을 진행했다. /정재훈 기자

  • [내일날씨] 출근길 아침 영하권 추위…곳곳 비나 눈
    금요일인 6일, 밤부터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이날 기온은 평년(최저 -6~4도, 최고 5~13도)과 비슷하겠으나 밤부터 점차 추워져 7일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아침 최저기온은 -6~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가 되겠다.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충청권과 전라권에는 5mm 미만의 비 또는 1cm 내외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과 강원도..

  •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국민훈장석류장에 오정옥·최복순씨
    행정안전부는 올해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최고 영예인 국민훈장석류장 수상자로 광명다솜가족봉사회 회장 오정옥(74)씨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최복순(75)씨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오씨는 △재난·재해지역 '사랑의 짜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 △장애인 시설 '광명 사랑의 집' 식사 및 김장·밑반찬 지원, 세탁·청소, 나들이 등 생활지원 △요양원·보육시설 등 밑반찬 및 물품지원, 식사보조, 말벗 봉사 △취약계층 집수리 등 주거환경..

  • 경찰, 尹 내란죄 고발 2건 안보수사과 배당해 수사 착수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고발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관계자는 "내란죄 등으로 고발된 2건을 병합해 국수본 안보수사단에 배정했다"고 5일 밝혔다.조국혁신당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해 박안수 계엄사령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목현태 국회경비대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형법상 내란죄와 군형법상 반란죄 혐의다.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들과 계엄..

  • 조지호 경찰청장 "계엄사령관, 전화 받고 국회 통제 지시"
    조지호 경찰청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후 박안수 계엄사령관 요청을 받고 국회 출입 통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조 청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의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이같이 말했다.조 청장은 지난 3일 오후 11시 30분께 박안수 계엄사령관에게 직접 국회 통제를 지시하는 내용의 전화를 받았다고 했다. 야당 의원들은 "국방위에서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은 자신이 경찰에게 국회 통제를 요청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고 했다"하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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