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노원구 아파트 화재…주민 1명 경상
    서울 노원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경상을 입었다.7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7분께 서울 노원구 상계동 소재 15층짜리 아파트 11층에서 불이 나 주민 1명이 손가락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불은 전기장판과 라텍스 베개 등 일부를 태우고 발생 약 4분 만에 꺼졌다.소방 당국은 침대 매트리스 위에서 전기장판을 사용하다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아투포커스] "음주운전은 살인 행위" 외친 文… 딸 만취 입건에 공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논란이다. 음주운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던 문 전 대통령이기에 다혜씨의 음주운전 사고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7일 다혜씨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문씨는 전날 오전 2시 51분께 이태원 해밀턴호텔 인근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차선을 변경하는..

  • [아투포커스] 음주운전 강력 처벌 외친 문 전 대통령, 딸의 음주운전 사고로 논란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일으켜 논란이다. "음주운전은 중대한 범죄이며 강력히 처벌해야 한다"며 음주운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보였던 문 전 대통령이기에 다혜씨의 음주운전 사고는 국민들에게 큰 실망감을 주고 있다. 경찰은 이르면 7일 다혜씨를 불러 조사할 것으로 전해졌다.서울 용산경찰서는 6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음주운전)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다혜씨는 전날 오전 2시 51분께 용산..

  • "불꽃축제 사진 찍으려고" 한강에서 뗏목 탄 4명 구조
    지난 5일 열린 '2024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기 위해 서울 도심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며 큰 관심을 끌었다. 그러나 일부 안전 사고나 응급 상황도 발생했다.6일 경기 김포소방서는 전날 오후 7시 5분께 서울시 강서구 행주대교와 마곡철교 사이 한강에서 A씨(44)가 모는 목선 보트를 발견해 A씨 일행을 한강경찰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A씨가 운항한 목선 보트에는 뗏목이 연결돼 있었고 이 뗏목에는 3명이 탑승해 있었다.불꽃축제 안전 순찰을 나..

  • '대통령실 진입 시도' 체포한 대진연 회원 4명 구속영장 심사
    경찰이 '김건희 여사 특검'을 주장하며 대통령실 진입을 시도한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회원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폭력행위처벌법상 공동건조물침입 혐의로 대진연 회원 4명에 대해 지난 5일 영장을 신청했다.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3시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다.이들은 지난 4일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 모여 '김건희를 특검하라' '특검 거부권을 중단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옛 국..

  • 文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음주운전 혐의 경찰 입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에 적발됐다.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날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문다혜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다혜씨는 이날 새벽 서울 용산구 이태원 해밀턴호텔 앞 도로에서 술에 취해 운전을 하던 중 차선을 바꾸려다가 뒤따라오던 택시와 부딪힌 혐의를 받고 있다.음주 측정 결과, 다혜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0.08% 이상)인 것으로 파악됐다.경찰은 조만간 다혜씨를..

  • 4m 옹벽 추락한 80대 할머니… 소방관 부부 구조로 구사일생
    강원 지역에서 근무하는 소방관 부부가 비번 날 옹벽으로 추락한 할머니를 구조했다.5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0분쯤 강원 동해시 신흥동의 한 도로를 걷던 80대 할머니가 4m 옹벽 아래로 떨어졌다.마침 인근을 지나던 신재학 동해소방서 소방경과 정선정 삼척소방서 소방경 부부는 할머니의 다급한 구조 요청을 듣고 곧바로 구조에 나섰다. 이들의 아들도 부부를 도운 것으로 알려졌다.할머니는 추락한 지 수십 분이 지났지만 인근을 지나던..

  • 이천 다세대 주택서 전동킥보드 발화 추정 화재
    5일 경기 이천시 다세대 주택에서 전동킥보드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이는 불이 나 거주자들이 가까스로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소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경 이천시 대월면 4층짜리 다세대 주택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았다. 당국은 인명 피해를 우려해 한때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30대와 인원 70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불은 20여 분만에 완전히 꺼졌고, 당국은 4층에서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 2명을 구조했다. 불이 난..

  • 서울 도심서 주차된 경찰 승합차 화재…인명피해 없어
    지난 3일 오후 11시 17분께 서울 종로구 한 도로에서 주차돼 있던 경찰 승합차에서 불이 나 약 20분 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차량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275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소방 당국은 시동을 켠 상태로 대기 중이었던 차량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종배 시의원, 참여연대 등 경찰 고발…"류희림 상대 허위사실 신고해"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참여연대와 호루라기재단 관계자들이 최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에 대해 "허위 사실로 수사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며 무고 혐의로 4일 경찰에 고발했다.이 의원은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피고발인들은 자신들 주장에 대한 신빙성 있는 근거를 전혀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반면 류 위원장은 '가족이나 지인에게 민원 제기를 부탁한 사실이 없다'고 분명한 입장을 여러 차..

  • BJ와 성관계 중 숨지게 한 40대 후원자, 오늘 선고…징역 30년 구형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평소 후원하던 여성 BJ와 따로 만나 성관계를 맺다 질식사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의 1심 선고가 4일 내려진다.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1부(배성중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살인 등 혐의를 받는 김모씨(44)에 대한 선고기일을 연다.김씨는 지난 3월1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은평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여성 A씨와 성관계를 하다 그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후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김씨는 온라인..

  • 경찰, 대학병원 파견 군의관 '조리돌림 피해' 고소장 접수
    의료계 집단행동의 여파로 일손이 부족해진 대학병원에 파견돼 근무 중인 군의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조리돌림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성명불상자들을 고소한 군의관 A씨의 고소장을 접수해 관련 내용을 검토 중이다.A씨는 성명불상자들이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자신의 이름 등을 적은 글과 댓글을 여러 차례 게시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 경찰, '의료계 블랙리스트' 유포 사직 전공의 구속 송치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은 의사들의 명단을 게시한 사직 전공의가 검찰에 구속 상태로 넘겨졌다.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사직 전공의 정모씨를 지난달 27일 검찰에 송치했다고 2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7월 의료계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는 의사·의대생의 신상 정보를 담은 이른바 '의료계 블랙리스트'를 작성해 의사 커뮤니티인 메디스태프와 텔레그램에 여러 차례 유포한 혐의를 받는다.정씨는 의료 현장에 남..

  • "서울 어린이대공원 폭발물 설치" 전화…경찰 수색 중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가 경찰서 지구대에 걸려와 경찰이 폭발물 수색에 나섰다.서울 광진경찰서는 지난달 30일 오후 8시 20분께 화양지구대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변조된 남성 음성으로 "어린이대공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전화를 걸어왔다고 1일 밝혔다.경찰은 전날 어린이대공원 통행을 통제하며 수색에 나섰으나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찾지 못했으며, 이날 3차 수색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폭발물 의심..

  • '횡령·배임 혐의' 이호진 前 태광그룹 회장 불구속 송치
    수십억 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62)이 검찰에 넘겨졌다.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이 전 회장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1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겸직이 금지된 그룹 계열사 임원들을 여러 계열사에서 근무하는 것처럼 허위 장부를 작성해 이중 급여를 받도록 하고, 이를 빼돌리는 방식으로 수십억 원대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이 전 회장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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